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신용카드 공제 10%로 축소·세액공제 늘어 고소득자 부담 커져박근혜정부 집권 후 세법개정과 관련한 여러 진통이 있었지만 몇 개월에 걸쳐 논의된 세법개정에 대한 정부(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물론 최종적으로 국회 통과라는 단계가 남아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미리 준비한다는 개념으로 정부가 내놓은 안을 가지고 자신에게 유리한 2014 세테크 전략을 짚어보자.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염두한 정책은 아니었지만 2014년부터는 기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사용금액의 15%’를 적용했던 것을 10%만 공제하는 것으로 축소되었다. 물론,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이나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다. 따라서 지출 시 체크카드를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소득공제 금액이 많지 않다면 신용카드의 다른 여러 가지 혜택도 고려해보고 사용 여부를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화개정된 세법에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로 집주인 세금회피 막아야# 직장인 3년차 김고마씨(31)는 최근 서울 당산동 인근 한 소형아파트에 보증금 2000만원에 월 55만원을 조건으로 부동산월세 계약을 진행했다. 김씨는 연봉이 4000만원 미만인 무주택자로 매달 나가는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주인은 계약 당시 임대소득 노출로 인해 세금폭탄을 맞을 것을 우려해 김씨에게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를 요구했다.올해 들어 강북 지역 평당 전세가가 강남에 이어 1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높은 전세금을 감당하기 힘든 세입자와 낮은 이자로 인해 은행을 외면하는 집주인의 고민 속에 월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는 2009년부터 월세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소득공제 제도를 실시했다. 하지만 정부의 생각과 달리 집주인들이 세금회피를 위해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않는 조건으로 월세계약을 하는 것이 임대시장에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
카드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신청 최선책… 사고 안내 메시지 악용 주의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심란하다. 카드 위조에 필요한 비밀번호나 CVC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위조 될 가능성으 낮다고 하나 금융소비자는 불안하다.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현재 시점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금융감독원 2014. 1. 19일자 발표)현재로써의 최선책은?금감원에 따르면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별도 저장되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카드사에 카드 비밀번호 변경과 카드 재발급 등을 신청하는 게 최선책이다. 이번 기회에 또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사고안내 전화와 이메일 주의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틈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금감원 등의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KB, 롯데, NH에서 발송하는 사고안내 메시지에는 별도의 연결된 주소가 없으니 참고하자. 만약 이러한 메시지가 온다면 바로 삭제하고 포함된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증권사·운용사·신탁사 망해도 펀드 투자 금액은 무제한 보장 대한민국 증권 역사에 코스닥지수가 2500포인트를 돌파한 때가 있었다. 코스피지수도 아닌 코스닥지수가 2500포인트를 돌파했다면,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높은 성장률이다.1998년 외환위기 직후 1999년 대한민국에는 IT테마의 성장에 대한 환상이 팽배했었다. 당시 최고의 IT테마주였던 ‘다음(Daum)’은 1999년 11월에 1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불과 2개월 사이에 4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또한 그때 당시 주식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새롬기술’ 또한 1999년 8월 2500원대에 거래되던 것이 이듬해 2월에 3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이 때 당시 현대투신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열풍을 몰고왔던 ‘바이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펀드 출시 4개월만에 무려 10조원이 넘는 돈이 몰려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매머드급 펀드에 등극되기도 했었다. 바이코리아펀드는 IT테마주 강세에 힘입어 펀드 출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보험기간과 지급 조건 ‘그대로’ 보장금액만 낮추는 감액완납제도 활용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크게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 CI보험, 실손의료보험과 저축성보험인 연금보험, 저축보험으로 나눠진다. 이중 보장성보험은 통상 납입기간이 보통 20년을 넘어가기 때문에 가계 생활 형편이 어려워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제도를 오늘 소개하려 한다.최근 안양에서 병원을 운영하시는 모 원장님으로부터 가족 4명, 총 8개의 보장성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보험을 해약해야 될지 고민중에 있다는 상담 이메일을 받았다.보험업계에 따르면 2012년 회계연도 중도해지와 효력상실 비중이 전체 보유 계약 중 약 9%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자의 해약의지가 반영된 해지와 달리 보장 효력이 자동 상실된 경우는 가입자가 보험료 납부 능력이 상실된 걸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게 업계 추측이다. 보장성보험의 경우 계약 후 가입자가 중도해약시에 납입 보험료보다 적게 돌려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계약자와 수익자 상속인으로 일치시켜야불일치땐 피보험자 사망보험금 상속세 내야부동산 임대수익으로 생활해오고 있는 김고마씨(61세 가명)는 최근 세무사로부터 건물을 자녀에게 상속하게되면 수억원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현재 김고마씨는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에만 투자해 현금성 자산이 없는 상태다. 만약 불의의 사고로 김고마씨가 유고 상태가 될 경우 자녀는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건물을 헐값에 처분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대한민국 자산가들의 자산보유비율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70% 가까이 된다. 