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뷰티스 토털 치아미백 라인업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 속 치아미백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스템은 자가미백제 ‘뷰티스 홈15(Vutees Home15)’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Refill형과 KIT형 두 가지 종류로 뛰어난 미백 효과 및 유지 기간, 시림 증상 완화, 디지털 미백 트레이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한다. KIT 제품의 경우 미백제 구매 시 디지털 트레이를 제공해 치과에서 트레이를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개선했다. 실제로 뷰티스 홈15 KIT는 제품 구입 시 구강스캔 후 트레이를 디지털화해 주문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자가미백제의 단점으로 꼽히던 개인 트레이 제작 시 직접 치과에서 제작하는 방식에 따른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해소한 형태다. 디지털 미백 트레이는 미백제 구매 시 치과로 직배송된다. 자체 성능도 우수하다. 뷰티스 홈15는 과산화요소 15%(과산화수소 5.4%)로 우수한 치아 미백 성능을 보여준다. 지난해 12월 내부 임상평가 결과에 따르면 VITA Classical Shade Guide(앞니 크라운 색
의료사고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의료기관 개설자의 경우 의료배상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일부개정안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가 의료배상공제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의료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만들자는 것이 법안의 주요 취지다. 현행법은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의무사항이 아닌 임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률을 살펴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가입률은 2021년 기준으로 31%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행법상 임의사항으로 규정돼 있는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을 의무화해 의료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의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자는 것이다. 이종성 의원은 “의료분쟁의 과도한 형사화를 막아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의료사고 피해자에
치협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진짜 개원 세미나’에 치과의사 회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현재 치협이 등록을 받고 있는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이하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는 오는 2월 24일 예정된 행사지만 한 달여 앞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면서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4차 2024 성공개원 방정식 준비회의’를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압구정 역 인근에서 열고, 해당 세미나의 진행 사항과 보완점을 중간 점검했다. 특히 황혜경 치협 부회장,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강익제·최정용 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등록 개시 직후부터 빠른 속도로 등록자가 늘고 있어 22일 현재 최종 마감 인원에 근접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적정 등록 인원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첫 세미나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일정을 오는 11월로 잠정 확정하는 등 행사의 연착륙을 위해 논의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의 성공개원 방정식은 기존 진행되던 ‘개원 성공 컨퍼런스’를 폐지하는 대신 치과의사 회원들의 경영 환경
새해 정부 예산 중 보건복지부 관련 지출이 122조를 넘어 정부 부처 중 가장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4년도 예산안 심의결과’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의 총지출은 총 656조 6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부처별 총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보건복지부가 122조 3779억 원으로 가장 컸다. 복지부의 경우 국회 순감분 759억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3조 1950억 원이 늘었다. 복지부의 이 같은 새해 예산 규모는 교육부(95조 7888억 원), 행정안전부(72조 4474억 원), 국토교통부(60조 9439억 원), 국방부(43조 3523억 원) 등 타 부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구체적 사업 내용으로는 구강건강관리 8억 9900만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2억 원,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4800만 원 등이 명시돼 있다. 관련 부처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증감분 71억 원이 포함된 7182억 원, 질병관리청은 국회 증감분 31억 원이 반영된 6488억 원의 새해 예산을 각각 배정받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염원을 담은 법안이 정식으로 공포됐다. 국회 통과에 이어 법안 공포로 치의학 및 산업에 대한 국가 책임이 명확해진 만큼 향후 개원가의 미래 전략 창출이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치과계의 11년 숙원을 풀어낸 치협은 법안 통과 이후 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분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 개정안)’이 지난 23일 공포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개정안은 정부 이송 후 지난 16일 열린 ‘2024년도 제4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번에 공포된 법안은 1년 후인 2025년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공포된 내용을 살펴보면 개정안은 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관련 ‘치의학 기술의 연구를 통하여 산업진흥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ㆍ확산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ㆍ운영할 수 있다’고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특히 치의학연구원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기술진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규정 적용 예고에 따라 곤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산협은 지난 9일 DNV 교육장에서 EU의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 적용 관련 회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산협 산하 제조업협의회 회원 약 20인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MDR이 유럽시장 진출의 최대 장애물로 꼽혀 온 만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MDR 시행을 한 차례 더 연기함으로 준비시간을 벌었다며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관리등급에 따라 최대 2028년까지 시간이 일시적으로 주어진 만큼 대응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높았다. 