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 지난 3일 메종글래드 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닥터허 제주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와 열강을 펼쳤다. 허 원장은 ‘New Neobiotech Technologies of Future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IS-III Active와 Neo Navi Guide, EZ-Fixing System 등을 설명했다. 이어 허 원장은 ‘Digital Guided Surgery에 대한 첨단기법 및 성공비결과 실패시 대처법’을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네오가이드키트와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로딩 프로토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허 원장은 ‘Treatment of Periimplantitis’를 주제로한 강연에서 다양한 임플란트의 실패 케이스를 접근하고 컴플리케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과 관리법을 제시했다. 특히 허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R-Brush, i-Brush 2가 Peri-implant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도 치과의사로부터 점점 많은 관심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입법예고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을 받지 않은 경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의 연수교육을 받은 경우 ‘통합치의학과’ 수련경력이 인정된다. 이 연수교육에는 치협에서 실시한 교육이 150시간 이내에서 포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치과의사전공의 수련과정을 거치지 않은 개원의 등에게 폭넓은 임상 수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련경력 경과조치 등의 시행방안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합치의학과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은 기존 10개 전문과목의 지정 기준과 동일하게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한 전문과목 5개 이상이며, 2019년 1월 1일 시행에 들어가 2022년에 처음 실시하는 자격시험까지만 유효하다. 경과조치로 오는 2019년 1월 1일 규칙 시행 이전 또는 당시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
‘건강권 확보를 위한 불소시민연대’(이하 불소시민연대)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김해시장에게 수불사업의 의의를 정확히 판단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공동대표, 이흥수 한국산업구강보건원 이사장, 정갑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황윤숙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불소시민연대는 지난 1일 ‘충치로 인한 김해시민의 고통을 덜어 주십시오!’를 제목으로 하는 호소문을 보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실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한 방법이 수불사업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불소시민연대는 “‘수불사업 지속에 찬성이냐 반대이냐’식의 여론조사는 시민의 건강을 주민의 판단에 맡겨버리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안전성 판단여부를 주민의견에 의해 결정한다는 것은 적절한 결정방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과학의 문제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소시민연대는 “김해시의 수불사업이 극소수의 반대자들의 의견으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반대자들은 온갖 부정확한 정보와 허위자료를 제시하며 수불사업의 부당성을 강조했을 것”이라 우려하면서 수불사업은 세계
이달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법 시행에 대비, 적용대상기관 목록과 적용대상자 기준을 지난 5일 공개했다. 법 적용대상기관은 총 4만919개 기관으로 국회와 헌법재판소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등,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각급 학교, 사립학교법에 따른 학교법인, 언론사가 대상이다. 먼저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공무원으로 인정된 사람은 당연히 법 적용을 받고, 다른 법률에 따라 그 자격·임용·교육훈련·복무·보수·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공무원으로 인정된 사람도 법 적용 대상이다.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해 사법연수생,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수습 중인 공무원 등이 그 대상이다. 공직유관단체의 경우 기관장과 임직원이 모두 법 적용 대상으로 임원에는 상임·비상임 임원 등이 모두 포함되지만 공직유관단체나 공공기관과 용역 계약 등을 체결한 법인과 단체, 개인은 적용이 안된다.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에 따른 교원이 모두 법 적용 대상이며, 사립학교법에 따른 이사나 감사 등 상임·비상임 임원이 모두 법의 적용을 받는다. 학교 운영에 필
2017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3.3% 증가한 57조7000억원으로 정해졌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8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돼 국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소관 2017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7조7000억원 수준으로 지출은 올해 55조8000억원에 비해 3.3%인 1조8400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예산은 올해 대비 1.2%(0.39조원), 기금은 6.4%(1.45조원)가 각각 증가했다. 내년도 주요예산은 취약계층 보호 및 맞춤형복지 강화,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투자 확대, 감염병·질병 대응역량 강화, 공공의료 확충 및 의료전달체계 정비,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책정됐다. 내년도 예산 가운데 병원간 환자 진료정보 교류체계 확산 34억원, 의료기기 시장진출 원스탑 지원센터 설치 3억원, 공공보건의료기관 병문안 문화개선 지원 9억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20억원, 신종감염병 위기상황 종합관리 132억원, 국가 항암신약개발(RD) 84억,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건립 17억원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생활밀착형 이색사업으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실시에 296억원, 빅데이터를 활
개원가의 최대 어려움인 치과보조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협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치협은 치과경영관리사를 도입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우송정보대학에 내년 새학기부터 치과경영과를 신설, 학생을 선발하기로 교육부의 승인까지 받은데 이어 고졸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행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이달 말부터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치협은 여성가족부 및 중구여성플라자와 협력해 지난 2일 서울중구여성플라자 강의실에서 치과행정사 과정 양성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강정훈 치협 치무이사가 연자로 나온 이날 설명회에는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인력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 치과행정사 과정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76시간(1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과전문강사 3명과 보험청구강사 4명이 투입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과행정사는 치과의 규모확장에 따른 치과의료기관의 업무 전문화·세분화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진료인력과 치과경영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특성화 목표로 세우고 있다. 