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플라즈맵에서 출시한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ite+’ 특집 방송을 오는 30일 진행한다. STERLINK Lite+는 소형 의료기구들을 빠르게 멸균하기 위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SAL of 10-6(SAL:Sterility Assurance Level, 멸균보증수준, 99.9999%)이 검증돼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여기에 멸균 시간이 약 9분으로 동급 대비 가장 빠른 작업 처리 속도의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50도 저온 멸균으로 멸균 범위 역시 넓다. 전작의 부족했던 6L 용량을 8L로 확장해 수술키드를 동시에 두 개를 멸균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STERLINK Lite+의 장점으로 꼽힌다. 덴올 라이브쇼는 STERLINK Lite+ 판매 방송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단 50대 한정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STERLINK Lite+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독점 론칭에 맞춰 소비자가 845만원의 제품을 23% 할인된 650만원의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추가로 소비자가 45만5000원 상당의 과산화수소 멸균제 10개도 무료로 제공해 이날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기본 제공 2개를
“회무 열람에 대해 적극 협조했고, 그럼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치협이 최근 진행된 일부 회원들의 회무 열람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그릇된 주장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논박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오후 열린 치과 전문지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6월 13일 진행된 서울지부 소속 회원 3인의 치협 회무 열람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는 이번 회무 열람의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열람 이후 배포된 열람 요청인 측 보도자료 내용을 열거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열람한 회원이 보도 자료를 통해 주장한 내용은 지난 협회장 선거 기간 동안 박태근 후보 측이 지부 방문 당시 사용한 개인카드 비용을 추후 협회로부터 보전 받았는지를 확인할 연계 자료와 또 치의신보 TV를 통해 촬영한 박태근 후보의 선거 동영상이 특혜라는 주장을 입증할 자료에 대한 접근을 치협이 제한했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대해 해당 개인카드 결제 당사자로 지목된 강 이사는 이 같은 내역과 관련 협회에서 개인적으로 사후 보전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그는 “당초 이번 회무 열람은 선거 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것”이라며
한국 치과 의료기기 산업이 지난해 무역수지 10억 달러의 벽을 돌파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치과의료기기는 지난 5년 동안 연 평균 성장률 14.1%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그 결과 2023년에는 생산실적액 4조 원을 넘어섰다. 또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실적 역시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1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대비 지난해 무역수지 증가율은 122%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이 있던 2020년에는 무역수지가 감소세로 전환되며 주춤했으나 이후 회복해 전년대비 증가율은 2021년 75.3%, 2022년 25.9%, 2023년 10.4%로 3년 연속 두 자리대 증가율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액과 수출액 역시 이런 추세와 궤를 같이 했다. 수입액의 경우 2019년 대비 2023년 증가율은 8.5%에 불과하지만, 수출액은 86.5%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한국 치과 의료기기 산업이 수출지향적임을 의미하며, 지난 5년 동안 한국브랜드가 얼마나 세계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치산협은 풀이했다. 아울러 지난해 치과 의
의료기관 감염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침서가 최근 발간됐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감염관리실 업무 지침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체계 운영 ▲감염관리 사업계획, 실적 분석·평가 ▲감염관리 교육 ▲의료 관련 감염 감시 ▲손 위생 증진 활동 ▲의료기구 재처리 관리 등이다. 특히 의료법에 따른 감염관리실 설치 기준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최근 감염관리실이 설치된 중소·요양병원 등에서의 감염관리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업무 예시 자료 및 관련 법적 기준, 자주하는 질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질병청은 감염관리실에서 관련 업무 수행 시 해당 지침서를 적극 참조하되, 구체적인 업무 수행은 해당 의료기관의 규모·특성 등을 고려해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회무를 맡은 지 3년 된 시점을 맞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민생 회무’, ‘소통 회무’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치협 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3주년을 맞은 소회와 향후 회무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 협회장은 “저를 용납하지 못하는 분들 보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준 회원들이 훨씬 더 많았기에 지난 3년을 잘 버틸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큰 회무 성과로 보답해 임기가 종료됨과 동시에 아무 미련이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3주년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 협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장면들을 꼽았다. 첫 번째 기억의 단면은 지난 연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간이었다. 그는 “당선 직후에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고민이 깊었다”며 “당시 내부 참모들조차 임기 내 법안 통과는 요원하다며 욕심내지 말라는 충고를 할 정도였다”고 되짚었다. 박 협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처
리뉴메디칼이 최근 치과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구강용품 프로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워터테라픽 코드리스’, ‘애니픽 포터블 플러스’, ‘애니픽 가정용’ 등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과 병의원과 환자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 출시된 워터테라픽 코드리스 제품은 파격적인 혜택가로 제공된다. 10개 구매 시 I-led 광중합기 증정, 100개 구매 시 데놉스 무통마취기 + 치과 스티커 작업 + 마케팅 1개월 지원 행사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치과 병의원들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중합기와 무통마취기는 치과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편안함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리뉴메디칼은 대량 구매 시 제공되는 혜택의 경우 병의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치과 병의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환자들이 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인 만큼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 L’이 최근 론칭 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Aoralscan L은 기본 스캔 기능은 기존 Aoralscan3와 동일하지만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능 중 교정시뮬레이션 기능만 탑재됐으며, 특히 론칭 행사 가격이 단품 990만원으로(노트북 별도)으로 최고의 가성비 제품으로 꼽힌다. AI기능이 개선돼 25초안에 편악을 모두 스캔 가능하고, 20마이크로미터의 정확도, 22mm의 스캔 깊이, 최고의 메탈스캔 재현율은 물론 잔고장이 없으며 신속한 AS(최소 3년 보장)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기존 유저들이 선호하는 Aoralscan3 유선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격은 1000만 원 이하로, 구강스캐너를 처음 도입하거나, 신규 개원해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자하는 개원가와 기존 구강스캐너의 노후화 또는 추가 구매가 필요한 치과병의원에서는 타사와 비교해 결정하기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올소마트 관계자는 강조했다. 제품 구매 및 데모 문의 : 카카오채널(올소마트) 또는 직통 010-3211-6729.
