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진료·차팅 사례 등 유용 정보 제공지난 4월 치협 공인학회로 인준을 받은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가 오는 12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인준학회를 기념하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건강보험진료의 비법 공개(차트 공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건강보험 대가들이 연자로 나와 건강보험진료의 실제차팅 사례를 소개하고 모범적인 차팅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심평원 관계자가 연자로 나와 현지조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심평원서 주로 조정되고 있는 보험진료와 차팅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오전에 김용석 원장이 ‘월 4천만원 보험청구를 하기까지의 과정’, 심재한 원장이 ‘현지조사를 받은 이후 변화된 보험진료’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에는 심평원 연자가 나와 현지조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최희수 원장이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되는 보험진료와 차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이주석 원장이 ‘건전하고 안전한 건강보험진료의 차팅법’에 대한 강연이 있은 뒤 토론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장을 맡은 우종윤 차기회장은 “인준학회로 확정된 후
의정부시치과의사회(회장 김 욱)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7일 경기도 제2청사 앞에 있는 금강플라자 빌딩 11층 1101호에서 7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위 위원장), 김석범 의사회장, 김용민 한의사회장, 이승엽 약사회장, 정 진 경기지부 회장, 김재영 서울치대동창회장, 이 원 의정부 성모병원 교수, 송윤신 경복대 치위생과 학과장, 한세희 안양분회 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축사, 케익 커팅 및 축하건배가 이어졌다.김욱 의정부분회 회장은 “1991년 북부지회로부터 독립한 이래 24년만에 숙원사업이던 독립적 사무실을 마련했다”며 “향후 150여명의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다양한 학술교육, 대국민 봉사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 공간이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해 네오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각인시켰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해외 30여 국가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와 딜러를 비롯해 국내에서 치과의사 1000여명, 치과위생사 500여명, 치과기공사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사진.치과의사 섹션에서는 먼저 Takahashi 박사가 임상에서 네오 제품 사용을 통해 시술의 혁신을 가져온 부분을 강의했으며, 허영구 원장이 네오의 신제품과 네오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최근 치과계 이슈인 Guide Implant 및 CAD/CAM 등 포함한 임플란트 시술의 디지털화에 대한 고찰도 주요 담론으로 다뤄져 임창준 원장이 임플란트 가이드 시술을, 심준성 연세치대 교수가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를 제시했다.또한 함병도 원장과 Nakajima 박사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박정철 단국치대 교수는 GBR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을 강연했다.이 밖에 임영준 서울대 교수와 김종엽 원장의 AnyTi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는 지난 17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건강보험의 보장성, 거버넌스 개선과 민간치과보험 실태’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지난 4월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을 받은 치과보험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됐다.치과보험학회는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및 민간치과보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공적보험체계 및 민간보험체계에서 구강보건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먼저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치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와 재정안정을 위한 거버넌스 개선’을 주제로 건강보험의 재정 추이, 재정 위험 요인, 보장성 비교, 건강보험 국고지원, 건강보험 급여 결정 과정 등을 설명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거버넌스 개선에 국민의 이익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신보미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민간치과의료보험 현황 분석’을 주제로 민간보험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민간치과보험의 도입 배경과 현황, 상품 특성, 민간치과보험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치과보험
최남섭 치협 회장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계 단체장들은 지난 1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의료상업화 문제, 사무장병원 척결 등 보건의료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장관 취임 이후 상견례를 겸해 가진 보건의약단체와 첫 간담회에서는 보건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각 단체별로 의료상업화의 문제, 사무장병원 등 불법보건의료기관 대응 강화, 의료전달 체계 재정립 방안, 건강보험 수가결정구조의 개선,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하는 포괄간호제도 성공적 정착, 약국 과징금 산정기준 개선 등을 적극 제안했다.특히 최남섭 협회장은 “지나친 의료상업화가 추세가 뚜렷하다. 이 부분과 맞물려 네트워크 형태의 신종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불법사무장병원을 척결하기 위해 기존에 구성돼 있는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를 좀 더 활성화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최 협회장은 “보건의료단체가 하기에는 정보수집 등 힘든 부분이 있는만큼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대처해 달라”고 요청한 뒤 “기존에 복지부가 고발한 건이 상당히 진척돼 있는 상황이다. 신속하게 수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직접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임플란트 환자의 전신관리와 통증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박창주 한양대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을 덜 아프게? 아니 안 아프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이덕원 강동경희대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할 때 넌 진통제 뭐써?’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임상팁을 제공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회원보수교육 점수 2점과 학회 인증의 및 우수임플란트임상의 평점 2점이 인정된다. 