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와 치과위생사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오스템 및 고용노동부, 치위협 임직원들이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헌희 오스템 SW사업실 실장, 장중서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황윤숙 치위협 회장,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세 기관은 치과위생사 일·육아지원제도 활용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업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실제 치과 병·의원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대구치 본딩용 MAJESTY Mini Buccal Tube를 출시했다. ‘MAJESTY Mini Buccal Tube’는 부분 맹출된 대구치 본딩용 Mini Buccal Tube로 일반적인 Buccal Tube의 절반 사이즈이다. 치아 곡률을 분석한 Base 설계로 최적의 치면 적합도를 구현했으며, 임상에서의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패턴 구조의 누름판 적용으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Elastic 및 Spring 결찰에 편리한 Hook 길이도 반영됐고, 교정기간 동안 본딩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Profile 높이는 2.60mm로 이물감을 최소화해 환자 입장에서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MAJESTY Mini Buccal Tube의 개발을 주관한 서진우 오스템 교정연구소 소장은 “교정용 브라켓과 튜브 제품군은 주로 수입 제품 위주로 국내 시장에서 유통돼 왔으나, 오스템 교정연구소는 축적된 R&D를 기반으로 수입 제품에 대해 충분한 분석과 임상 현장에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오스템 브라켓(MAJESTY), MAJESTY Tube, Dr.Unbong's M-P Tube를 이미
덴올 라이브쇼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구강센서 초특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8월 27일 단 하루 선보이는 제품은 Carestream Dental사의 프리미엄 구강센서 ‘RVG6200’이다. 해당 제품은 높은 해상도의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해 더 편하고 정확한 진료를 돕는다. RVG6200은 획득한 이미지에 근관치료, 치주치료, 상아질-법랑질 접합부 등 네 가지 해부학적 이미지 향상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선명도 필터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대비 변화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구강센서는 가장 작은 픽셀이 19μm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치근단 촬영이 가능하며 밴딩 테스트 10만회를 통과해 잔 고장 없이 오래도록 사용 할 수 있다. 구강센서 중 유일하게 41개의 영상 필터를 탑재해 보고 싶은 병변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 이날 방송을 통해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과 보증 기간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우선 소비자가 600만원인 RVG6200 구강센서를 단 하루 동안만 50% 이상 할인된 299만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구매 고
리뉴메디칼의 골 이식재 ‘리뉴오스’가 최근 30만 개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만큼 회사 측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 행사에서는 리뉴오스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0.3cc 리뉴오스를 10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덴탈 상담 프로그램 ‘덴탈코디’ 1년 이용권과 더불어 광중합기 ‘리뉴 I LED Plus’를 추가 증정한다. 동종골이식재인 리뉴오스는 Cortical Powder와 Cancellous Powder를 8:2 비율로 구성해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골이식 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친혈성이 우수해 이식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고선량 감마선 멸균을 통해 병원균 침투 우려를 완벽히 제거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오스의 성공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행사는 한정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뉴메디칼 공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회 및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치산협은 안제모 회장이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 인천·경기 등 5개 지회를 지난 3개월에 걸쳐 모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든 회원사와 소통하는 집행부’를 기치로 삼은 안제모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원사 방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각 지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회방문을 기획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제모 회장은 이번 지회 방문을 통해 ▲현행 회비제도 개선의 필요성 ▲정부부처 관계와 향후 치산협의 전략 ▲제1회 덴탈나눔골프대회 개최 등 협회의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해 지회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회 한 회원은 “최근 달라진 협회 위상으로 현재 식약처 등 관계기관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있는 협회의 노력이 직간접적으로 체감되고 있다”며 “주된 수입원이 회비여야 하는 협회 특성상 현행 회비제도와 납부율의 한계로 회무 운영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향후 회비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지회 역시 소속된 회원의 의견이 잘 대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 역시 지회 회원의 고충을 잘 이해해주기
치협이 이사 보직 변경 및 신임 이사 선임을 최근 단행하며 협회 회무 동력을 극대화했다. 치협이 ‘2024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20일 저녁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보직 변경 및 신임이사 선임의 건’이 승인됐다. 이정호 치협 기획이사가 치무이사로 보직을 바꿨으며,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의원)이 신임 기획이사로 임명됐다. 이 같은 이사회 결정은 전임 치무이사가 사퇴해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이사의 업무 재배치와 신임 이사 선임으로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와 관련 “후임을 맡게 된 이사와 새로 협회 임원으로 발탁된 이사께 환영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 5년, 10년 뒤 우리 협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회무를 하고 있는 만큼 임원 여러분들도 우리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과 중복되는 관계로 차기 이사회 일정을 오는 9월 24일로 변경키로 하고 ▲정기이사회 자료 PDF 보관의 건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구강보건실 설치 관련 공동사업비 1000만원 사용 승인의 건 ▲구강세정기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지난해 11월부터 개정 시행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44명의 치과의사가 면허취소 또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정된 의료법이 기존 ‘의료 관계 법령 위반 범죄 행위’에서 ‘모든 법령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로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보건복지부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 