이에 제조업협의회에서는 회원사 대상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준비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등 기업이 대응해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품질보증인증기관 DNV의 엄수혁 위원이 연자로 나서서 기본적인 MDR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서슴없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참가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엄수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DENTEX 2024’에서 개원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치과 제·상품 및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원 집중 상담존을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했다.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에 집중한 박람회 컨셉에 맞춰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한 것이다. 실제로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 테이블 5개 ▲입지 테이블 2개 ▲세무·노무 테이블 2개 ▲대출 테이블 2개 등 총 11개 테이블로 나눠 배치, 고객이 원하는 상담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도 일선에 배치했다. 치과 진료 시 유니트체어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진료 효율성 등이 상이하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로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닥터스툴로 진료 중에서도 술자의 허리를 받쳐줘 피로도 역시 대폭 낮췄다. 이날 현장에서는 K5 체험 후 만족스럽다는 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 중이다. 특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오스템 연수센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19-3 엑스큐브빌딩 4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디렉터는 신형균 대표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담당하며, 패컬티로 정인우 원장도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형균 원장은 서울치대 학사 취득 후 미국 하버드 대학 임플란트 보철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및 우수보철치과의사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등 폭넓은 학술활동과 임상 경험을 갖춘 연자로 꼽힌다. 이번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가이드를 이용한 핸즈온을 함께 해보면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One
덴올 라이브쇼가 또 한 번의 파격 방송을 예고했다. 글로벌 누적 1억 개 판매를 돌파한 ‘OptraGate’를 반값 특집 방송으로 편성,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3일 방송에서 Ivoclar사의 구강 개구기 OptraGate를 50% 초특가 할인해 판매한다. 치과 원장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OptraGate를 반값으로 선보이는 만큼 이번 방송 역시 일찍부터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OptraGate는 입술을 확실하게 젖힐 수 있어 술자의 시야 확보가 확실해 치과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 라미네이트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나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 최근 각광받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인상 채득 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대부분의 진료에 활용 가능해 범용적이다. 플라스틱이나 매탈 재질로 된 구강 개구기와 달리 열가소성 탄성중합체 재질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입술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감싸준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덴올 라이브쇼는 23일 단 하루 특별 할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
부산지부가 새해 벽두부터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KNN 공익광고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지난 1월 11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한상욱 부산유치TF팀 위원장(부산지부 명예회장), 김용덕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현재 상황과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2017년 치의학산업팀을 설치,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으며, 부산지부와 함께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치의학 산업 발전에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가 마땅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부산지부는 1월 18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의 간담회, 1월 22일 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의 경우 폐업 시 허가관청에 마약류의약품의 처분 계획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일부 의료인들과 소매업자가 중복 폐업 등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을 고가에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병)이 의료업과 약국의 중복 폐업 등을 이용한 마약류의약품 불법유통을 방지하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한 의원의 개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인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또는 마약류소매업자도 폐업 시 허가관청에 마약류의약품의 처분 계획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 취급 업무를 폐업·휴업하는 경우 허가관청에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의료기관 개설자인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의료법’에 따라 폐업 신고하거나 약국을 개설한 마약류소매업자가 ‘약사법’에 따라 폐업을 신고한 경우에는 따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의료법과 약사법에 따라 폐업을 신고하는 경우 보유 중인 마약류 의약품을 양도하거나 폐기하는 등의 처분계획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아랍권 치과의사 및 바이어들을 상대로 ‘Total Provider’로서의 글로벌 리더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나선다. 오스템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로 총 155개국에서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컨셉을 ‘A Global Leader in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상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는 참가자들이 부스 방문만으로도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 세계적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오스템은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 ▲소장비 ▲임플란트 및 핸즈온 ▲재료 ▲의약품 등으로 부스를 세분해 컨셉을 정하고 제품 체험이 용이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우선 유니트체어존에서는 K5와 K3를 실물 전시하고 직접 누워보고 조작해 보는 한편 우수한 디자인까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