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BMP-2를 이용한 조직재생 등 최신 임플란트 임상 정보를 공유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지난 11월 30일 서울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에는 최신 임플란트의 성공 노하우를 비롯해 코웰메디 제품을 이용한 임상케이스 발표와 BMP-2를 이용한 조직재생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해외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만 치과의사 55명을 비롯해 러시아, 이란 등 중동국가와 스페인 등 유럽국가 등 20여개국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연자로는 미국의 Dr. Vladimir Khantsis를 비롯해 국내 연자인 이대희 원장, 박동원 원장, 조현기 원장, 송호택 원장, 이성근 원장 등이 참여해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Dr. Vladimir Khantsis는 ‘Factors leading to success of dental implant’에 대해, 이대희 원장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Bone grafting’에 대해 다뤘으며, 이어 박동원 원장의 ‘Innovation in Bone Tissue regeneration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성상철 전 병협 회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일 공석인 건보공단 이사장에 성상철 전 병협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성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성 이사장은 서울대학교병원장, 보건복지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바 있다.하지만 건보공단 노조는 병원장 출신이자 병원단체로 수가협상을 해오던 성 이사장이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발탁되자" 상식에서 벗어난 처사"라며 1일오후 4시 현재 성 이사장의 취임식을 막고 있어 향후건보공단을 이끌어 가는데 큰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병원 선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평가정보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정책동향’ 2014년도 5호(9~10월호)에 게재된 ‘의료의 질 평가영역에서 소비자 참여방안 관련 의견조사(신숙연 심평원 평가연구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소비자 96명 중 병원을 선택할 때 ‘가까운 거리’나 ‘유명한 의사나 병원’ 등을 위주로 병원을 선택하고 있는 반면 심평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병원평가정보’는 1% 활용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심평원은 홈페이지(www.hira. or.kr)에 질병과 수술, 약, 요양병원, 포괄수가 등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가들의 병의원 평가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평가정보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소비자 중 심평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한다는 것을 몰랐다는 응답이 32.3%에 이르렀으며, 알고는 있었으나 평가정보를 전혀 이용한 적이 없다는 의견도 약 53.1%에 달했다. 실제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외래의 경우 ‘가까운 거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수술 횟수와 시술기간을 줄여주고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를 오는 12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타워에서 열리는 연수회 첫날에는 ‘발치 후 치조골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발치즉시식립 수술에 대한 Basic 실습이 이뤄진다. 이어 2회차에는 ‘즉시식립 시 Jumping distance의 개념 및 임플란트의 선택’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advanced 수술에 대한 실습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 연자인 윤정훈 원장(수원 꿈을 심는 치과의원)은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는 수술 횟수와 시술기간을 줄여주고 아울러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시술방법 중 하나지만 발치와라는 시술부위의 특성상 임플란트 식립이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부위에 비해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이번 연수회를 통해 그동안의 시술경험과 여러 문헌을 토대로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문의 : 02-3014-7840, 7842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내년 5월에 미국 뉴욕에서 세계 초특급 연자진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 5월 1~2일 양일간 뉴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THE 11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은 전 세계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편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해외 저명 연자들의 견해와 해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This Changes Everything’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첫날인 1일에는 Dr. Michael Pikos, Dr. Howard Farran, 박광범 원장, 김종철 원장, Thomas Han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다음날인 2일에는 Dr. Gordon Christensen, Dr. Roger P. Levin, Dr. Burton Langer, Dr. Nicolas Elian, Dr. Dennis Smiler, Dr. Jack Krauser, Dr
(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오는 30일 해외 유저들을 위한 ‘2014 국제 컨퍼런스’를 서울 스텐포드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최신 임플란트의 성공 노하우를 비롯해 코웰메디 제품을 이용한 임상케이스 발표와 BMP-2를 이용한 조직재생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연자로는 미국의 Dr. Vladimir Khantsis를 비롯해 국내 연자인 이대희 원장, 박동원 원장, 조현기 원장, 송호택 원장, 이성근 원장 등이 참여한다. Dr. Vladimir Khantsis는 ‘Factors leading to success of dental implant’에 대해, 이대희 원장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Bone grafting’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동원 원장의 ‘Innovation in Bone Tissue regeneration with BMP-2’를 포함해 조현기 원장의 ‘Advanced Implant Prosthodontics’, 이성근 원장의 ‘Implant Complications and Their solutions’, 송호택 원장의 ‘New Approach to Sinus Elevation’ 등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7명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2일 ‘2014년 제5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고인 17명에게 포상금 총 6435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부당청구금액은 모두 6억3169만원에 이르며, 주요 부당사례로는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인력이 기준보다 부족한 경우 ▲입소자 정원을 누락하거나, 허위 로 신고한 경우 ▲방문요양서비스 시간, 일수를 허위 또는 늘려서 청구한 경우 등 이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전용전화(02-390-2008) 신고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고포상금의 한도액은 최고 5000만원이며, 신고인의 신분은 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최근 6년간 공익신고에 의해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금액은 총 173억원에 달한다”며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가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10명 중 7.6명이 건강보험수가 인상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근관치료’를 꼽았다.