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오는 8월 22일까지 네이버, 쿠팡, 이베이,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세일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민감한 사회적 분위기와 찜통더위로 습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진 시기를 고려해 구강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과 음파칫솔 입문용으로 적합한 ‘프로텍티브클린’, 듀얼 분사 기술 구강세정기 ‘에어플로스’ 등 총 19개 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이아몬드클린 9000’은 25% 할인된 26만9000원에 제공하며, ‘에어플로스’는 53% 할인된 7만9000원에 제공한다. 한 번의 터치로 플라크를 99.9% 제거해주는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은 33% 할인된 11만9000원에 제공한다. 특히, 칫솔모 UV 살균기가 포함된 ‘프로텍티브클린 3.0 블랙 UV 에디션’, ‘프로텍티브클린 3.0 컴플리트킷’을 각각 최대 32% 할인된 14만 원대, 19만 원대에 제공한다. 오는 7월 31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을 출시했다.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은 호주산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 5.59mg)에 서양박하잎오일(페퍼민트)을 배합해 프로폴리스를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면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 없이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도록 특허 받은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을 적용했으며, 제조시 에탄올이 포함되지 않아 알코올에 민감한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나 파우치, 가방 등에 휴대가 용이하고, 필름이 1매씩 개별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구강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로 항균 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에 직접 접촉하는 방식의 ‘입안의 착 프로폴리스’로 구강 관리와 더불어 텁텁한 입 안을 상쾌하게 관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은 휴온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휴온스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CJmall,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틀니치료와 관련 진단부터 완성까지 직접 해 보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틀니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신서가 나왔다. 김경헌 원장이 저술한 ‘틀니 임상, 감에서 과학으로! Active Functional Impression’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틀니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는 해법을 Treatment denture와 Duplicating denture에서 찾았다. Treatment denture는 Temporary denture 범주를 넘어 완성 틀니로 가는 중간단계이다. 완성도가 높은 Treatment denture는 교합조정과 Relining 과정을 거쳐 완성 틀니로 마무리되거나, Wax denture를 제작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환자가 그동안 사용하던 Treatment denture를 치과기공소에 보냈을 때는 그 공백 기간에 정상적인 식사와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Duplicating denture가 필요하다. 저자는 인상 채득에서부터 각 진료단계별 틀니 제작과정을 환자의 다양한 상태별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책의 주요목차는 ▲Facebow Transfer가 필요한 증례 ▲악기능장애가 있는 증례 ▲완성 틀니 장착 후 하악 틀니에서만 통증
올해 3월부터 문을 연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치과(과장 이현우) 의료진이 지역 개원가와의 상생을 꿈꾸며 동료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현우 과장은 “지역 개원가의 난케이스 해결에 협력하며,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갔으면 합니다. 주위 선후배들에게 지면을 통해서 먼저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지하 5층~지상 15층, 1000병상 이상의 경기도 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을지대학교병원 내 1층에 위치한 치과는 유니트체어 10대, 별도의 수술방, 플라메카 엑스레이 등을 비롯해 최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들에게도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교정, 보철,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등 4개과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현우 과장을 필두로 이영규·송원섭 교수(치주), 오문영 교수(교정), 김진호 교수(보철) 등 총 5명의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영규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아산병원 치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우 과장은 서울의료원 치과 주임 과장을 역임했으며, 오문영 교수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현우 과장은 “지역 개인 의원들과의 경쟁보다는 협
박태근 신임 협회장이 김철환 전 협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치협 살림을 공식 인수받았다. 박 협회장은 지난 20일 협회장실에서 김철환 전 직무대행으로부터 치협 회무자료, 재산현황 전체가 담겨있는 사무인계서를 넘겨받고 서명했다. 김 전 직무대행은 이날 치협 재산현황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으며, 박 협회장은 주요 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의 소중한 예산현황과 회무자료를 잘 살펴보고 투명한 회무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배광식·이하 협회사편찬위)가 각 위원들의 협회사 집필 범위를 나누고 본격적인 사료 정리 작업에 들어간다. 협회사편찬위는 지난 8일 줌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열고 위원별 집필범위를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광식 위원장과 김종열 전문위원, 신재의·변영남 자문위원을 비롯해 변웅래·이혜자·이해준·이주연·김준혁·조현재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회사 집필 작업에서는 배광식 위원장이 ‘한국 치의학의 시작’과 ‘치협의 학술활동’을 비롯해 치협 창립일에 관한 부분을 기술하고, 이해준 위원이 ‘총회 수임사항과 일반의안’을 정리키로 했다. 이혜자 위원은 ‘문화, 예술, 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들’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주연 위원이 치협이 전란을 딛고 국제적 단체로 발전하기까지 ‘한국 현대 치과의료의 발전사’를 정리한다. 변웅래 위원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과 전망’을 맡았으며, 권 훈 위원은 ‘진료영역 분쟁’ 파트를 맡았다. 이 외에 김준혁 위원이 ‘21C 치과 경영환경의 변화와 1인1개소법’, 조현재 위원이 ‘치과의료보험제도의 변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신설’ 파트 등을 정리키로 했다. 배광식 위원장은 “1인1개소법은 불법 네트워크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 염증 부위에 약제를 직접 주사하거나 도포해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 소염제를 처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방법이라 향후 상용화가 기대된다. 이재훈 연세치대 교수(보철과장)가 염증 관련분야 Q1저널(전문분야 저널 상위 25% 지칭) ‘Inflammation(IF=4.092)’ 최신호에 ‘The effects of NF-kB inhibition with p65-TMD linked PTD on inflammatory responses at peri-implantitis sites’란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NF-kB의 경로를 ‘p65-TMD(transcription modulation domain)-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를 이용해 국소적으로 억제했을 때 임플란트 주위염에 의한 숙주의 염증반응과 치조골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봤다. 쥐 실험에서 인위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유발한 쥐에 p65-TMD-PTD를 주기적으로 도포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 치조골 소실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또 치료제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은 임플란트
