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 및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을 보여주는 팸투어를 지난 2일 실시했다.
중국 린만샨 산터우시 버나드 의료투자 유한공사 CEO를 비롯한 5명은 다산실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에서 One-Visit 치과치료인 임플란트 및 심미‧미백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임플란트센터 및 무통수술실을 돌아보고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체계에 놀라워했다.
린만샨 사장은 “조선대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이 감탄스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몽골에서는 다시돌흐 바트므크 몽골국가사업사업감독청장 등 5명이 조선대 치과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그 동안 추진해온 임플란트 연수회와 진료봉사를 통해 우수한 치과의료기술을 알림으로써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거점 의료관광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