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치과계 제도 개혁 토론회 - 주제 : 대의원 제도 개선 ■ 일시 :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 장소 : 협회 5층 강당 ■ 대상 : 협회 임원, 각 시도지부 임원, 일반 회원, 치과전문지 기자 등 ■ 주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 프로그램 개 회 사회: 정재호 정책이사 인사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상훈 축 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우종윤 내빈소개 주제발표 좌장: 장재완 부회장 1. 여성 치과의사의 대의원 수 증원 등 대한여자치과의사회(박지연 정책연구이사) 2. 대의원 수 증원 등 경기도치과의사회(전성원 부회장) 3. 청년 비례대표제, 대의원 기명투표제 등 청년특별위원회 (김종근 위원장) 4. 대의원 수 증원 및 기타 전국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홍인표 회장)
오는 13일부터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며, 30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3일부터는 이를 위반해 적발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이 내려진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 등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이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을 이달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따르지 아니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 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거리 두기 단계별로 1단계 집합제한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
전국 평균 우식치아 1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이하 광중합레진) 진료비는 9만5098원으로, 인천 평균이 11만951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이 7만7434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개원가의 주력 진료 중 하나인 비급여 광중합레진 진료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별 비급여진료비-최고·최저 비교하기’ 코너를 통해 확인해 봤다. 예상대로 수도권지역이 강세를 보였으며, 떠오르는 행정수도 예정지 세종시가 각 진료 전반에서 높은 수가를 보였다. 우식 1면 당 전국 평균 진료비는 9만5098원이었다. 인천이 11만9513원으로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았으며, 서울이 10만9861원, 전북이 10만4467원, 세종이 10만2200원, 경기 9만7152원 순이었다. 부산이 7만7434원으로 가장 낮은 진료비를 받고 있었으며, 경북이 7만9169원, 전남이 7만9312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가를 받고 있었다. 우식 2면당 전국 평균 진료비는 12만2440원이었으며, 서울 평균이 14만9464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가 14만4705원, 전북이 13만9667원, 세종이 13만7750원, 대전이 12만9591원 순이었다. 전남이 8만9932원으로 수가가 가장
“10년 전부터 어떻게 은퇴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건강문제나 줄어든 환자 때문에 갑자기 치과를 닫기보다 나이 들수록 부담이 되는 외과 진료를 줄여나가며 기존 환자들의 후속 조치가 계속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몇 번의 들고 남 끝에 좋은 후배를 만나 서로 만족하며 치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천구에서 20년이 넘게 S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젊은 후배인 B원장에게 ‘점진적인 치과 지분 양도’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앞서 시니어 치과의사의 안정적인 은퇴 및 주니어 치과의사의 개원가 진입 모델로 제시돼 왔던 방법으로, 개원가 현실에서는 실현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성공모델로 실현하고 있는 A·B원장을 만나 봤다. A원장은 “치과의사가 은퇴하는 형태는 주로 건강상 문제가 생겼거나, 아니면 나이 때문에 환자가 줄어 치과를 사랑방으로 운영하다 결국 닫게 되는 경우”라며 “이 보다는 자연스럽게 진료를 줄여가며 계속해 환자관리가 될 수 있는 형태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 끝에 A원장은 자신과 함께 치과를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양도 받을 후배를 찾기 시작했고, 현재의 B원장을 만나기까지 4~5명의 젊은 원장들을 스쳐 보냈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6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11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수지구 죽전동 465-1 양지프라자 302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상악동 강의’라는 부제처럼 크레스탈 어프로치가 대세인 이유와 구체적인 임상노하우를 강의한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빈발하는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이다. 천 원장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모든 상악동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 오는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30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관련 임상노하우,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경영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영 강의까지 진행된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수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해 제시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명과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한 핸즈온 교육코스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오는 24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31일(토), 11월 7일(토) 등 총 3회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란 부제처럼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거나 아직 자신감이 부족한 원장들을 위해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등 3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스트라 임플란트 등 외산 임플란트와 각종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도입하고 싶어 하는 개원의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는 기본강의로 Astra EV system 소개, Fixture 식립 및 제거 실습,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진단, 치료계획 및 EV 임플란트 식립 ▲2회 차에서는 진단 및 전치부 식립에 중점을 둬 방사선 강의 일반, 파노라마·CT 진단, 상