반 동안 면허취소,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치과의사, 의사 등 의료인과 약사, 간호조무사는 모두 275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로 범위를 좁혀보면 자격정지 295명, 면허취소 57명, 자격취소 3명 등 총 355명이 관련 행정처분을 받았다. 355명 중 검찰에서 기소유예로 처리된 사례가 96명이었고, 나머지 259명은 검찰 처분 결과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중 치과의사는 44명이었고, 의사 103명, 약사 100명, 한의사 35명, 간호조무사 27명, 한약사 4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치과의사 행정처분자의 경우 2019년 36명, 2020년 60명, 2021년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대한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8월 20일로 종료됐지만, 일선 의료현장의 스트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제도 시행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환자들이 치과 측 요구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협조를 거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개원가의 적극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요양기관에서 환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할 경우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 여부 및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로 지난 5월 20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제도 시행 이후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요양기관의 경우 100만 원 이하(1차 위반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시행을 앞두고 일선 의료현장에서의 혼란이 심화되자 정부는 관련 제도 위반 시 행정처분을 8월 20일까지 3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실물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건강보험증,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F-4), 영주증(F-5) 등이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건강보험증(QR인증 포함),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덴올 라이브쇼가 고정밀 밀링머신 ‘OneMill 5x Plus’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0일 단 20대 한정 수량으로만 최대 9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OneMill 5x Plus는 건식 타입의 5축 가공기로, 자연치 크라운부터 SCRP 타입의 임플란트 크라운까지 제약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 치과 치료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도 가공할 수 있어 임시 치아,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 역시 장점 중 하나다. 동등 가격대의 장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서보 모터 시스템을활용해 오차범위 10μm 이내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며 석고모형 제작 과정을 생략한 모델리스 보철과 시멘트리스 보철 역시 제작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사용 편의성에서도 강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커버가 장착돼 소음과 분진을 차단해주며 전자식 스핀들 교체로 컴프레셔 연결이 필요 없어 사용자는 수분 발생으로 인한 장비 고장 유발과 컴프레셔 고장 등의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졌다. 여기에 전면 LED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저널 인사이드’가 신규 콘텐츠를 8월 22일 업로드한다. 저널 인사이드는 임상 논문을 5~10분 이내 빠르고 쉽게 풀이해주는 리뷰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되는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 임상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참여해 지난 2023년 COIR에 게재된 논문 ‘Influence of soft tissue thickness on marginal bone level around dental implant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and trial-sequential analysis’를 요약,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재은 교수는 연구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까지 논문의 중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관련한 임상 케이스도 직접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이 논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는 연조직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임상 적용 팁도 담긴다. 저널 인사이드는 올해 8월 기준 박창주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구강진료의 거점 네트워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이하 세종치과병원)이 지난 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세종치과병원에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 이종혁 치과병원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진료센터 개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의 중증 장애인이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총 642.37㎡(194평) 규모로 전문 진료실과 전신 마취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보건복지부와 세종시로부터 장비 구축 및 시설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진료 환경을 고도화했으며 전문 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을 강화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를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장애유형과 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의 1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은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
치과 급여 진료의 경우 비용 대비 수익을 의미하는 원가보전율이 6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의과 전체 진료과목과 비교해도 최하위권에 속할 정도로 과목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 과목 간 급여 진료의 비용과 수익 자료를 살펴본 결과 건강보험 수가의 불균형한 보상으로 진료과목 간 급여진료의 원가보전율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지난 2022년 치과를 비롯해 안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등이 포함된 ‘외과계 진료과목’의 비용은 1조1429억 원이었지만, 수익은 비용보다 1868억 원 적은 9561억 원으로 원가보전율은 84%에 불과했다. 또 심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내과계 진료과목’의 원가보존율 역시 87% 수준에 그쳤던 반면 방사선 종양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로 구성된 ‘지원계 진료과목’은 원가보전율이 149%에 달했다. 이번에 김 의원실이 제시한 자료는 지난 2021년 신설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의료비용분석위원회’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중 89개 기관의 의료비용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