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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패컬티 학술 컨퍼런스 신선

경희치대, 2017 일본 오우치대와 연례교류 성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우대학치학부(이하 오우치대)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을 단장으로 최용석 경희치대 학생지도실장과 안수진 국제교류실장 등이 함께한 대표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오우치대를 방문해 ‘패컬티 학술 컨퍼런스’ 등 학술 및 친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패컬티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이성복 병원장이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의 로드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최용석 교수가 ‘치과 파노라마 영상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진단 정보’, 안수진 교수가 ‘자성유지장치의 영구자석이 골형성 촉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 결과’에 대해 강의했다. 끝으로 이성복 병원장이 ‘미래를 대비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혁신적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해 강의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희치대와 오우치대의 인연은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스포츠 활동 및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복 병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컬티 학술 컨퍼런스’를 기획했는데, 양교의 패컬티들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서 참신하고 흥미로웠다”며 “향후 양교의 교수진과 패컬티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많은 연자들이 자신의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본격적인 학술교류의 장을 펼쳐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