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의 ‘작심 세미나’가 이번에는 최신 임상의 흐름들을 한 자리에서 다루며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리뉴메디칼이 주관한 작심 세미나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치과 WAR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 저명 연자 8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최신 노하우와 연자만의 독보적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학술 비수기로 접어든 시기에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일석 원장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 처리의 임상적 의의’, 백영재 원장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복하기’, 장호열 원장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끌었다. 이어 조상호 원장이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 창동욱 원장이 ‘고령자 맞춤형 골증대술 &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조리라 교수가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보철 현명하게 활용하기’, 백장현 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가 오는 7월 18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던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재출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로드되는 신규 콘텐츠는 박창주 교수가 직접 연자로 참여한 논문인 ‘Radiologic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saline and platelet rich fibrin filling after hydraulic transcrestal sinus lifting without adjunctive bone graft: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논문은 골이식재를 사용하지 않는 상악동 거상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없이 Saline만 충전한 군과 Platelet-rich fibrin(PRF)만 충전한 군 사이의 임플란트 생존율, 합병증의 차이, 상악동 내 신생골 형성량 등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논문에서 사용한 술식은 치조정 접근법이며 OneCAS KIT를 사용한 수압거상 방식을 이용했다. 사용 임플란트는 친수성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푸르고 리젠클래스(Purgo RegenClass)’가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리젠클래스는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집중 공략한 콘텐츠를 모아둔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1월 정식 오픈해 현재까지 2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국내외 권위 있는 연자들의 다양한 주제별 임상 강의를 다루는 ‘SClass’가 대표 콘텐츠로. 매월 다른 주제가 업로드 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태 교수(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의 ‘Dent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disabilities’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업로드 됐는데, 장애 환자 치료에 대한 고려사항 및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만큼 평소 접하지 못하는 내용이어서 신선하고 유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치식별 필요한 임상케이스를 찾는 ‘THE Castionary’는 매월 2주차와 4주차 금요일에 업로드 되고 있다. 이 외에도 라이브로 참여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웨비나인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돼 임상가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다양하고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계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디지털 시대 필수품으로 불리는 3D 프린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3D 프린터는 스캔, CAD 디자인, 3D프린팅 또는 밀링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과정 중 최종 단계에서 사용되며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되는 가이드 및 임시치아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치과의사들의 선호도 역시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7월 16일 덴올 라이브쇼에서 선보이는 3D 프린터는 오스템이 올해 6월 출시한 최신 제품인 ‘OneJet LCD Plus’와 ‘OneJet DLP Plus’ 등 두 가지로 뛰어난 스펙을 통해 빠른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구현, 임상가들의 효율적인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선 OneJet LCD Plus는 LED 광원을 LCD 패널로 통과시킨 뒤, 면 단위로 레진을 응고시켜 출력되는 원리로 4가지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터다. OneJet DLP Plus의 경우 빔 프로젝터를 사용해 면 단위의 광원을 직접 조사해 레진을 응고해 출력되는 방식으로 10가지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며 출력물을 직접 추가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이
치협이 비급여 수가 광고 금지 등 당면한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국회 활동 엔진을 최근 재가동하고 있다. 이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의 원내 대립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 건강권 확보를 전제로 한 핵심 의제들을 관철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 최대한 회무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 간 국회를 찾아 박주민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 윤, 백혜련, 이수진 의원 등 총 4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연달아 방문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박 협회장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공식 면담한 횟수는 이번까지 모두 여덟 번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협회장은 비급여 수가 광고 금지, 임플란트 보험 급여 확대 등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들을 제안했다. 아울러 치협이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각종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4일 오전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한 박 협회장은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이석초 치협 공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박 협회장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이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 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경기도 건강증진과 관계자,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동시 중계됐다. 토론에 앞서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예방사회치과학)가 ‘경기도 구강검진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경기도의 구강건강상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 및 시사점을 살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선장 경기지부 부회장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내 구강건강관리의 현황을 돌아보는 한편 주요 개선점들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굉장히 모범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초등학생들에 대한 학년 확대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청소년 대상 주치의 사업 확대 ▲초등 치과주치의와 학생 구강검진 전산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8일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 아동을 위한 길”이라며 “협회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을 추천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몽골교정학계와 또 한 번 굳은 신뢰 관계를 쌓았다. KORI는 김재구 회장과 이선국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 6월 29일 열린 몽골교정연구회(The Mongol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이하 MORI)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서 수료증을 수여했다. KORI는 2003년에 몽골의 치과교정의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년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는데 당시 2개월에 한번씩 KORI 회원들이 몽골을 방문해 강의는 물론 실습재료 등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2013년 Dr. Asuren Amarjaigal이 MORI를 창설함과 동시에 KORI와 정식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KORI 인스트럭터들이 MORI 코스에 3, 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교육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졸업한 10명의 제2기 수료생들의 과정은 2013년에 체결한 교육지원협약을 연장한 시점인 2019년에 시작됐는데, 코로나 사태 때에는 KORI 측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제2기 회원 배출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이번 수료식 당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해외 세미나가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진행된 해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Purgo Shanghai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공립병원 치과의사를 비롯해 베이징 60여 명, 상하이 4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총 100여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Latest knowledge of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좋은 수술 방법, 골이식재 선택 방법,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한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각각 진행됐다. Ridge preservation, Narrow ridge GBR을 실습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푸르고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사용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 참석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가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세미나가 중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푸르고 제
덴올 라이브쇼가 또 한 번의 최저가 방송에 나선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9일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자동마취기 ‘Slowjec Plus’ 판매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 자동마취기 기준 가장 가벼운 80g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카트리지 EASY 제거툴’을 탑재해 쉽게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수동과 자동을 변경할 수 있어 술자의 진료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Slowjec Plus는 저속으로 서서히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린지 대비 통증을 크게 감소시켜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제품이다. 이는 강한 압력으로 주입 시 통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개선한 것으로 ‘Slowjec Plus’를 사용하면 ‘아프지 않은 치과’라는 이미지 형성에 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는 방송을 보고 구입하는 치과의사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대 한정으로 구입할수록 혜택을 더 크게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당 소비자가 77만원인 Slowjec Plus를 1대 구입 시
치협이 치과계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국회 회무 역량을 재결집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6월 28일 오후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을 만나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언했다. 약사 출신인 서영석 의원은 지난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 당시 ‘경기 부천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21대에 이어 22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돼 활동하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박 협회장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공식 면담한 것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 면담에서 박 협회장은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비급여 의료광고에 수가를 적시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국민과 치과계가 받고 있는 폐해를 상세히 공유한 다음 국회 입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치과계로서는 비급여 의료광고의 수가 적시를 규제하는 정책이 굉장히 절실하다”며 “38만 원 임플란트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광고의 난립으로 인해 의료인으로서의 자존감이 무
여야의 국회 원 구성 합의에 따라 제22대 전반기 국회에서 활동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최근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위원회 구성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8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24명의 여야 의원들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3선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10일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강선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미애 의원이 국민의힘 간사를 각각 맡게 됐다. 14명이 배정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주민 위원장과 강선우 간사 외에 김남희·김 윤·남인순·박희승·백혜련·서미화·서영석·소병훈·이개호·이수진·장종태·전진숙 의원(이하 가나다 순) 등이 활동하게 됐다. 8명이 배정된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 간사 외에 김예지·백종헌·서명옥·안상훈·최보윤·추경호·한지아 의원(이하 가나다 순)이 포함됐다. 또 비교섭 단체인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선민 의원, 개혁신당에서는 이주영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중 강선우·남인순·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미애·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특히 당초 보건복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