정 진 경기지부 회장이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있는 ‘동화특강’에 연자로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동화약품 수도권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한 특강에서 ‘세계사 속에 담겨 있는 치과의료의 역사’를 주제로 한 시간동안 강의를 펼쳤다.
정 회장은 역사적 인물과 치아 관련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화약품처럼 경기지부도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강의 중간에 경기지부의 다양한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구강위생교육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 진 회장은 “처음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지만 경기도치과의사회, 나아가 치과계와 동화약품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락했다”면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힘들기 보다는 치의학 역사를 새롭게 공부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