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이 10월 9일 양재동에 있는 The-K 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Present Future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심포지엄에는 30여 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방문할 예정이어서 네오바이오텍의 세계적인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섹션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임상결과 등을 발표하는 강의가 진행되고 치과기공사를 위한 별도의 간담회도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오전 8시 50분부터 미국의 Dennis Smile 박사가 ‘Innovative Solutions for Advanced Implant Technologies’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구강외과 전문의인 Dennis Smiler 박사는 Sinus, GBR 등의 수많은 논문 발표하고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국제학회 및 대학에서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성을 세미나, 강의, Live Surgery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어 김종엽 원장이 ‘What’s New in NeoNAVIGuide
이병태 전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전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상임대표)이 7월 9일 오후 5시 별세했다.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화) 오전 7시.
김현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의 장남 정호 군이 오는 5월 28일(토) 오후 1시 서울 이수역 인근에 있는 방주교회 2층 본당에서 김민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방주교회 02-586-9191)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국가사회사업의 일환으로필리핀의 7세 남자아이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필리핀 현지 한국 선교사와 강릉장로교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무료수술은 필리핀 현지에서는 수술이 어려운 구강난치성 환자를 강릉으로 이송해 이뤄졌다. 수술을 포함한 모든 치료경비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의 사회사업비로, 환자 및 보호자의 출입국 및 체류경비는 강릉장로교회에서 각각 지원했다. 로피오군(CJ Bubila Lopio)은 지난 3월 24일 입국해 다음날 수술을 위한 각종 검사를 받고 지난 4월 6일 구강악안면외과 박영욱 교수 집도로 1차 수술을 받았다. 로피오군은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전 회복한 뒤 지난 4월 20일 퇴원해 필리핀으로 귀국했다. 향후 관련기관과 협의해 로피오 군을 초청해 2차 및3차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창피해하고 따돌림받는 게 싫어해 학교에 진학시키지 않았는데 선교사의 계속된 권유로 학교에 입학해 1학년도 마쳤다”며 “이번에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로피오군은 심한 선천성 얼굴기형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얼굴로 학교생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러시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치과의사들을 잇달아 대구로 초청해 개최한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메가젠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러시아 치과의사 및 딜러들을 초청, 대구미르치과에서 AnyRidge와 디지털 프로젝트인 R2 GATE에 대한 테마로 세미나를 진행해 러시아 치의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수출 증대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한 세미나는 약 70여명의 치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광범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으며, 메가젠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수술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임상적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모두 이번 세미나에 매우 만족해했다.또한 메가젠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그리스와 오스트리아 치과의사들을 초청, 메가젠 제품 AnyRidge와 i-Gen, R2 GATE에 대한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대구미르치과병원 MINEC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럽 치의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첫날에는 김종철 박사가 Eureka R2, Digital Dentistry에 대한 강의와 R2 Stent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 26일 개최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현재 80명인 대의원 수를 151명으로 증원키로 했다.선출직 부회장 수를 1인에서 3인으로 증원하는 회칙개정안은 부결됐다.경기지부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55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칙 개정안과 사무장치과의 문제점을 비롯한 각종 지부 현안, 201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5시간동안에 걸쳐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부 이사수를 현재 20명에서 25명으로 충원하는 집행부의 회칙개정안은 통과됐으나 내년부터 실시되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안양분회에서 선출직 부회장을 현재 1인에서 3인으로 증원하자는 회칙개정안을 부결됐다. 분회장협의회를 회칙에 명시하는 회칙개정안도 통과되지 못했다.의장단이 현재 80명에서 151명으로 대의원수를 증원하자며 긴급안건으로 제출한 회칙개정안은 57명 대의원 중 과반수인 38명의 찬성을 얻어 어렵게 통과됐다. 경기지부 회원수가 3803명인데 비해 대의원수가 80명으로 회원수 대비 대의원수가 2.1%에 불과하고 분회 총무가 대의원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수회원 분회의 민의를 반영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더 폭넓게
