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임플란트 개발·제조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기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 존속회사인 오스템이 소멸회사인 탑플란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합병 시 존속회사는 소멸회사의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정됐다. 탑플란은 고객 친화적이고 안정성 있는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대중화시킨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1월 설립된 회사다.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축적된 R&D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지닌 오스템 연구소와 제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임플란트는 물론 골이식재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시술 기구들을 공급했고 구강관리 제품과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장비들도 도입, 판매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국내외 시장에서는 탑플란이 오스템이 추진하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 전략의 주요 기반으로 인정받아왔다. 자매 관계인 오스템, 하이오센과 함께 ‘고기능 임플란트’라는 공통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가족 친화적 일터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직장 어린이집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자리 잡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아이튼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스템의 직장 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아는 물론 학부모인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손수 준비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만 2세 미만 원아들로 이뤄진 씨앗반과 새싹 1·2반은 미리 촬영한 영상을 통해, 만 2세 이상 원아들로 구성된 꽃잎반은 현장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 음악 뮤지컬 ‘달토끼의 여행’을 다 함께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찍은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트윈타워 A동 1층에 연 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개원했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반으로 이뤄졌고 각 반별 4개의 보육실과 3개의 화장실, 별도의 조리실 등을 갖췄다. 또 다양한 놀이 공간의 유희실과 소통의 가치를 구현해가는 도담뜰이 있다. 보육 정원은 42명이며 원장을 포함한 16명의 교직
덴올 치트키가 새해를 앞두고 개원 준비와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2일 공개한 치트키 방송 ‘오스템 인테리어 Special Benefits 5’ 2편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전기 공사, A/S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원격 온도제어, 스마트 누수 알림 등 치과 인테리어에 IoT 시스템 접목 시 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재산 피해 역시 최소화할 수 있어 한층 편하고 안전한 치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 설명했다. 실제로 치과에서 누수 발생 시 고가의 장비 고장이나 치과 운영 차질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오스템 인테리어는 빠른 시공과 품질은 물론 IoT 서비스, 전기 공사와 책임 A/S 등 시공 시작부터 후까지 책임지는 토탈 프로스세스를 안착시켜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오스템 인테리어 Special Benefits 5’ 1편에서는 오스템 인테리어만의 빠른 시공과 품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시공 작업 대비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한 ‘OneWeek 프로젝트’, 3D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인테리어,
안전하고 쉽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한 술식이 최근 비급여 신설되면서 치과 임상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Geistlich Fibro-Gide’는 보다 쉽고 안전하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수 천 개가 넘는 시제품 제작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임상 시험들을 통해서 Connective Tissue Graft(CTG)와 비교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으며, 연조직 수술 시 추가적인 수술을 피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통증, 불편감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주고 체어 타임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15x20x6mm, 15x20x3mm, 20x40x6mm, 20x40x3mm(6mm두께 2종, 3mm두께 2종) 등 총 4가지로, 기존 6mm제품에 이어 3mm 제품도 최근 출시해 보다 경제적이며 핸들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제품을 이용한 술식인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Gingival Soft Tissue Augmentation using a Cross-Linked Volume-Stable C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DENTEX 2025’에 참가해 특별한 개원 솔루션을 제시한다. 회사 측은 치과개원전문박람회에 걸맞게 개원의 대상 제품 전시, 프로모션, 핸즈온 등으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행사 참가 규모를 확장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합성골이식재 ‘THE BC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DENTEX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구성해 각각 금액별 패키지 구매 시 제품 또는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뿐 아니라, 희망할 경우 병원 대기실에 부착할 수 있는 포스터 5종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NS구독 이벤트, 푸르고 제품 후기 작성 이벤트 및 현장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혜택 등을 제공한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이번 DENTEX 2025는 새해 첫 행사인 만큼 개원의 분들이 많은 임상데이터로 우수성이 입증된 푸르고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 프로모션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덴올 라이브쇼가 밀링머신 'OneMill 5x Plus' 앙코르 방송을 17일 진행한다. OneMill 5x Plus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밀링 머신으로 지난 8월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인 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에 덴올 라이브쇼는 긴급 물량 단 10대만 수혈해 앙코르 특집으로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총 네 가지의 특별한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구성, 임상가들의 합리적 소비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첫 번째 혜택으로 이날 단 하루 동안 소비자가 3900만 원인 OneMill 5x Plus(본체·테이블·커버·집진기·CAM SW 포함)를 18% 할인된 3200만 원에 선보이며 부담을 낮췄다. 