이식임플란트학회는 오는 12월 2일과 내년 1월 20일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주)코웰메디(대표이사 김수홍)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페인의 수도에 있는 유로스타 마드리드 타워호텔에서 ‘제2회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작년 서울에서 200여명의 해외 유저를 초대해 첫번째 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러낸데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주)코웰메디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계기를 만들고, 특히 유럽에서의 위상을 더 높일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겠다는 각오다. ‘For Easier, Simpler and Safer Implant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임플란트가 치과 임상에서 대중적인 기여도를 높이는데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를 겉으로 보이는 규모에만 치중하지 않고 학술회의 행사 본연의 교류와 소통으로 해외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행사로 치러낼 계획이다.김수홍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미국, 스페인, 이집트, 폴란드, 베네주엘라 등 여러나라에서 Brian M. Chang 교수와 Jesus A. Gomez, Antonio Coppel, Alberto Fernandez 등 저명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 및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을 보여주는 팸투어를 지난 2일 실시했다.중국 린만샨 산터우시 버나드 의료투자 유한공사 CEO를 비롯한 5명은 다산실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에서 One-Visit 치과치료인 임플란트 및 심미‧미백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임플란트센터 및 무통수술실을 돌아보고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체계에 놀라워했다.린만샨 사장은 “조선대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이 감탄스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몽골에서는 다시돌흐 바트므크 몽골국가사업사업감독청장 등 5명이 조선대 치과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조선대 치과병원은 “그 동안 추진해온 임플란트 연수회와 진료봉사를 통해 우수한 치과의료기술을 알림으로써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거점 의료관광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술강연과 전시·이벤트 풍성(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월드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의학 각 분야 전문가 18인의 다양한 학술강연이 진행되며, 가이드 임플란트와 CAD/CAM 강의 및 전시, 볼거리와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치과의사 섹션에서는 먼저 타카하시 박사가 임상에서 네오 제품 사용을 통해 시술의 혁신을 가져온 부분을 되짚어 보는데 이어 허영구 원장이 네오의 신제품 및 과거의 제품을 소개하고 앞으로 네오바이오텍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임창준 원장과 심준성 교수가 최근 치과계 이슈 사항인 Guide Implant 및 CAD/CAM 등 포함한 임플란트 시술의 디지털화에 대한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함병도 원장과 나카지마 박사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박정철 교수는 GBR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을 ▲임영준 교수와 김종엽 원장이 AnyTime Loading에 대한 다양한 임상결과에 대해 강연
네오 김인호 사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8일 개최되는 월드 심포지엄의 특징과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디지털사업본부 부사장도 참석했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 강의 및 세미나의 강조점은?강의에서는 네오바이오텍이 오랜 시간 준비한 가이드 임플란트와 CAMeleonCS 등 CAD/CAM 시스템에 대한 여러 연자들의 강의와 임상케이스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GBR시술의 편의성과 성공률을 높힌 EZ Fix System과 2D Cti-mem, 골폭이 좁은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는 Split Kit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컬가이드를 강조하는데 타사와의 차별점은?네오가 제공하는 서지컬가이드는 타사와 달리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여러 치과기공소와 협력해 치과기공소에서 서지컬가이드의 제작 및 CAD/CAM보철을 치과에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는 타사와 달리 전국에 여러 협력기공소가 있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지 네오가이드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치과에서는 제공받을 수 있다. 기공소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다른 기공물의 품질이 균일하며 치과기공소와 업체가 생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이번 심포지엄
그동안 제도에 대한 효과성이 계속해서 지적돼온 의원급 의료기관 진찰료 차등수가제가 폐지가 결정됐다. 그러나 치과의원과 한의원의 진찰료 및 약국의 약제비에 대해서는 현행 차등제가 유지되며, 공휴일 진찰·조제도 야간과 마찬가지로 차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를 의결했다. 차등수가제는 의원급의 의사 1인당 1일 진찰건수가 75건 초과 시 해당 진찰료 등 수가를 차감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한시 조치로 도입됐으나 현재까지 폐지되지 않고 유지돼 왔다. 그동안 차등수가에 대해서는 적정 진료시간 확보 효과가 없는데다 진료과별 특성 고려가 없어 일부 과목에만 차감이 집중되고, 병원급 이외에 의원급에만 적용되는 형평성 문제 등이 지적돼 왔다. 이날 건정심 결정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만 적용되는 진찰료 차등수가제는 폐지되고, 병원급 이상의 적정 진료시간 확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의사당 진찰횟수 등을 의료기관 질 평가 지표 등에 반영키로 했다.이날 건정심에서는 전문병원 건강보험 지원방안과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항
실제 임상활용 학술정보 제공 “유익했다”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10월 첫 번째 일요일인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내년 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춘계학술대회의 도약과정으로 치러진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라는 주제로 외국연자 없이 한국 치과계의 스타 연자들이 나와 임플란트의 식립과 보철 및 유지관리의 전반적인 과정 중 임상에서 부딪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을 만족시켰다.임플란트 식립과 유지관리와 관련된 외과분야의 내용으로 단국치대 박정철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 인 듯, 치주염 아닌, 치주염 같은’이라는 주제로 자연치의 치주염과 다른 임플란트 치주염의 대처법을 소개했다.창동욱 원장은 ‘Ridge splinting 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폭이 얇은 치조제를 분리해 성공률을 높이는 임플란트 식립법과 즉시 식립에 필요한 임플란트 식립의 노하우를,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이론’이라는 강연에서 Simplified occlusal scheme에 대해 폭 넓은 이론을 제시했다.또한 신준혁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