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은 내 좌우명이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지 한 번에 크게 덤비지 않고 실천해 나가다 보면 나중엔 크든 작든간에 결과가 있게 마련이라는 말이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할 때 그 실천 가능성이 희박하다거나 턱없이 안된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면, 처음부터 그 계획을 접어 버리기 십중팔구다. 그러나 나중은 생각도 않고 무엇인가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조금씩이 모여 상당한 성취를 이루고 점차 그 속도가 빨라지며 목표가 가까워지고 결국은 좋은 성과를 이루게 마련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다. 한번에 어떻게 천리길을 갈수 있으며 어떻게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겠느냐! 한걸음을 떼면서 그 먼 길을 다 갈수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없고, 티끌을 모아서 어느 세월에 태산이 되겠는가! 그러나 그 시작은 결국 그 목표의 절반을 달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작은 반이다’라는 말이 그 말이다. 진리다. 하다보면 그 시작은 미미하지만 결국 그 성과는 장대하게 된다. 실제로 매일 아침 일어나 집 앞마당에 돌멩이를 하나씩 던져 보아라. 그 돌멩이들은 날이 갈수록 모아져서 세월이 흐르면서 돌무덤을 만들고 결국 나
- 유태영치과의원 원장
- 2016-04-2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