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수복 치료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는 ‘2017 수복 미팅’이 열린다.

아원아카데미(원장 오철)는 오는 23일 ‘수복에서의 고민 및 해결책’을 주제로 ‘수복 미팅’을 연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장소는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이다.

이날 강의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 서재민 교수(전북대 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이 맡는다.

박정원 교수는 ‘최소 삭제를 통한 전치부 수복,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를 주제로, 서재민 교수는 ‘전치부 임플란트의 pink esthetics’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일영 원장은 ‘전치부 레진 수복 : 1 예쁠까?, 2 꿀팁?, 3 오래 갈까?, 4 repair 방법은?’을 주제로, 오철 원장은 ‘수복재료의 선택과 안정적인 교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1일 마감되므로, 참석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오철 원장은 “아원 아카데미는 전북치대동창회 산하에 조직된 교육기구로 주로 전북치대 동창회 위주 행사를 주관해 왔는데 활동 반경을 넓혀 치과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수복 미팅’을 기획했다”며 “치과계에 여러 가지 학술적인 ‘미팅’ 행사가 많았는데 수복을 중점적으로 하는 ‘미팅’은 없었다. 특히 이번에는 전치부 수복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오 원장은 또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수복 미팅’을 개최해 수복에 있어서의 발전된 최신 테크닉이나 지견 등을 전달하겠다”며 “아원아카데미를 정비해 치과의사에게 유용한 온라인 정보 제공, 하반기 교합 코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10-3948-2875(등록문의), 010-4002-9922(학술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