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지난 9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제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1년 동안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전 교직원들이 나눔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열기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팀이 참가한 가운데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매뉴얼로 만들어 안전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발표한 삼키면 안되지 말입니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진료과 소개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치과정보를 제공하자는 ‘과별 홍보를 위한 자료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한 전공의들로 구성된 덴탈히어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쉼과 행복을 주는 귀한 노력임을 생각할 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계속 QI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