올소마트가 ‘메가 올소위크’ 행사를 오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올소마트에서 판매하는 얼리버드 적립권은 1년에 6회만 판매하는 적립권으로, 계좌이체 뿐 아니라 의약품 전용 카드, 무이자 할부(2~5개월)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올소마트에서는 전 상품을 적립금 100%로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되지 않는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은 포인트를 최대로 적립할 수 있는 최대 적립형 적립권과 포인트에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사은품 증정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얼리버드 적립권 구매 가능 일정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이며 이후에는 추가 적립금만 증정한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최대 적립형 적립권)은 ▲70만 원 권의 경우 74만 포인트 적립(5.7%), VIP이용권(1개월) ▲150만 원 권은 160만 포인트 적립(6.7%), VIP이용권(3개월) ▲350만 원 권은 378만 포인트 적립(8%), VIP이용권(7개월) ▲700만 원 권은 763만 포인트 적립(9%), VIP이용권(1년) ▲1000만 원 권은 1103만 포인트 적립(10.3%), VIP이용권(1년) ▲2000만 원 권은 2210만 포인트 적립(10.
덴올 라이브쇼가 1차, 2차, 3차 생산량 전량 완판을 기록한 ‘Bone Compaction KIT’를 7월 23일 단 하루 동안 특가로 선보인다. Bone Compaction KIT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만든 SoftBone 전용 골 치밀화 키트로 초기 고정력을 높이는 압축효과로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해당 제품은 생성된 Bone Chip을 이용해 주변 골로 압축해 치밀화 형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골 압축 성능에 기반한 수압거상 없는 안전한 상악동 거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Bone Compaction KIT는 절삭된 골을 진입 방향으로 밀어 넣는 역방향 Flute Line으로 설계돼 골 치밀화성능을 구현하고 부가적으로 자가골 이식까지 가능해 GBR을 하지 않은 시술 케이스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측면 날을 무디게 만들어 Osteotome으로 무른 뼈를 Compression하는 원리를 적용해 말렛팅 효과로 골 치밀화를 시킨다. 이러한 기술력과 골 치밀화를 통해 Bone Compaction KIT를 사용하면 골 치밀화로 임플란트 고정력 증가, 수압 없이 드릴만으로 거상, 짧은 드릴로 낮은 잔존
의료기관에 대해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기존에는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인 의료기관만 우대수수료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매출 관련 제한 규정이 사라질 경우 이 같은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성남시중원구)은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행정서비스 이용대금의 결제,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공공성을 가진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특수가맹점 등의 경우 신용카드업자가 자체적으로 가맹점수수료율을 감액해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업자 스스로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공공성을 폭넓게 인정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적용 범위를 법정화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실제로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공공성을 갖는 대표적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저수가 정책 및 비급여 부문 보장성 강화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2.23% 수준으로 최고 수준(2.3%)에 근접해 있는 실정이다. 이수진 의원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총 4개 소위원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법안 심사에 나섰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간호법을 비롯한 주요 상정 법안을 논의하는 한편 의대 정원 사태 등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주요 보건의료 현안을 다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8인, 국민의힘 4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선우·김 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이개호·이수진·전진숙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서명옥·안상훈·최보윤 위원, 비교섭단체에서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게 된다. 또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강선우·김남희·박희승·서미화·소병훈·장종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인, 김미애·김예지·백종헌·한지아 의원 등 국민의힘 4인, 비교섭단체로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는다. 특히 법안심사제1소위원장과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은 전반기 국회가 1년 경과된 내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상호 교대할 전망이다. 이밖에 총 13인으로 구성된 예산결산심
최근 폭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치과 내부 안전 및 환자 관리에 대한 우려도 잇따르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물 폭탄’과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이 이제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치과에서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다양한 기자재와 설비는 물론 수시로 드나드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개원 치과의 경우 이 같은 상황이 진료에 차질을 줄 뿐 아니라 환자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한층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지난 5월 말부터 평균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범상치 않은 날씨가 수십 일째 이어지면서 치과에서는 냉방기를 둘러싼 ‘샅바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적정온도가 모두 다른 만큼 더 시원한 공기를 원하는 환자와 하루 종일 원치 않은 냉방에 노출 돼야 하는 직원들의 생각에는 간극이 적지 않다. 이는 치과 구성원 및 환자들의 편의뿐 아니라 건강권과도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매우 민감한 소재다. 서울 강북 소재 한 치과의 데스크에서 일하는 직원 A씨의 경우 머리 바로 위에 에어컨이 식립돼 있다. 몸이 차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그의 입장에서 여름의 치과는 고통과 인내의 연속이다. 거듭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