두 번째 혜택으로는 오스템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지르코니아 ‘Estar-Z’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PKG에는 다양한 투명도에 ▲HT ▲ST ▲T ▲Multi 등 사양이 구비돼 임상가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혜택으로는 소재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는 Disk Adaptor를 추가로 체공한다. 이는 지난 8월 라이브쇼에는 없었던 혜택이다. 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오는 20일 ‘개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신규 개원을 알아보는 치과 원장님들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20일 업로드하는 덴올 '개원 특집' 총 2편은 세미나 형태로 구성된다. 먼저 오후 13시 30분에는 덴올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정상훈 원장(이천 바로치과의원)이 직접 원자로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본인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과 정상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하는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예정돼 있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대주제로 선배 개원의 입장에서 개원을 준비 중인 후배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나선다. 이번 특집 방송들은 연자와 소통을 통한 궁금증 및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최근 치과계는 저수가 덤핑 치과의 난립 속에 연이은 ‘먹튀 치과’ 사태를 겪었고, 특히 이 같은 상황이 대중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역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전문여론조사 플랫폼을 통해 현재 국민들이 느끼는 그대로의 치과의사 이미지를 설문 조사하는 한편 치과계가 국민에게 바라는 점 역시 가감 없이 전달하는 창간 특별 기획을 마련했다.<편집자 주> Q. 평소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는? 치의신보가 창간 58주년을 맞아 설문조사 플랫폼 앱 ‘픽플리’를 통해 국민 501명에게 치과의사 또는 치과와 관련된 질문들을 던졌다. 먼저 평소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70%(351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정적’(108명, 21.6%), ‘매우 긍정적’(38명, 7.6%), ‘매우 부정적’(4명, 0.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중 ‘긍정적’과 ‘매우 긍정적’이라는 응답을 더하면 77.6%로 답변에 나선 국민 4명 중 3명은 평소 치과의사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 치과의사 이미지 긍정 응답 이유는? 이처럼
치협이 내년부터 회비 납부 회원과 미납 회원의 보수교육 등록비를 합리적으로 차등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수교육점수 2점을 지부에서만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수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5일 오후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치협의 회무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박 협회장은 “2021∼2023년 면허신고인 숫자가 2만7262명이고, 면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 3년간의 졸업자 수를 감안하면 활동 치과의사 숫자를 3만 명 정도로 추정할 수가 있다”며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회비 납부자 숫자를 1만5000명으로 본다면 회비 납부율은 50% 정도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치협에서 협회 가입 및 협회비 납부와 관련한 최근의 추세를 절박하고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회비 납부율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이라며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협회 소개 강의를 제가 직접 한 바가 있고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의 협회비 납부 독려에 최선을 다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치과계 역대급 축제를 예고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체적인 행사의 개요와 각 본부별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대회장인 박태근 협회장은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에서 우리 치협이 강해질 수 있는 길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단합과 결속력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100주년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공동대회장인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은 “치협에서 좋은 기회를 준 만큼 전시 파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 단체가 이처럼 큰 기념행사를 같이 하는 만큼 성대히 잘 끝나리라 믿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조직위는 지난 2월 구성 이후 100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내년 4월 개최되는 100주년 행사는 치과계 권역별 학술대회와는 역사적
2024년 겨울 치의신보를 사이에 두고 만난 치과의사와 국민들의 생각은 이렇게 같고, 저렇게 달랐다. 본지가 창간 58주년을 맞아 실시한 특집 기획 설문조사에서 501명의 치과의사와 501명의 국민들에 던진 공통문항의 결괏값은 같은 생각도, 다른 생각도 뚜렷한 양상으로 선을 그었다. 일단 치과의사의 이미지에 대해 이들의 생각은 큰 틀에서 같았다. 치과의사의 경우 스스로 생각하는 이미지에 대해 ‘긍정적’(328명, 65.5%) 또는 ‘매우 긍정적’(18명, 3.6%)이라는 응답이 69.1%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경우 ‘긍정적’(351명, 70%) 또는 ‘매우 긍정적’(38명, 7.6%)이라는 응답을 더하면 77.6%로 국민들의 긍정적 응답이 조금 더 높았지만, 양측 모두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는 점에서 비교적 유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긍정적 인식의 이유에 대해서도 양측은 모두 ‘전문직’(치과의사 63%, 국민 58.6%)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치과의사는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을 두 번째 요소로 선택한 데 비해 국민들은 ‘높은 진료 수준’을 언급해 대조를 보였다. 특히 부정적 이미지의 이유를 놓고는 큰 인식차를 드러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신년을 맞아 숙련도 높은 3인의 연자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 전문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치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스템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교육 목적으로 열린다. 연자인 김현철 원장(PFA 회장, 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PFA 사무총장, 원주치과의원), 김정호 원장(PFA 학술이사, 리빙웰치과병원)은 PierFauchard Academy 국제치의학회 임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하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이식과 관련해 서로의 임상과 노하우를 연구해 온 디렉터다. 오스템과 함께 준비한 ‘기초튼튼 Implant BGM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흔히 겪을 수 있는 골질, 골양의 부족, 상악동 합병증, 환자의 전신적 면역 관련 이슈와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히 GBR, 상악동 이식술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가 되는 골조성 전반을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골 이식을 자신감 있게 임상에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