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임플란트 엔진 ‘SM3’를 반값에 선보인다. 회사 측은 오는 15일 SM3 반값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10주년에 맞춰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SM3는 강력한 토크(Torque)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많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를 지원해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는 SM3는 기존 모델보다 회전력이 높고, 어떠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드릴링이 가능해 구치부처럼 경사진 부위에서도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식립이 가능하다.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Calibration 기술은 엔진에 설정된 토크값과 실제 핸드피스에 적용된 토크값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수술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세계적인 치과장비업체인 NSK사의 임플란트 엔진을 오스템임플란트가 OEM으로 제작하는 형태로 지난 2015년 출시 후 엔진 본체 고장 접수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다. 10.8 X 4.8, 그
지난 5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9세 이하 연령이나 고령층에서는 치석제거를 받지 않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스케일링 진료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72% 가량이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령별로 따져보면 편차가 적지 않았다. 19세 이하의 경우 89.4%를 기록했다.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19세 이하는 2019년 91.8%에서 2020년 91.1%, 2021년 89.3%, 2022년 88.3%, 2023년 86.6%로 해마다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고하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도 만만치 않다. 80대 이상은 5년 간 평균 86.5%가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 80대 이상 역시 2019년 88.3%, 2020년 88.6%, 2021년 86.7%, 2022년 85.3% 2023년 83.6% 등으로 차츰 개선되고 있는 추세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19세 이하에 이어 두 번
최근 수년 간 건강보험 급여 청구 금액이 ‘0원’인 의료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에서도 151개 기관이 이 같은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청구 금액이 0원인 의료기관은 총 222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에 비해 9.2%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의원이 1778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의원 271곳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건보 청구 금액이 0원이라는 것은 결국 비급여 진료만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이 같은 급여 미청구 의료기관은 서울에 1145곳, 경기에 282곳에 위치하는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유형별로 보면 ‘건보 청구 0원’ 치과는 총 151곳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 7곳, 중구 6곳, 영등포구 6곳, 송파구 4곳, 대구 중구 4곳, 서울 서초구 3곳 등이다. 이와 관련 최보윤 의원은 “의료 인력의 불균형적 분포는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위협할 수 있어 정부가 적절한 필수의료 인력 배치를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치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 규모가 1만5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 코로나19 시작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외국인 환자 증가세와 더불어 치과 환자 역시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187만9158명이었다. 코로나19 시작 직전인 2019년 59만833명에서 2023년 67만8799명으로 15%가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이 같은 외국인 환자 방문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집중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피부과는 23만9060명으로 전체의 35.2%, 성형외과는 11만4074명으로 전체의 16.8%를 차지했다.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를 합치면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어선다. 치과의 경우 5년 간 5만1056명이 찾았다. 2019년 1만5398명으로 전체 환자의 2.6%를 차지했지만 본격적인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3976명, 2021년 5749명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2022년에는 1만121명으로 반등했고, 지난해에는 1
지난 5년 간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에 의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1조4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광명을)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 간 불법 행위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누수는 1조4403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환수율이 7.56%에 불과해 아직 1조3314억 원은 환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가장 많은 불법 행위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에서 발생했다. 해당 기간 중 237개의 사무장병원은 건보공단으로부터 8637억 원의 부당이득을 가져갔다. 이들의 부당이익은 지난 10년으로 기간을 넓혀보면 2조1579억 원으로 늘어나지만 이중 7.4%만 환수하는 데 그쳤다. 불법 개설이 아닌 의료기관의 부당 청구 금액도 1183억 원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 간 3961개 의료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84%인 3327개 의료기관에서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증을 도용한 경우는 지난 5년 간 3524명으로, 이들이 취한 부당이익금도 44억 원 수준에 달했다. 의료기관 분류로 살펴보면 치과의원의 경우 55곳, 271억5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분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치과계 안팎의 인사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분회 측은 지난 9월 30일 수원시 인계동 인근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수원분회 임원진이 참석해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분회는 기존 자문 위원인 ▲이경렬 변호사(법무법인 고운) ▲이형진 세무사(광교세무법인) ▲장성철 노무사(로앤HR컨설팅)에 신규로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이건영 세무사(이와이세무회계) ▲조정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을 새로 위촉,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 6인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법률, 세무, 노무, 보험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향후 협력 방안과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민봉기 수원분회장은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전문성을 쌓아온 분들로 행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2024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양일 간 7200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가을 흥행 신화를 이어갔다.