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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고 실속있는 강연 큰 호응

한양대병원 치과 ‘제5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



한양대병원 치과(과장 박창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인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5일 한양대 HIT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제5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7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턱관절 치료의 전문적인 경험, 턱뼈 괴사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환자 매니지먼트, 임플란트의 최신 지견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철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장애 치료의 정리’를 주제로, 임재형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장애의 이해 및 임상적 조언’을 주제로, 박원서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통합진료과)가 ‘MRONJ-Past, Present, Future’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환자 경험을 혁신하라’를 주제로, 박원희 교수(한양대 구리병원 치과 보철과)가 ‘임플란트의 New Paradigm-UV Photofunctionaliza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주최측 관계자는 “한양대병원 치과는 그동안 치과학교실 세미나, 연례집담회, 한양치의학연구원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한 폭넓은 활동을 통해 향후 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내실 있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