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쿠)가 다음달 13일 ‘GC 예방 Hands On 세미나 : Cure에서 Care로’를 개최한다. 장소는 강남 보아치과(푸르덴셜타워 6층)다. 이날 주제는 ‘Caries 관리편’으로 ▲우식 예방 관리 환자 대상자 선정 방법 ▲치료중 환자 관리 ▲계속구강관리(전문가 관리) 단계에서 적용 ▲자가관리(홈 케어제품) 적용 및 추천 방법 등을 다룬다. 이날 핸즈온은 이론과 실습 및 Q&A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김민정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GC예방제품 및 페이스타월을 증정한다. 등록 및 접수는 010-9525-3382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전국 시군구별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별 장기요양기관 이용률 현황’을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장기요양기관 이용률을 보면 노인요양시설은 84.3%, 주야간보호시설은 6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이용률 분석 결과, 노인요양시설은 시·구별로 99.1%인 서울 마포구와 울산동구, 군별로는 전남장흥군(98.9%), 주야간보호시설은 시·구별로는 충남서산시(97.4%), 군별로는 경북영양군(100.0%)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이용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시·구별로 부산강서구(42.6%), 군별로 경북울릉군(39.1%), 주야간보호시설의 경우 시·구별로는 충남계룡시(32.1%), 군별로는 경북의성군(11.2%)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상향 조절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신고포상금 확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6일부터 5월 1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의하면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포상금액을 상향하고,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와 이용자 외의 제3자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의 신고 포상금 지급비율을 높이고, 상한액도 건강보험과 동일한 수준인 5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의료급여기관 이용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의 포상금 상한액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부자와 이용자가 아닌 제3자 누구든지 부당청구 의료기관을 신고하여 신고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급여일수 연장승인을 미신청하거나 불승인 받은 경우 본인부담수준을 전액부담(외래·약국·입원 100%)에서 일부부담(외래·약국 30%, 입원 20%)으로 변경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변종덕)는 지난 4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 백운세미나실에서 내부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또한 총회를 열고 이철민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교정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진균 원장(페리오치과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지난 10여년 간 투명교정을 중점적으로 시술하면서 장·단기 연수회를 개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교정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장은 인비절라인, 클리어 얼라이너 등 최근 치과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투명교정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상세히 강의하면서 비발치 및 발치 등 다수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또한 투명교정의 적응증 및 금기증을 명확히 정리해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 이후 열린 총회에서는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이철민 원장을 위촉했다. 이철민 신임 회장은 “‘환자를 위해 포괄적 협진으로 최상의 치료결과를!’이라는 모토로 2015년 발족된 연구회의 철학과 목표에 부합하는 국내·외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등 타국 포괄치과학회 등에 적극 참가해 친선교류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7’을 발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우리사회 사회보장 수준과 정책추진 결과를 담은 간행물로 가족, 아동, 건강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각 분야 산출 사회보장통계를 집대성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발간된 통계집이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7’은 책자로 발간되나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http://www.ssc.go.kr)에서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이정직)는 지난 1일 코엑스 E6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원회 재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석초 전 동창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자산의 엄격한 관리와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아원회 재산관리위원회 규칙을 개정했다. 아원회 재산관리위원회는 동문회의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용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된 위원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총회 전에 열린 학술대회의 포스터발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승근 전 전북치대 학장과 이용근 동창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이정직 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피력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경주·포항 지진 등 대형 사고의 수습 과정에서 재난 심리 지원에 대한 국가 역할이 강조돼 왔다. 