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지난 12월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대안학교인 새날학교에서 치과의료봉사를 펼쳤다.
봉사팀은 초·중·고가 모두 있는 새날학교에서 전교생 구강건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시행해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휴대용 칫솔셋트 150개를 기증했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치과의료봉사를 펼쳐온 자평은 “앞으로도 광주지역의 다문화 가정들에게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