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일부지역 치과의사들의 치과건강보험 보장성에 대한 인식조사(김용진 남서울치과원장)’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 37명을 대상으로 치과보험의 보장성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결과 치과보험수가 인상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치의 76%가 ‘근관치료’를 들었다. 이어 외과치료(16%), 보존치료(5%), 치주치료(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적절한 치과보험수가에 대한 인상폭과 관련해서는 ‘40% 이상’이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0%), 20%(14%) 등의 순으로 수가인상폭에 대해 인식했다. 최근 치과 건강보험 급여확대에 대한 인식에서는 18세이하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면열구전색과 2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후처치가 필요없는 전악치석제거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비율이 불만족하는 비율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임플란트의 급여 확대에 대해서는 불만족 비율이 만족하는 비율보다 높았다.이밖에도 치과보험급여 확대 우선 순위 결정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
AGD 자격갱신 8시간 교육 인정 “평생교육 출발”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학회)가 다양한 치과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임상 Trouble shooting’이란 대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으로도 진행돼 학술대회 참석 시 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교육(8시간)으로도 인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AGD 자격증소지자와 수련의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일, 박종수, 김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등 원로들의 참석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이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TMD환자, 내가 볼까 의뢰 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신유석 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Perforation 예방과 대책’, 정복영 연세대 통합진료과 교수의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등을 중심으로 한 강연들이 잇따라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Trouble shooting-보존분야에서 강연한 신유석 교수는 강연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가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2015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치위생학과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4년에는 석사과정을 개설하는 등 치위생학의 리더로서 뛰어난 치과의료인력 양성에 주력해오고 있다.이번 박사학위 과정 개설을 계기로 치과위생사의 사회진출이 임상 외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사회진출이 요구되고 있고, 치과위생사의 임상영역, 지역사회 건강증진영역, 인문사회학적 측면에서의 치과위생사의 활동영역 등의 연구분야를 확대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직 확보는 물론 치위생학의 학문적 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선정 학과장은 “박사과정 개설은 치위생학의 학문정립과 맞물려 책임이 무척 크게 느껴진다”며 “근거중심의 치위생학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뿐 아니라, 학문적 영역이 사회속의 전문적 역할로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영역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며, 자세한 입학안내 및 모집요강 등은 홈페이지(http://ipsi.gw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의료보장 인구 10명 중 3.17명이 치주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주요 질환자 수보다 진료인원이 높게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이 2013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인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도(시·군·구)별 통계지표를 수록한 ‘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인구 1000명 중 316.8명이 치주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혈압 113.1명, 당뇨 48.3명, 관절염 118.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2.1명, 감염성질환 219.9명, 간질환 24.1명 등으로 나타나 주요질환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시도별로 치주질환자 수를 보면, ▲광주가 인구 1000명당 339.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전 338.5명 ▲서울 334.4명 ▲전북 326.1명 ▲제주 319.3명 ▲경기 317.6명 ▲세종 317.0명 ▲부산 313.4명 ▲대구 311.7명 ▲인천 310.7명 ▲전남 308.2명 ▲충남 307.7명 ▲충북 307.0명 ▲울산 305.7명 ▲경남 295.8명 ▲강원 294.3명 ▲경북 293.8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시도별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건강보험 가입자라해도 국외체류 기간 중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급여혜택을 받았다면 부당이득으로 환수 조치된다.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이하 이의신청위)는 “건강보험은 가입자가 국외에 체류한 기간에는 보험급여를 하지 않으므로 A씨가 국외 체류기간 동안 건강보험급여를 받아 발생한 공단부담금을 환수고지 한 처분은 정당하다”며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의신청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외에 체류하던 중에 숙모에게 A씨가 평소 복용하고 있던 약(6개월분)을 요청했고, A씨의 숙모는 올해 2월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약을 구입해 A씨에게 보냈다. 이에 건보공단은 A씨의 숙모가 약을 구입하며 발생한 공단부담금 23만7250원을 부당이득금으로 결정하고, 올해 9월 A씨에게 환수고지 했으나 A씨는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는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국외에 여행 중이거나 국외에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그 기간에는 보험급여를 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의신청위는 “급여정지 대상임에도 보험급여를 받았다면 이는 법률상 원인 없이 부당하게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