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종로구회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던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가 지난 2월 28일 중구회를 마지막으로 성료됐다.이번 구총회에서는 13명의 신임 회장이 탄생했다<표 참조>.
신임 회장이 선출된 구회는 종로구, 구로구, 동대문구, 용산구, 도봉구, 강동구, 영등포구,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강북구, 중랑구, 중구 등 13구회다.
25개 구총회에서는 일선 개원가의 고충이 그대로 반영됐다.
개원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치과의사 보조인력 구인난,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시 적용 치아 개수 확대, 협회장 상근제 규정 보완,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폐지에 따른 모니터링 강화 및 불법광고 처벌, 보조인력 구인사이트 비용 현실화, 실비보험 증명서 발급에 대한 비용 산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총회에서 서울지부 안건으로 상정된 내용은 3월 25일 열리는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