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근관 치료를 위한 최적의 임상 팁을 제시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0일 APEX endo Group과 함께 ‘2024 APEX 근관치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덴탈빈과 APEX endo Group은 지난 2022년부터 근관치료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 많은 임상가들의 요청 속에 진행한 올해 포럼에서는 신동렬·김평식·최성백·황성연·이동균·조성근·유기영·송유석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커리큘럼은 송유석 원장을 시작으로 ▲Access(Drirect access) ▲Canal negotiation, WL, Glide path, NiTi files, MAF ▲Irrigation, Medicationm Obturation & Core ▲MTA Vital Pulp Therapy ▲Live Q&A 순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근관치료의 중요한 과정들을 솔직담백하게 강의했으며, 국한된 제품 사용에 치우치지 않고 많은 술식과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청자에게 만족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1시간으로 진행되는 Q&A시간에서는 8명의 연자가 강의 시간 쌓인 질의에 대
최근 열린 2024 중국 광저우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DSC 2024)에서 한국 기업들이 큰 성과를 냈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1억3888만4000달러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이번 DSC 2024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치산협의 지원으로 운영된 한국관에 20개 업체 33부스, 지원 사업 없이 7개사 10부스가 참여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도전했다. 현지에서는 주최 측이 제작한 디렉토리 내에 한국관 참가 기업의 내용을 삽입하고 각 전시회 홀 앞 현황판에 한국관을 별도 표기하는 등 한국관의 홍보가 진행됐고, 한국 기업들은 임플란트, 치과재료, 3D 제품, 교정장치, 집진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중국시장 내에서 ‘한국치과제품’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치산협에 따르면 2023년까지 중국 단기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 전시회가 있어도 국내 본사직원 파견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부터 비자가 발급 가능하게 됨으로써 코로나 이후 첫 중국 전시회 현장에 한국인 직원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중국 치과의료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대표 가이드 시스템인 ‘OneGuide’ 특집편을 4월 2일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OneGuide 최초로 실시하는 역대급 혜택과 프로모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OneGuide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이드 시스템 중 하나로 연간 15만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OneGuide를 통해 식립되고 있으며 이미 OneGuide를 사용한 치과도 3500개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OneGuide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초간단 122 술식을 채택해 드릴링 3번이면 임플란트 십립을 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흔들림 없는 드릴링을 통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모든 드릴링에서 가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임상가들이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특히 악간이 좁아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7번 치아 임플란트 시술도 OneGuide의 사이드 오픈과 숏드릴을 통해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할 수 있다. 4월 2일 OneGuide 특집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총 두 가지 패키지가 제시된다. 먼저 ‘OneGuide 200패키지’는 200만원 안에서 가이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총 10명의 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는 만큼 이번 수요세미나에도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한 올해 2분기 수요세미나가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대 치과병원)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의원),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의원),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의원),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나태호 원장(강산치과의원),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한디지털학회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의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 이소현 교수의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 허중보 교수의 ‘
치협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치협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위해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이민정·권긍록·마경화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가 참석했으며,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회장, 허영구·고인영·최인준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치과산업 발전을 위하자는 치협과 치산협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특히 양측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국내 치과산업의 육성과 발전 ▲치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 치산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치과기자재 전시 문화의 발전 도모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르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치협 정기이사회
경기지부가 현직 협회 및 지부 임원이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으로 입후보할 경우 한시적으로 업무를 정지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을 치협에 상정키로 했다. ‘경기지부 제71차 정기 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3일 오후 3시부터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재적대의원 122명 중 62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현직 협회나 지부 임원이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으로 입후보할 경우 선거운동기간 동안 업무를 정지하고, 또 권한대행이 한시적으로 회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긴급토의안건으로 상정, 통과시켰다. 이는 공직선거법, 지방자치법 상 관련 규정을 준용해 공정하고 시비가 없는 선거제도로 정비하자는 취지다. 