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서로 상생·협력키로 다짐했다.
지난 2월 당선된 임훈택 치산협 신임 회장이 지난 6일 치협을 방문해 최남섭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마경화 치협 부회장과 안제모, 최인준 치산협 부회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앞으로 치협과 치산협의 상생 방안을 잘 찾아보자”면서 “임기 동안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치과기재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치산협도 앞으로 이런 부분에 관심 갖고 많은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훈택 회장은 “치의학과 치과 산업이 서로 맞물려 발전한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한국 치과기재산업은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