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인증 및 벤처확인기업 엠디캠퍼스가 아트컨설팅 및 미술품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회사 측은 아트컨설팅 및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한 ‘엠디 아트테크’를 설립함과 동시에 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엠디캠퍼스는 100여 명의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병의원 협회 및 제약업체들과 공식 MOU를 맺고 있다. 특히 병의원 교육 및 병·의원 자동회계 프로그램인 부엉이ERP 개발사로 특화돼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설립된 엠디 아트테크는 미술 영역을 통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경험케 함은 물론 향후 병의원 전문 아트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병의원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던 충무로 본사에 갤러리를 오픈함으로써 교육에서 예술의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 만족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이다. 또 이번 갤러리 개관 행사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내 ‘아트&컬처’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이노비즈 아트클럽’발족식이 함께 진행되며 향후 다양한 아트 커리큘럼에 참여할 계획이다. 6월 23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갤러리 개관전에는 ▲고민철 ▲강영길▲권영범
부산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맹확약하던 ‘부치맨’이 다시 돌아온다. 부치맨은 지난 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회원들에게 소통과 정보 전달의 창구로 많은 활동을 했다. 담당 임원과 함께 산하 위원회와 맡은 일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초청해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해주는 '입시제도 & 사교육'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소속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단순히 즐거움만이 아닌 해외 의료봉사 단체 ‘캄보디아의 친구들’, 부산치과의사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 같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봉사 단체도 초빙해 소개했다. 더불어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 출산&육아 휴직 등 노무 지식과 고문 변호사가 전해주는 내용증명 및 소송 관련 법률 지식 등 실무에 도움 되는 여러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전 부산지부 법제이사의 임기가 끝나며, 시즌2에 대한 계획은 잠정 미뤄진 상태였으나 제31대 집행부에서 전 이사가 홍보이사를 맡으며 다시 한 번 부치맨으로 활동한다. 이번 시즌2에서는 좀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보험청구’와 새로운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디지털 보철에 최적화된 술식을 임상가들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세웅 원장은 “이번 코스가 디지털에 관심은 많지만 도입을 못하고 있는 분, 디지털을 적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내용 정립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 디지털을 적용하면서 오는 문제점들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지역 내 보건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분회는 지난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중 하계 치과 현장실습을 신청한 9명에게 경기지부 회관 2층에 위치한 수원분회 한가족치과진료소에서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분회는 매향여자정보고와 2018년 4월 MOU를 체결해 치과 실습과 치과 근로자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있다. 치과 관련 프로그램과 치과 실습을 통해 졸업 후 치과에 취업하거나 치위생과 대학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민봉기 부회장, 한효섭 공보이사, 김황현 치무이사, 최종원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다. 이현민 대외협력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 치과 용어, 실습생의 기본 지침 등에 대해 교육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3인 1조로 유니트체어에 누워 석션, 3way시린지 등을 경험하며 기구들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6개 치과에서 5주간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안윤표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실습 전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실무능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61.3%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후, 2회차 조사로서 첫해(2021년)에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2년에는 바이오헬스 제품과 함께 의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 실시했다. 조사 대상국은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제품이 많이 수출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및 독일 등을 포함한 19개 국가(25개 도시)이며, 일반소비자 912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일반소비자들의 해외 인지도는 61.3%였는데,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외국인환자가 많은 국가에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코로나 19 이후 한국 의료서비스의 국가브랜드 및 파워 인지도가 강화됐으며, 이 같은 응답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라아라비아 등의 국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국가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과 의료서비스 인지도와의 상관분석 결
잠복결핵검진 관련 경과조치 만료 기한이 이달 말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개원가에서는 검진 후 양성 판정을 놓고 근심이 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발효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 이전 치과에 채용된 종사자가 생애 1회 받아야 하는 잠복결핵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오는 6월 30일까지는 검진을 마쳐야 한다. 또 신규 채용자의 경우 채용 1개월 이내 관련 검진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경과조치 만료 시점을 앞두고 최근 지부 차원의 단체 검진 실시나 개별 치과 검진이 크게 늘면서 잠복결핵 양성 판정을 통보 받은 사례 역시 줄을 잇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부 치과에서는 단독개원의인 원장이 양성 판정을 받거나 아예 치과 구성원 전체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까지 나오면서 사후 조치 여부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일단 결핵환자의 가족 중 28.9%가 잠복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올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질환인 만큼 이 같은 결과는 치과만의 이례적인 상황은 결코 아니다. 