치학신문 박종운 편집국장의 부친 박문수 선생이 지난 20일 전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을지로 6가에 있는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9시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이천 호국원이다.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대학에 재직하는 지난 19년 동안 ‘100-100-100-100-100 클럽’을 달성했다.‘100-100-100-100-100 클럽’은 그동안 김 교수가 147편 SCI급 논문 게재, 139건의 연구비 수주, 1백8억원의 연구비 수주, 161회의 국내외 수상실적, 115명의 석박사 배출을 달성했다.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매년 등재돼 치과임플란트, 골 이식술, 악교정수술, 레이저, 골신장술, 조직재생 분야에서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다.이와함께 김 교수가 최근까지 총 42건의 산학협력을 통해 3억 8천만여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벌어들였다.특히 지난 2015년에는 총 8건, 7천만여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벌어들이는 능력을 발휘했다.김 교수는 최근까지 지식재산권 84건을 등록했으며, 2015년에는 총 7건을 등록, 총 13건을 출원했다.현재 치협 수련고시이사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총 1천7백81억원으로 확정됐다.지급대상은 총 233개소로 의료기관은 병원급 이상 106개소, 치과의원을 포함한 의원급이 70개소이며, 약국 22개소, 상점 35개소이다.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치과병·의원은 단 3곳이며, 손실보상금은 3천4백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금으로 총 1천7백81억원을 확정했으며, 1천1백60억원은 개산급으로 이미 지급됐고 나머지 6백21억원을 올해 안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위원회(공동위원장 방문규 차관,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 손실보상위원회는 법률·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전체 위원회 3차례, 소위원회 4차례 등 총 7차례 회의를 통해 손실보상 대상 및 기준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보상금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 및 격리한 실적,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한 병상 수나 휴업 기간 등에 따라 산정됐다. 복지부는 “메르스 근절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손실보상금이
건강보험 고수들은 평상시 진료기록을 어떻게 작성하고 그에 따른 청구는 어떻게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현지조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유용한 강연이 펼쳐졌다.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와 스탭이 보험 고수들의 현장감 있는 강연에 열중했다사진.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4월 치협 공인학회로 인준받은 것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건강보험진료의 비법 공개(차트 공개)’를 주제로 건강보험 대가라 불리는 4명의 연자들이 건강보험진료의 실제 차팅 사례와 모범적인 차팅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에는 김용석 원장이 비보험진료, 특히 임플란트에 관심을 가졌었던 원장이 보험진료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진료하게 된 계기와 치과건강보험 진료를 수가별로 구분해 분류하고 해석해야 한다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심재한 원장은 현지조사를 받고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뒤 실제 임상진료와 건강보험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증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오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직접 심사업무를
치과의사학 교안(2차) 개발 지원도공직지부(회장 김형찬·경희치대 교수)는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치과진료 ABC’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보존, 보철, 임플란트, 교정을 비롯한 각 분야의 유명연자들이 나와 임상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사진.먼저 정진우 서울대 구강내과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의 치과적 치료’를 주제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에 대한 진료 방법을 소개했으며, 신수연 단국대 보철과 교수는 ‘가철성 국소의치의 장착 후 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권용대 경희대 구강외과 교수가 ‘Sinus elevation, the road less traveled’, 양승민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 :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차정열 연세대 교정과 교수는 ‘투명교정치료: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장석우 경희대 보존과 교수가 ‘근관치료 Do’s and Don’ts’를 주제로 유용한 임상정보를 전달했다.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설양조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대부분 개원의들이어서 개원가가 필요로 하는 것에
생체이식용 바이오세라믹 상용화 박차김수관 조선대 치과대 교수팀은 전복패각으로부터 치과용 합성골 이식재의 원료 소재인 베타-제3인산칼슘(β-tricalcium phosphate)합성 공정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했다고 지난 11월 27일 밝혔다.이 기술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특허 등록함으로써 생체이식용 바이오세라믹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임플란트 치료 비용 완화를 통한 국민 구강보건에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교수팀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수산실용화기술개발과제에 선정돼 해양 수산폐기물로 간주되고 있는 전복패각으로부터 치과용 합성골 이식재의 원료 소재로 베타-제3인산칼슘 합성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골 수복용 생체 매식재료로 높은 수준의 생물학적 안전성이 요구됨에 따라 합성 공정 시 인산화 공정을 제외한 모든 합성 공정에서 강산 또는 강염기의 사용 배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복 패각으로부터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 원료소재인 베타-제3인산칼슘 합성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경제적인 치과의료용 합성골이식재 생산이 가능해졌다. 김 교수는 “노령 인구 및 구강 질환 환자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