아울러 대형 덤핑치과에서 횡행하는 불법의료광고를 감시하는 내용의 ‘상시 광고모니터링단 설립’과 환자 피해사례 수집을 토대로 한 언론제보, 대국민 홍보 등을 펼치자는 ‘대형 덤핑치과의 폐해 대응 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치협 법무비용 지출내역 공개 및 소명을 요구하는 2건의 안건과 배상책임보험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은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각 당이 최근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을 최종 마무리한 결과에 따르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천강정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2명의 치과의사가 4·10 총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선 전현희 후보는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으로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전 후보는 당초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출마지역을 선회, 현재 ‘서울 중·성동갑’ 지역 후보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천강정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의정부시장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개혁신당의 ‘의정부시갑’ 지역 후보로,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와 일합을 겨루고 있다.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현역 의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설된 ‘인천 서구병’으로 옮겨 당내 경선을 치렀지만 고배를 마셨고, 공천을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55년 무료 봉사 진료를 한 공로로 최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들이 추천해 공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을 초청해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3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1년간 국민이 추천한 912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와 지난해 10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결과에 반영했으며, 정부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국민훈장 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 국민이 직접 뽑는 포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치과계 인사로는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 직접 참석했다.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박 전 의장은 치과의사로서 55년간 3만 여명의 취약계층을 무료 진료하는 한편 노숙인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긴 세월 동안 산간오지·낙도 등 무의촌 지역은 물론 도시 소외·취약 계층, 구두닦이, 장애인, 장애어린이, 넝마주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올해도 임상가들의 고민에 대해 아낌없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2회차 강의가 지난 3월 20일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회차 강의는 보철 분야의 저명한 연자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실제 고민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들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기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임플란트 수술 분야 고민 상담에서 올해부터 새로 합류한 김세웅 원장의 보철 분야 고민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보철 세미나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는 등 명쾌한 강의로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접속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을 뿐 아니라 강의 만족 시 실시간 채팅창에 숫자 1을 남겨달라는 김세웅 원장의 멘트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1이 올라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되며, 3회차는 4월
리뉴메디칼이 효율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작심-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덴티스와의 첫 번째 작심 세미나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담의 달인’ 강익제 원장, ‘치과 매출의 달인’ 장은진 덴탈마스터 이사, ‘디지털 치료의 달인’ 천세영 원장,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 김영욱 원장, ‘마케팅의 달인’ 원정학 TD컴퍼니 대표, ‘환자 관리의 달인’ 김도희 원장 등 총 6인의 연자가 각 분야의 ‘달인’으로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과 간 네트워킹 및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이번 세미나는 포스터의 QR코드나 문의전화(1588-4694)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인 화이트 테라픽 음파전동칫솔 2개와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10명)이 있으며, 10시 전 입장 혜택으로 2장의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VIP 환자들을 위한 선물 패키지 구매 시 로고
최신의 근관치료 술법과 접근 방법 등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엔도 세미나가 열린다. 근관 형성의 이해부터 현장 실습까지 단 하루 동안 모든 과정이 다뤄지는 만큼 많은 치과 임상의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4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보철과 전문의로 대한근관치료학회 평생교육이사, 대한치과보존학회이사, 오스템 AIC Director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세미나의 교육 목적을 ‘최근 근관치료 지견에 맞춰 와동형성부터 근관성형, 근관충전에 사용해야 할 기구와 접근법 등에 대한 이해’로 정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한다.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하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개인별로 현미경도 제공해 술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비
탑플란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함께 ‘BDEX 2024’에 참가해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인 3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오스템과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탑플란은 ‘UV Active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탑플란은 UV 조사 장비인 ‘UV Activator’를 사용해 UV Active 임플란트의 표면을 초친수성 상태로 15초 만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BDEX에서는 UV전용 픽스처가 아닌 일반 픽스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마운트 타입의 UV Activator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DEX 2024 탑플란 부스에 방문한 고객 중 신규 거래처에 한해 현장 계약 선착순 20명 대상 ‘해피 패키지’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피 패키지' 프로모션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이벤트로,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련 문의가 지속됐다고 탑플란은 설명했다. 탑플란은 오스템 힐링어버트먼트 정품(비멸균)을 50% 이상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판 행사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