그만큼 많은 돈이 부동산과 건물에 묶여 있다는 것이다. 자녀가 상속재원을 위한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 입장에서 상속에 대한 고민은 불필요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속세는 다른 세금에 비해 세율이 높아 부담이 크다. 만약 김고마씨가 부동산만 남겨 놓고 사망한다면 자녀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심지어 부동산으로 상속세를 물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따라서 언제 사망하더라도 상속세를 낼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둬야 하는데, 미리 종신보험에 가입해 두었다면 상속세 부담을 크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연금저축 의무 납입기간 5년으로 축소…연금보험 이자소득 15.4% 면제하루 24시간 중에서 수면과 식사 등 일상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빼고 나면 약 11시간 정도가 되며, 이를 퇴직 이후 20년으로 계산하면 대략 8만 시간이 된다. 8만 시간은 연간 2천 시간 근무하는 근로자가 무려 40년 동안 일한 시간과 같은 시간이다.은퇴난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너도나도 노후준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곤 있지만 실질적으로 노후준비를 본인이 계획한 만큼 잘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할 정도다.은퇴 준비를 하기위한 상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이 있다. 같은 연금 상품이기 때문에 동일한 상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엄연히 이 두 상품은 성격이 다르다.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연금저축은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서 세테크 및 노후준비까지 가능한 개인연금으로 통한다. 분리과세를 적용 받으면서 향후 연금 지급 시 연금소득세(5.5%~3.3%)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변액보험은 펀드일까? 펀드에 가까운 것일까?정확히 표현하면 펀드에 가깝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유는 변액보험에 가입한 금액 중 대부분이 변액보험내 펀드로 투입되긴 하지만, 투자금 일부가 위험보험료로 빠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 펀드와 달리 10년을 유지할 경우 비과세혜택을 받기 때문에 변액보험은 펀드와 가깝다는 표현이 맞다.변액보험은 투자형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료의 대부분이 펀드에 투자된다. 펀드에 투자된다는 것은 투자자 스스로 수익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변액보험은 변액보험 내에 다양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주식형, 인덱스형,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배당주형, 미국주식형, 채권형 등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원하는 투자처에 자금을 적절히 분산해서 펀드변경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변액보험이 이와 같이 다양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변액보험 가입자라면 펀드변경은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보험 해약이다. 하지만 보험 해약은 손해다. 보험사에서는 고객들의 이러한 보험해약을 통한 손해를 막기 위한 장치로 약관대출과 중도인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중도인출-해약환급금 내의 돈을 환매하는 방법중도인출은 보험료 중 일부를 그대로 환매하는 것이다. 해약환급금을 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도 없고,상환해야 될 의무도 없다. 하지만 적립금의 일부를 인출했기 때문에 만기환급금이 줄어드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약관대출-해약환급금 내에서 돈을 빌려 쓰는 방법보험약관대출은 까다로운 신용등급 제한이나 대출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금융사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차후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한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신용등급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그렇다면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약관대출과 중도인출 중 어떤 방법이 유리한 걸까?보험상품의 추가납입 수수료율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 20회에 걸쳐 연재한다.정부 투명회계 강력 추진 속 다양한 인센티브로 기대*가상 시나리오경기도에서 00가정의학과의원을 운영하는 김고마원장(가명)은 담당 세무사와 상담중에 고민이 생겼다.내용은 정부가 성실신고확인제도(이하 성실신고) 대상을 기존 총수입금액 기준 연매출 7억 5000만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김고마 원장님은 평균 6억원 정도 연매출을 올리고 있었고, 성실신고제도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되면 담당 세무사를 통해 국세청이 발표하는 가정의학과 표준소득률(31.3%)을 고려해 소득률을 30%에 맞춰 신고해 왔었다. 하지만 성실신고대상자가 되면 표준소득률이 5%정도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예를들어 6억 매출에 표준소득률이 5%가 증가하면 소득이 1억8000만원에서 2억1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어 연간 1050만원(3000만원*35%세율)의 세금을 더 내게 되는 것이다.위 상황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성실신고 대상 확대에 따라
소득과 신용등급은 무관…세금 체납 5백 만원 이상시 등급 악영향미국에서는 한때 ‘크리스마스 저축 클럽’이 유행했다. 크리스마스 저축 클럽은 한해 동안 매주 저축하는 예금 상품이었다.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는 찾을 수 없고, 이자가 전혀 없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이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는 인출할 수 없는 불편함을 손실이 아닌 이익으로 받아들임으로써 12월 23일에 목돈을 찾으면서 저축을 통한 행복감을 느낀 것이다.저축보다는 신용카드를 통한 소비가 익숙한 우리는 과연 저축은 차치하더라도 신용등급만이라도 잘 관리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사람들이 신용등급에 따른 오해와 진실이 몇가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이 잘되는 걸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정답은 아니다. 대출이란 직업에 따라서 소득의 안정성에 따라서 대출한도가 달라진다. 직장인이라면 다니는 회사의 신용도가 개인의 신용도를 결정하게 된다.두번째로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세번째로 소득이 높으면 신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