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2017년도 소관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57조6628억원의 1.5%인 8649억원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추경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해 치매국가책임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주요 정책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 복지부 추경사업의 주요내용은 ▲치매지원센터 205개소 신규설치 등 치매국가책임제 이행 예산(2023억원) 반영 ▲노인일자리 3만 명 확대(단가 5만원 인상), 보육교사와 대체교사 5000명 확충 등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약 4만7000명 확대 ▲기초생보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긴급복지 확대 등 생계부담 완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