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새내기간담회를 정유년 새해에도 개최한다.
대여치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신흥본사에서 ‘2017년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새내기 여성 치과의사들의 진로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한다.
강연은 ▲의료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이강운 치협 법제이사)를 시작으로 ▲치과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환자의 심리(최용현 건국대 치과 임상교수) ▲선배 새내기의 진로(이지선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등으로 꾸며진다.
박인임 수석부회장은 “지금도 치과계 내외부가 어려운 상황이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들이 존재하는 중요한 상황인데,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진로와 임상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선배들과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