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GAMEX 2024’는 참여 인원, 부스 규모 등 외형 뿐 아니라 학술 프로그램과 회원 혜택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Complications & Managing (The latest perspectives)’를 테마로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담은 44개 강의가 임상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킬러 콘텐츠’로 각광 받아 온 핸즈온 코스의 경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제작 ▲최신경향의 근관치료 실습 ▲앞니로 저작 가능한 덴처 제작 등을 주제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학술 강연 뿐 아니라 불법 의료광고와 치과 보조 인력 등 치과계의 핵심 이슈를 짚은 정책 포럼 세션도 마련했다. 특히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불법·과장 의료광고와 관련된 포럼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최신 교정학 전수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KORI는 김재구 회장과 성재현 자문위원이 최근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IU)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IU와 MOU를 체결, 치과교정 분야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는 KORI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MOU를 연장했다. 또 2기 교정과 대학원 과정 중 두 번째로 실시된 수업을 맡아 강의했으며, 이미 배출된 대학원 1기 졸업생들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다. 성재현 자문위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대학원 수업에서 ‘성장과 발육’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오전에는 ‘골 형성 기전, 구강 악습관’강의, 오후에는 ‘두개관과 두개저의 성장발육,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University of Puthisastra 교정과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함께 수업에 임했다. 이튿날에도 성 자문위원이 ‘상, 하악골의 성장발육’, ‘교정치료의 시기와 골령’, ‘치아와 치열의 성장과 발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의했다. 이 날은 University of Health Scien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설립자인 고 설봉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국내외 교정학자들의 관심 속에서 열렸다. KORI는 ‘제3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개최했다. KORI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26명의 참석자들이 등록했다. 학술대회 오전 세션에서는 Chum Mony 회장(캄보디아 교정학회)이 ‘The Use of Miniscrews in Molar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원)이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MIA) for Skeletal Openbite Cases’, Guo Qingyuan 교수(중국 University of Health and Rehabilitation Sciences)가 ‘Application of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ique in Di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mt System)’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덴탈 업계 최초의 ISMS 인증 사례로, 치과 진료 및 치과 병·의원 운영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기업다운 선도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 공인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기준에 걸쳐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있음이 검증돼야 비로소 획득할 수 있다. 오스템은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ISMS 인증을 위해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기반해 사내 규정과 시스템을 전면 정비했으며 모의해킹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했다. 그 결과 기업 홈페이지와 함께 자체 치과 포털 플랫
자체 학술 기금을 조성해 지역 교정학계 발전을 매년 지원하고 있는 학술 모임이 있어 화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교정학회 부경울지부)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4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내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학술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양질의 연구 과정에 도움을 주고, 이것이 다시 전체 교정학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다. 교정학회 부경울지부 측이 관련 학술 기금 조성에 나서게 된 것은 2000년 문홍범 UCLA 교수가 내한 강연을 펼친 것을 계기로 관련 논의가 내부에서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부터다. 당시 교정학회 부경울지부 회장을 맡고 있던 정하익 고문과 부회장이던 이병태·손우성 고문, 문홍범 교수 등 뜻을 같이 하는 학회 동료 및 선·후배들의 관심과 정성을 기반으로, 십시일반 출자금을 모아 이듬해인 2001년 정기총회에서 부산치대 교정학교실에 일정액을 지원한 것이 긴 여정의 첫 출발이었다. 이후 올해 4월 정기총회에서 스물네 번째 연구비 지원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쌓여온 구성원들의 의지와 책임감만큼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전문 가구 빅 세일 특집전을 기획했다. 전시회보다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제품으로만 구성해 경제적 이점과 우수한 품질까지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는 10월 8일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이는 치과용 가구는 모바일 카트와 임플란트 수납장이다. 해당 제품들은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효율적인 진료에 기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카트는 기초 진단 기구, 에이프런, 소공포, 글러브, 마스크 등 소형물품의 체계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부피감이 있는 기구나 인상재 관련 기구까지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스캐너와 노트북까지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방송에서는 4단과 5단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라이브쇼 한정으로 소비자가 대비 23% 세일된 29만4000원에 판매한다. 치과용 가구 임플란트 수납장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상부 96칸, 하부 박스 단위 재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오스템 제품 기준 임플란트를 최대 672개 수납할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스타일과 맞춰 제품을 배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