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치위생과 1학년생 42명이 지난 4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국내 취업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치위생과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면서 진료현장 견학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연구부(교육연구부장 유상준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오전에 유상준 교수의 병원 현황과 진료과 소개에 이어 오후에는 남정란 진료지원 1팀장이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치과위생사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조별로 나눠 각 진료과 탐방을 통해 진료과의 특성 및 진료 형태 등 다양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은 광주·전남 등 치과위생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 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위생과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