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신설, 이를 통해 트라우마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별로 재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2018년 예산은 약 17억원으로 센터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겸임하며 정신건강전문요원, 연구원 등 총25명의 인력 확보에 필요한 인건비가 반영됐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2020년까지 국립정신병원(공주·나주·춘천·부곡)에 권역별 센터를 설치해 전국적인 재난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구강검진 시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검진을 실시해야 하지만 일부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치협은 구강검진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의 공문을 시도지부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치협 관계자는 “최근 일부 구강검진기관에서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구강검진을 시행한다는 제보로 인해 검진비용의 환수, 검진기관의 지정취소 및 의료법 위반 등의 사유가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구강검진 시 주의사항에 대해 주지시켰다. 현행 국가구강검진에서는 지정받은 구강검진기관에서 구강검진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만 구강검진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즉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구강검진을 해서는 안 된다. 만일 치과의사가 아닌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구강검진을 하게 되면 검진비용 환수는 물론이고 의료법이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지정취소, 업무정지까지도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검진기관 지정 시 인력변동이 발생했음에도 검진인력 변경신고가 되지 않아 검진비용을 환수조치 당하는 기관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북치대의 학술대회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지를 보내준 동문 및 치과의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의 학술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민호) 종합학술대회이자 아원아카데미(원장 오철)의 학술 행사인 ‘AWON Meeting 201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일 코엑스 3층 E홀 4,5,6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이 등록했다. 등록 인원의 90%가량이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회원들일 정도로 동문의 협조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것이 주최측의 평가다. 학술대회 중에 이민호 전북치대 학장, 이정직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회장, 오철 아원아카데미 원장, 강건구·이용근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철 아원아카데미 원장은 “분과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나 시덱스, 가멕스 등 지부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자 했다”며 “해외연자 초청강연은 종일 강의로 집중도를 높이고, 또 다른 강연장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연제를 구성하는 ‘투 트랙
“5월 황금연휴를 해외가 아닌 천년고도 경주에서 즐겨보세요. 학술과 관광,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경북지부(회장 양성일)가 다음달 19~20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를 위한 최고의 임상강의는 물론이고 경북지부 보험위원회에서 준비한 최신 치과보험청구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한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마련돼 모든 치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가 문화와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등록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마련해 회원들의 참석을 유도하고 있다. 삼성에스원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과정(선착순 60명)과 문화해설사를 동반한 경주 문화유적지 관광을 원하는 회원은 경북지부 사무국을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기간이 5월 22일 석탄일을 포함한 연휴기간이지만 현대호텔과 협의를 통해 성수기 숙박비가 아닌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조식할인
덴탈 토탈 솔루션 기업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Esthetics &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나서 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이정삼 원장은 수년간 경험해 온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치부에서 전치부까지, GBR과 CTG, First surgery in Posterior zone & suture, Proper implant position, 2nd Surgery, Provisionalization in posterior, First surgery in anterior zone, Hard tissue management & GBR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Pig jaw와 덴티폼을 활용한 핸즈온 진행을 통해 실전노하우까지 함께 터득하는 코스를 준비했다. 주최측은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마감이며
치과의사를 위한 감염관리 노하우를 담은 신간이 나왔다. 도서출판 웰은 ‘치과 개원의를 위한 감염관리 2018’이란 제목의 신서를 최근 출판했다. 저자는 치과 감염 분야와 보존 분야에서 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다. 책의 구성은 ▲1. 검진준비 ▲2. 근관치료 ▲3. 스케일링 ▲4. 물 ▲5. 어떻게 술자 스스로를 보호할 것인가 ▲6. 발치와 임플란트 ▲7. 감염관리실 ▲8. 엑스레이와 포토 ▲9. 공기 ▲10. 에필로그 ▲11. 인테리어 등으로 돼 있다. 저자는 감염관리는 임상에서 홀로 존재하는 분야가 아님을 전제하면서 ▲인테리어 평면도에서 시작하여 ▲네트워크 ▲물과 공기의 원할한 흐름 등의 기반 하에 ▲감염관리실의 기구관리에서 ▲진료실에서의 디테일한 행위까지 물 흐르듯이 이어져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정의했다. 감염관리의 원칙을 자신의 진료실에 적용할 때는 ▲통일 ▲변화 ▲균형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설명했다. 통일은 누가 해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고 표준화된 과정이어야 하고, 변화는 그때그때 상황별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경우도 있으며, 균형은 감염관리뿐만 아니라 각 임상과목, 나아가 인간과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