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주 마스터코스를 오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회사 측은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10월 14일 개강해 내년 9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으로 최호철 원장(네오치과의원),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여한다. 해당 연자들은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마스터코스 수술 ▲마스터코스 보철 과정을 담당해 수강생들의 임상 숙련도 향상에 집중한다. 우선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의 경우 최호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끈다. 오승환 원장은 2024년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될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증상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집중하는 교육 과정을 다룬다. 특히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은 물론 임상 노하우도 공유해 임상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가 중국 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 강력한 유통네트워크를 보유한 CC Dental사의 고가브랜드 Merison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지난 7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교정재료 시장은 치열한 가격 경쟁이 만연하고 있는 만큼 수입 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월등한 품질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또 중국 내 인허가를 획득하기 위한 비용과 기간이 상당해 국내 기업이 선뜻 진출하기 쉽지 않다. 이번 중국 치과 전문기업과의 협약은 국내에서 제조한 고품질의 교정 장치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의미 있는 시작임은 물론 대한민국 교정 전문의의 탁월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중국으로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덴탈 전문기업 CC Dental사의 고가 제품을 대표하는 Merison 브랜드는 중국 내 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CC Dental사는 헬스케어 전문투자기업인 CareCapital 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CareCapital 그룹은 제조사, 유통사, 대형병원, 네트워크 클리닉, 인재육성재단을 보유해 토탈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CareCa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전문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8월 한 달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치과 인테리어가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과 동선 조율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8월 특집 방송의 주제는 ‘인테리어 시 전산 네트워크 구축’이다. 전자차트,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치과 내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인테리어는 일단 완성되면 수정이 어려워 시작 단계부터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고려해 동선 및 인테리어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이번 치트키에서는 치과의 디지털 전환 속 올바른 인테리어 환경 조성 및 구축 등을 강호덕 원장과 손영진 오스템 팀장(SW사업팀)이 꼼꼼히 풀어낸다. 두 출연자는 ▲네트워크 분류 ▲UTP 케이블 선택 ▲유선장비 선택 ▲무선장비 선택 등 총 4가지의 소주제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치과 규모에 따른 권장 케이블 규격부터 용도별 랜선 분리 노하우, Mesh 기능 활성화를 통한 무선 통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도를 높여 임상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세미나를 마련했다. 디지털의 시작부터 심화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뤄 치과와 디지털 융합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디지털세미나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 본사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인 천세영 대표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은 총 5가지 대주제로 개인 맞춤형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제로 개인마다 PC, Trios, 엔진, 마네킹, 키트, 모델 등이 각자 주어지며 실습 역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구현된다. Inlay, Crown, Bridge와 Denture까지 Dental System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 후 OneJET(3D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한 다음 체결 가능해 디지털의 간편함과 정확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OneGuide System도 현장에서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Trios로 모델 스캔 후 Implant st
치과계 원로 오피니언 리더들이 최근의 선거불복, 소송 등의 상황에 대해 분쟁과 분열을 멈추고, 조속히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서라고 엄중히 촉구했다. 원로 대의원 총회 의장단 및 대의원 총회 의장단(이하 의장단)은 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직선제 선거 결과) 회장선거 불복, 소송, 고소 등이 치과계의 고질병 또는 풍토병이 돼 치협의 동력 누수 또는 경화가 심각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정관에 의해 선임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한 결정에 불복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해 상충으로 문제점이 대두됐으며,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해 고소 고발로 얼룩져 왔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타협과 배려, 관용을 도외시 한 채 사법부의 판단을 받고자 하는 선례를 남겨왔다”며 “일련의 행위는 쌍방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론, 결과물이 됐으며, 임기 3년 내내 경제적 비용,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치협을 위해 헌신하고 회원의 권익을 위해 협회장에 출마한 분들이 서로를 불신하고 ‘내로남불’의 행태를 고집한다면 회원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진정으로 치협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해와 타협, 관용과 용서를 통
치협이 치과계가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회 활동에 회무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키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구을)를 지난 7월 25일 오후 방문,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전달했다. 경찰 출신인 윤 원내대표는 대구 달서구을 지역구에서 3차례 연이어 당선된 3선 국회의원으로, 올해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이번 면담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자 원내부대표인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배석했다. 또 치협에서도 강정훈 총무이사와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안 설득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박 협회장 등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임플란트 건강보험 4개 확대 등 치과계의 숙원 및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윤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전망을 설명한 다음 “치과 산업 분야의 연간 생산액이 2022년 기준 3조3000억 원 정도 되는 상황이고,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도 15% 정도 된다”며
