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구강건강정보 및 치과계 정책을 도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민홍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7월부터 시작된 전북지부 라디오 방송은 최근 국민 구강건강과 관련된 치과계의 현안과 각종 구강건강 지식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 치과의사회를 홍보하고 도민들의 ‘덴탈아이큐’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첫 방송은 김승미 전북지부 부회장이 나서 스케일링 보험적용과 관련한 내용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앞으로 전북지부는 임원 및 회원들이 나서 무책임한 덤핑치료 등 치과의료 정의와 국민 구강건강권에 대한 이야기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동호 회장은 “전북의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동시에 치과계의 각종 소식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민홍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행동하는 집행부라는 슬로건에 맞게 도민과 회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지부 남원분회(회장 송진섭)는 라디오 방송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보내는 등 분회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해왔다. 라디오 방송은 전주 MBC(99.1MHz)에서 하루 3차례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