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와 부산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월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이주현 부산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등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노력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부산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시작되었다는 치의학 산업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부산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또, 동남권 유일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위생 9개 대학을 비롯한 치의학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만과 국제공항 등을 통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량도 큰 강점이다. 아울러 이미 의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이 이미 충남, 전라, 대구 등에 설립돼 있는 반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인기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2024년 새 해에도 치과 임상의 해법들을 공유한다.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된 해당 웨비나는 수술 관련 임상 고민을 제출하면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그에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고민상담소 웨비나의 경우 기존 조용석 원장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 분야 저명 연자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합류, 번갈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더욱 다양한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2월 21일 조용석 원장의 강의(13시~13시 50분/50분)를 시작으로, 3월 20일 김세웅 원장 강의(13시~14시 30분/90분) 등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된다.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증례를 제출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증례로 선정된 경우 추가 상품이 증정된다. 또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댓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유명 연자들과 수술의 전 단계를 짚어보는 집중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 Matrix Hands-on 세미나’를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시 5회에 걸쳐 진행됐던 해당 세미나는 전 회차 조기 마감되면서 큰 인기를 얻어 푸르고의 대표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세미나 연자로는 1회차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을 시작으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참여,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총 5시간 동안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이어지는 해당 세미나는 Soft tissue, Hard tissue를 다루는 법부터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전 세미나와 다르게 회차별 참여 인원을 12명으로 축소, 연자들의 1대1 코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비는 회당 30만 원이며, 전 회차 신청 시 20% 할인하며,
덴올 라이브쇼가 다시 한 번 역대급 혜택을 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30일 방송에서 자사의 최신 임플란트 'KS System' 패키지 특집을 편성했다. 기존 패키지 혜택은 유지하면서도 덴올 라이브쇼 단독 특전까지 추가해 경쟁력을 높였다. 30일 방송에서는 100명 한정으로 KS System 패키지 계약 시 기존 할증률인 20%와 최대 KIT 4대 증정 혜택은 유지하면서도 추가로 5% 할증률과 소비자가 150만원 상당의 e-Driver plus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기에 1000만원 이상 계약부터 KIT 1대를 추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기존 TS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Component 1대1 무료 교환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미 사용했던 Component 상관없이 1대1 교환을 진행하며 치과 당 교환 개수도 제한 없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은 바로 결제가 아닌 무료 상담 예약 후 거래하는 방식으로 부담도 낮췄다. 구매자들은 방송에서 성함과 연락처, 지역, 치과명만 남기면 무료 상담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KS System은 오스템의 최신 모델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인기프로그램 치트키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치과 인테리어 트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치과 개원 시 인테리어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덴올에서 방송 중인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는 새해 첫 주제로 '2024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3'를 선정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치트키에서 공개한 올해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는 ▲디자인의 간결화 ▲치과 전문 수납 & 감염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총 세 가지다. 첫 번째 트렌드인 ‘디자인의 간결화’는 고객 내원 시 치과의 첫인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치과를 포함해 병원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유행과 상관없이 지속성이 강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니멀 모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소재와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면 대기실 전체를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게 만들 수 있어 간결하고 깨끗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트키에서 두 번째 트렌드로 꼽은 내용은 ‘치과 전문 수납 & 감염 관리 시스템’이다. 치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뷰티스 토털 치아미백 라인업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 속 치아미백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스템은 자가미백제 ‘뷰티스 홈15(Vutees Home15)’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Refill형과 KIT형 두 가지 종류로 뛰어난 미백 효과 및 유지 기간, 시림 증상 완화, 디지털 미백 트레이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한다. KIT 제품의 경우 미백제 구매 시 디지털 트레이를 제공해 치과에서 트레이를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개선했다. 실제로 뷰티스 홈15 KIT는 제품 구입 시 구강스캔 후 트레이를 디지털화해 주문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자가미백제의 단점으로 꼽히던 개인 트레이 제작 시 직접 치과에서 제작하는 방식에 따른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해소한 형태다. 디지털 미백 트레이는 미백제 구매 시 치과로 직배송된다. 자체 성능도 우수하다. 뷰티스 홈15는 과산화요소 15%(과산화수소 5.4%)로 우수한 치아 미백 성능을 보여준다. 지난해 12월 내부 임상평가 결과에 따르면 VITA Classical Shade Guide(앞니 크라운 색