다만 치협이나 각 지부에는 이처럼 양성 판정을 받고 난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치과 근무를 계속해도 괜찮냐는 취지의 질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경찰청이 치과 등 의료기관의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에 대해 현미경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29개소 합동점검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 데이터를 분석해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이 선정했으며, 점검 내용은 ▲사망자·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처방·사용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한 의료기관·약국이다. 특히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치과의사·의사가 스스로에게 과다한 양과 횟수로 처방·사용한 의사 셀프 처방·투약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2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례로 확인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환자 필요성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학생구강보건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부 측은 지난 14일 열린 하윤수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초등학생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 ‘초등학교 양치시설 확대 보급’, ‘초등학교 구강검진 수의 계약 서류 일원화’ 및 ‘건치아동선발대회 참여 독려’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기원 부산지부장 등은 초등학생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도입하면 육안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인접면 치아우식증이나 결손치 등의 확인이 가능해 구강검진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골 유래 질환 등의 조기 발견을 통해 조기치료가 가능한 만큼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초등학교 양치시설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구강검진 수의 계약 시 현재 교육청과의 협의에 따라 계약서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승낙서를 제작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학교 및 담당자에 따로 다양한 서류를 요구하는 상황이 빈번해 학교와 치과가 서로 불편한 상황이 종종 발생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 수의계약 전인 연초에 통일된 양식을 지부와 학교 측에 전달해 불필요한 서류작업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회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총 600여개 부스 중 120여개 업체, 530개의 부스가 계약 완료했으며, 남은 부스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여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늘 배워 내일 진료실서 적용”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7월부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7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O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김학후 원장(구울담치과병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마스터코스 수술 ▲마스터코스 보철 과정을 담당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룬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을 통해 베이직코스는 물론 무치악 환자 케이스 계획 세우기부터 심화 보철 과정까지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 열리는 강충규 원장의 ‘마스터코스 베이직’은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한다. GBR이나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과 WIDE & MS도 교육에 포함돼 있다. 7~8회차에는 임플란트 보철 강의도 진행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김진구 원장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담당한다. FGG,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1년째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 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했다. 지난 3일 처음으로 열린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에는 전국 각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는 수상 학생은 물론 각 학교 교수들도 자리를 같이해 제자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견학하고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이어진 축하연을 통해 교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현재 69명의 치과위생사와 160명의 치과기공사가 사내 각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회사가 커지는 것만큼 치과위생사 연구원 수는 더욱 늘 것이다”며 “치과 전문 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과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전문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누적 장학금 수혜자 1000명 넘어서 현재 오스템은 치과대학 대상의 장학 사업을 치과 관련 학과 전반으로 전면 확대하는 한편 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3’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시회 전체 참관객 가운데 85% 이상이 오스템 부스를 찾았으며, 만족도 역시 높아 국내 대표 치과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에 따르면 ‘SIDEX 2023’ 기간 중 오스템의 현장 결제 및 계약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143% 증가했다. 최신 디지털 제품 판매 및 K5 10년 무상보증 정책 등에 참관객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SIDEX 2023에서 오스템은 ▲K5유니트체어 10년 무상보증 정책 ▲신제품 출시(체험존 운영) ▲오스템X글로벌 브랜드관 ▲덴올 라이브쇼 등 특색 있는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K5유니트체어 존에서는 10년 보증 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오스템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10년 무상 보증을 기획하고 체어존도 별도로 구성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유니트체어 10년 보증 정책은 업계 최초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품질 보증 정책을 펼친 K5는 SIDEX 2023 기간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제품 출시 존도 이목을 끌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