‘행복한 인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치과 경영연구 모임 ‘위더스’가 지난 6월 30일 줌을 통해 미니세미나를 진행하며 회원 치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위더스 그룹은 ‘행복한 인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과 스텝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고 수입 향상 뿐 아니라 바람직한 치과 문화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현재 인천의 박선희치과, 알프스치과. 용치과, 정원치과 4곳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올해 2회 미니세미나에서는 먼저 정원치과에서 조민지 부팀장이 ‘구강스캔을 통한 디지털 스캔’을 주제로 트리오스 스캐너의 업데이트로 향상된 스캔의 다양한 팁을 공유했다. 또 박선희치과의 전지은 팀장이 ‘Park's Turning Point’를 주제로 덴트웹 강의를 통해 데스크, 진료실, 기공물, 예약, 상담 등 많은 부분이 향상된 점을 보여줬으며, 블로그와 인스타 관리팁도 공유했다. 용치과에서는 박령지 스텝이 ‘여보세요 용치과야’라는 주제로 리콜 업무를 맡게 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하루 40명의 전화와 5명의 리콜예약을 진행하며 리콜의 소중함과 환자배려의 중심에 리콜이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끝으로 알프스치과의 김하은 스텝이 ‘저년차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마감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협을 비롯한 공급자단체들이 정부의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정책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며 맞서고 있다. 치협과 의협, 병협, 한의협 등 4개 공급자단체는 정부가 이달 7일(현재 시각 6일) 개최하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에 단체 대표들을 모두 참석시키지 않기로 하는 등 정부 측에 제도 강행 중단을 계속해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비급여 고지제도를 도입한 이래, 비급여 보고 의무화 관련 법조항인 ‘의료법 제45조의2’를 지난 2015년 12월 신설, 비급여 현황조사의 근거를 만들고 비급여 공개 의료기관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설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에서는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토록 하고 있다. 정부는 2016년 150병상 초과 병원급 의료기관, 2017년 전체 병원급(3666곳), 2021년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6만9943곳)으로 비급여 공개 의료기관의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으며, 공개항목도 2020년 564개에서 2021년 616개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카오) 신임 회장을 맡아 2년 간 학회를 이끈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카오 정기총회에서 김선종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 명 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호진 원장(영진치과의원), 이진한 교수(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김좌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은영 교수(충북대병원),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등이 임명됐다. 김선종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04년 6월 학회 창립 후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했다. 이제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로 청년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창립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돼주고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그동안 카오는 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술기 개발 및 선도적 연구, 교육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전임 학회장들과 고문,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받아 2년 동안 학회 회원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는 학술활동과 친교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홍주 교수(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As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에서 At large member에 선출됐다. At large member는 학회를 대표하는 주요 임원으로, 박 교수는 내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박 교수는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자, 우리나라 유관학회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위상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아시아 지역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의 발전과 위상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서 이사회 구성이 16개국에서 29인의 상임이사와 선출직인 5~6인의 at-large member로 돼 있다. 이사회는 전남대치과병원의 오희균 교수가 2021년부터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김형준 교수, 이부규 교수, 권대근 교수 등이 우리나라 대표로 돼 있다. 이번 박 교수가 맡게
치과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요법, 비타민D 주사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는 김현철 원장이 진행하는 태반주사요법 세미나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마곡 오스템본사 ‘중앙연구소 B동 3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치과의사가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의 응용과 비티민D 주사를 이용한 건강한 뼈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면 좋을 임상진료법을 강의한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를 자라게 하는 태반은 진화의 과정에서 포유류에만 부여돼 생명의 탄생과 유지에 필수적인 생리 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유전자 정보 신호를 관장하는 생명 정보의 ‘라이브러리’라고 불린다. 태반은 기원전부터 주목 받으며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돼 왔으며, 현재는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1959년 일본에서 처음 가수분해로 만들어진 태반주사는 지금까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16년 전부터 한국에서 동일기술로 만들어져서 임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태반주사 라이넥은 면역, 상처치유, 통증치료, 간염치료 및 갱년기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