의료사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의료기관 개설자의 경우 의료배상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일부개정안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가 의료배상공제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의료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만들자는 것이 법안의 주요 취지다. 현행법은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의무사항이 아닌 임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률을 살펴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가입률은 2021년 기준으로 31%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행법상 임의사항으로 규정돼 있는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을 의무화해 의료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의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자는 것이다. 이종성 의원은 “의료분쟁의 과도한 형사화를 막아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의료사고 피해자에
치협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진짜 개원 세미나’에 치과의사 회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현재 치협이 등록을 받고 있는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이하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는 오는 2월 24일 예정된 행사지만 한 달여 앞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면서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4차 2024 성공개원 방정식 준비회의’를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압구정 역 인근에서 열고, 해당 세미나의 진행 사항과 보완점을 중간 점검했다. 특히 황혜경 치협 부회장,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강익제·최정용 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등록 개시 직후부터 빠른 속도로 등록자가 늘고 있어 22일 현재 최종 마감 인원에 근접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적정 등록 인원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첫 세미나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일정을 오는 11월로 잠정 확정하는 등 행사의 연착륙을 위해 논의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의 성공개원 방정식은 기존 진행되던 ‘개원 성공 컨퍼런스’를 폐지하는 대신 치과의사 회원들의 경영 환경
새해 정부 예산 중 보건복지부 관련 지출이 122조를 넘어 정부 부처 중 가장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4년도 예산안 심의결과’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의 총지출은 총 656조 6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부처별 총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보건복지부가 122조 3779억 원으로 가장 컸다. 복지부의 경우 국회 순감분 759억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3조 1950억 원이 늘었다. 복지부의 이 같은 새해 예산 규모는 교육부(95조 7888억 원), 행정안전부(72조 4474억 원), 국토교통부(60조 9439억 원), 국방부(43조 3523억 원) 등 타 부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구체적 사업 내용으로는 구강건강관리 8억 9900만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2억 원,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4800만 원 등이 명시돼 있다. 관련 부처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증감분 71억 원이 포함된 7182억 원, 질병관리청은 국회 증감분 31억 원이 반영된 6488억 원의 새해 예산을 각각 배정받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염원을 담은 법안이 정식으로 공포됐다. 국회 통과에 이어 법안 공포로 치의학 및 산업에 대한 국가 책임이 명확해진 만큼 향후 개원가의 미래 전략 창출이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치과계의 11년 숙원을 풀어낸 치협은 법안 통과 이후 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분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 개정안)’이 지난 23일 공포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개정안은 정부 이송 후 지난 16일 열린 ‘2024년도 제4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번에 공포된 법안은 1년 후인 2025년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공포된 내용을 살펴보면 개정안은 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관련 ‘치의학 기술의 연구를 통하여 산업진흥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ㆍ확산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ㆍ운영할 수 있다’고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특히 치의학연구원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기술진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규정 적용 예고에 따라 곤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산협은 지난 9일 DNV 교육장에서 EU의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 적용 관련 회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산협 산하 제조업협의회 회원 약 20인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MDR이 유럽시장 진출의 최대 장애물로 꼽혀 온 만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MDR 시행을 한 차례 더 연기함으로 준비시간을 벌었다며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관리등급에 따라 최대 2028년까지 시간이 일시적으로 주어진 만큼 대응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높았다. 이에 제조업협의회에서는 회원사 대상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등 기업이 대응해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품질보증인증기관 DNV의 엄수혁 위원이 연자로 나서서 기본적인 MDR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서슴없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참가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엄수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DENTEX 2024’에서 개원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치과 제·상품 및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원 집중 상담존을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했다.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에 집중한 박람회 컨셉에 맞춰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한 것이다. 실제로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 테이블 5개 ▲입지 테이블 2개 ▲세무·노무 테이블 2개 ▲대출 테이블 2개 등 총 11개 테이블로 나눠 배치, 고객이 원하는 상담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도 일선에 배치했다. 치과 진료 시 유니트체어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진료 효율성 등이 상이하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로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닥터스툴로 진료 중에서도 술자의 허리를 받쳐줘 피로도 역시 대폭 낮췄다. 이날 현장에서는 K5 체험 후 만족스럽다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