전국 18개 시도지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지난 7월 22일 저녁 대전 유성에서 회의를 열고, 주요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3대 지부장협의회는 최용진 회장, 강정호·염도섭 부회장, 이창주 간사 체제로 집행부를 꾸렸다. 특히 이날은 33대 지부장협의회 첫 정기 회의인 만큼 전국 각 지부장들이 모두 참석해 소통하며, 치과계의 화합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선 이를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 관련 결론 및 입장 발표 시에는 과반이 아닌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최종 의결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배상책임보험 수익금 배분에 관한 건, 협회 소송에 대한 대응 방안의 건,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의 건 등 지부 및 치과계의 최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수해 관련 재난성금의 경우 각 지부가 상황에 맞게 집행키로 했으며, 9월 3일 열릴 스마일 런 행사 참여 협조 요청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차기 지부장협의회의 경우 오는 11월 18일 전남 목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최용진 지부장협의회 회장(전
지난 한 해 치과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사례가 24만 건에 근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 명으로 전년 대비 62만 명(3.3%)이 증가했다. 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지난 2018년 이후 역대 최대치이다. 특히 치과병의원의 경우 지난 한 해 226만269건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치과의원은 3250개소에서 13만2460명의 환자에게 17만9065건(처방량 112만7706개/정)의 처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과병원의 경우 146개소에서 3만7479명의 환자에게 6만426건의 처방(처방량 113만2563개/정)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처는 이번 현황 발표와 관련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오남용 조치기준에 해당하는 식욕억제제·진통제 등을 처방하는 의사·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사전알리미’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과다 처방이 지속되는 경우 처방금지 등 행정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법상 폭행·협박 금지 대상을 의료기관 전체 종사자로 확대하는 등 강화된 의료기관 폭행 방지 법안이 국회에서 최근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령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에 의료인 및 환자의 안전을 위해 보안인력을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및 환자에 대한 폭행·협박을 금지하고 위반 시 범죄의 경중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인력의 구체적인 직무 및 직무수행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보안인력이 의료기관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조치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및 환자뿐 아니라 보안인력, 행정직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전체 종사자가 폭행·협박의 대상이 돼 당사자의 안전과 보호가 미흡하고, 의료행위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최연숙 의원은 “보안 인력의 직무를 법률에 명시하는 한편 보안 인력이 직무 수행으로 인해 민·형사상 책임에 관한 소송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강관리용품을 기탁했다. 회사 측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 원과 8000만 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 세트를 기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의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해당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
(사)대한턱관절협회와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통증 및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와 새로운 흐름에 대해 조망하는 학술 행사를 연다. 양 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 강의에서는 ‘통증과 스트레스 : 자율신경계와 관련하여 분석’이라는 주제로 통증기능분석학회 연자들이 각종 자율신경실조, 만성피로와 몸살, 그리고 면역력 저하 등 전반적인 몸 상태부터 근골격계 통증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치유력을 보이는 자율신경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종진·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고 정 걸 원장(백두병원)이 ‘턱관절 통증과 두통 및 경추통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원리와 치료’, 김신회 원장(강동본터치정형외과)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부전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해석’, 우재곤 원장(우재곤내과)이 ‘자율신경부전에 대한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최윤희 대표(초이스아트컴퍼니)는 ‘병원과 그림, 그리고 절세’라는 주제로 절세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턱관절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턱관절 치료의 새로운 접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창상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이 임상의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Dry socker과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에탄올(알코올) 무첨가 제품으로 치과 진료 시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춘 점이 호평의 배경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창상소독제는 에탄올 첨가 유무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 에탄올의 작용기전은 세균의 지질 막을 녹이고 내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구조의 살균 작용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도 역시 높아지는 부담이 있다. 2007년 ‘Singapore Dental journal’에 실린 ‘발치 후 클로르헥시딘 알코올 함유 유무에 따른 통증, 차이’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클로르헥시딘은 통증과 염증 발현의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 2010년 ‘Dental research journal’에서도 알코올의 창상노출은 감염 발생률 증가 및 상처 치유의 지연을 발생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우수한 살균력을 지녀 효과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해당 제품은 외부기관에 살균능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