강정훈 치무이사는 “경영, 사무, 보험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은 치과행정사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시범사업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개최한 치과인들의 가을 축제 ‘2016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6)가 코엑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최고의 등록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기지부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단계 도약하며 의미있게 치러졌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면서 도전·도약하는 GAMEX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확실히 심어줬다. 지난 2일 저녁 삼정호텔에서 경기지부와 MOU를 맺고 있는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태국, 베트남 등 7개국과 이란과 캄보디아 등의 해외 대표단을 환영하는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첫날 테이프 커팅식과 채용설명회, 개막제가 열렸으며, 양일간 학술프로그램과 기자재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GAMEX 행사는 예년보다 700여명이 늘어난 475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것을 포함해 치과의사 3482명, 진료스탭 528명, 예비치과의사 724명 등 총 4734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지부는 양일간 총 7500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기자재전시회와 학술강연장도 활기 기존 전시장인 D홀에서 C홀로 장소를 옮겨 보다 넓어진 공간에서 치러진 이번 전시회는 ㈜신흥과 오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해온 경남 진주의 리영달 원장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루시다 사진 갤러리에서 ‘에나 진주사람 리영달 원장 ‘나의 고향’ 회고전’을 연다. 오프닝 행사는 지난 3일 저녁 6시에 많은 지역인사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나는 경상도 진주지역 사투리로 ‘참’, ‘진짜’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진주의 차세대 사진가들이 주축이 된 루시다 사진 아카이브 연구회 주최로 진주 사진의 역사적 의미와 맥락을 잡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고전에 대해 리 원장은 “경남의 50~60년대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마지막 남은 세대로서 사진으로 자유를 누리며 세상을 사랑하고 도전을 즐기며 살았다”며 “사진으로 은근과 끈기로 살아가는 고향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을 기록해 나의 살아온 흔적으로 대신하려고한 나의 바람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리 원장은 “늙어서까지 사진으로 진주사랑에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행복하기에 진주사랑에 나와 뭇사람들의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기록하고 싶었다”며 “나보다 ‘우리’가 중요했던 인생을 살면서 나보다 더 아름다운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인생의 덤으로서는 너무도 큰 보람”이라고
유디치과를 비롯한 1인1개소 강화 의료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최근 잇달아 일간지와 방송을 통해 언론플레이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가 직접 나섰다. 복지부는 ‘서울대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 상당수가 본원 원장이 분원 운영에 관여하는 등 의료법 위반 소지’와 관련된 조선일보 등의 보도에 대해 “의료법 제33조 제8항에 따라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고 이 조항에 따른 수범주체는 ‘의료인’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의료법인 및 민법·특별법상 비영리법인은 정관에 근거해 복수의 의료기관 개설·운영이 가능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2조에 따라 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으로 이 조항의 적용대상이 아니다”며 “타 대학병원 역시 학교법인이 개설한 기관으로서 적용대상이 아니다”라고 위헌 주장측을 반박했다. 또한 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관 개설자가 해외에 의료기관을 개설시, 의료법 위반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다는 일부 전문지의 보도에 대해 “의료법 제33조제8항은 국내 개설·운영 의료기관을 적용대상으로 한다”며 “동 조항의 의료기관은 의료법에 따라 개설·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식사·선물·경조사비 기준 가액이 3·5·1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 8월 29일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쟁점이 됐던 ‘3·5·10 기준’이 당초 정부가 입법예고한 안대로 확정됨에 따라 김영란법은 이달 28일부터 예정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최대 쟁점이었던 기준 가액이 이날 회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법제처는 법률 심사를 최종 마치고 9월 1일 차관회의에 시행령 의결안을 상정한 뒤 6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법 적용 대상 기관과 적용 범위에 대해 논의했지만 일부 부처의 반대로 공식 발표가 잠정 보류된 가운데 적용기관 가운데 학교와 언론사의 비중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됐던 언론사에 포함되지 않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인터넷 포털,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의 명예교수와 시간강사,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등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 시행이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 적용에서 부정청탁의 예외사유, 예외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이하 개발원)은 건강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원주에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 분과세션에서 운영돼 국외 19개국과 국내 48개 도시, 16명의 자치단체장 등 600명이 총회에 참가했다.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환경조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활동적 환경조성과 건강도시’에 이어 국내·외 사례 소개,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발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참석자들이 건강도시와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활동적이고 건강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칠레, 페루,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등 50명 참석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중남미에서 메가젠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중남미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구미르치과병원 MIN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콜롬비아, 칠레, 페루,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총 6개국의 중남미 치의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세미나는 임상 강의 및 메가젠의 대표 임플란트인 AnyRidge와 디지털 가이드서저리 솔루션인 R2 Navi Guide를 이용한 All-on 4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Eureka R2가 지향하는 Digital Dentistry의 미래와 원데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증례를 강의했으며,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All-On-4 Procedure technique 핸즈온을 진행해 R2 Gate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메가젠과 미르치과네트워크의 비전 및 AnyRidge 시스템의 장점을 임상과 함께 소개했으며,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