Glass-ceramic 전문기업 (주)하스가 개발한 ‘인공치아용 나노 리튬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제품명: 엠버 밀)’가 2020년 31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엠버 밀(Amber Mill)’은 충치, 치아 파절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로, 모든 치아에 적용할 수 있다. 엠버 밀은 리튬 다이실리케이트 소재의 밀링 블럭으로 우수한 가공성과, 강화 된 물성 그리고 높은 심미성을 특징으로 한다. 떄문에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러운 투광성, 높은 강도가 강점이다. 특히 Nano-Lithium Disilicate(NLD) 기술이 적용돼 심미적으로 자연스러운 유백 성/형광성을 구현했으며, 물성적으로도 더 치밀한 결정 구조가 만들어져 열처리 후 450 Mpa 이상의 강한 이축 굴곡 강도를 보여준다. 또 다양한 투명도(HT, LT 등)를 단 하나의 블럭으로 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열처리 온도만 바꿔주면 다양한 투명도를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같은 인공치아용 세라믹을 만드는 소재인 결정화 유리 생산은 유럽·미국 기업들이 그동안 독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스는 2013년 인공치아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오는 11월부터 근관치료 건강보험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근관장 측정검사, 근관성형 급여적용 횟수가 확대되며,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도 급여적용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0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들의 자연치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치료 확대 및 적정수가 보상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근관장 측정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고, 근관성형도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인정된다. 또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한다. 일반근관치료 시 근관당 7000~9000원, 재근관치료 시 근관당 1만3000~1만5000원 인상이 예상된다. 이 같이 개선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이후 점검을 통해 급여기준을 추가로 조정한단 계획이다. 현 근관치료수가는 적정수가의 30~40% 수준 대에 그치고 있다는 앞선 연구결과가 있는 것처럼 개원가에서는 ‘근관치료는 하면 할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실제 근관치료 시행 건수는 2014년 8060건에서 2018년 7883건으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에 있다. 이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9월 17일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PPE 방호복, 컴퓨터 기기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선창규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딴 신(T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와 환담시간이 진행됐다. 인천지부의 이번 미얀마 지원은 (주)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의 협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Novel-Covid 19-LAMP PCR kit) 1만개(20만 달러 상당)와, 선창규 원장 협찬으로 PPE 방호복(1000만원 상당), 그리고 (주)덴오믹스(대표 허대욱)에서 컴퓨터 기기(500만원 상당)를 협찬해 줘 진행됐다. 선창규 원장은 수년 전부터 미얀마 진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선 원장은 “미얀마에서 검진키트와 방호복이 절대부족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기증을 결심했다.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최근 미얀마 북동부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확산이 제1의 경제도시인 양곤으로 확산돼 매일 200~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소식을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전 명 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에 보함. -박 미 라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기획조정실 다자·통상담당관에 보함. -이 선 영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에 보함. -손 일 룡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을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에 보함. -장 재 원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을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에 보함. -송 영 조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김 한 숙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을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에 보함. -강 준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에 보함. -김 정 숙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을 보건산업정책국 재생의료정책과장에 보함. 2020. 9. 24.
치협 압수수색을 기획하고 내부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해직, 해고된 C모 국장에 대한 치협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판결이 나왔다. 중노위는 지난 22일 ‘(사)대한치과의사협회 부당직위해제 및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 사건(중앙2020부해743)’에 대해 ‘초심취소(각하)’ 판정결과를 내놨다. 해당 사건은 C모 국장이 치협을 상대로 지난 1월 중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노위)에 ‘치협 상대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사건번호: 서울2020부해145)’을 제기해 승소한 건에 대해, 치협이 중노위에 재심신청을 통해 초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앞서 C모 국장은 치협 압수수색 기획, 내부문건 외부 유출 등의 혐의로 지난해 9~10월 7차례에 걸쳐 치협 조사특위를 통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치협으로부터 2019년 10월 16일 직위해제 처분을 받고, 이듬해인 2020년 2월 23일 해고당한 바 있다. 이에 C모 국장은 서노위에 치협의 직위해제 및 해고가 부당하며, 이를 취소해 원직 복귀와 직위해제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근로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의 상당액을 지급해 달라고 구제신청을 했다. 이에 서노위는 지난 4월 16일 C모 국장의 청구를 받아들
“언덕에 위치한 개미꽃동산에서 식사를 하러 올라오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돌보고 위해줘야 하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꼭 천국에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박종수 전 치협 의장(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 대표이사)이 LG복지재단이 선정하는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달 수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별도의 시상식 없이 박 전 의장의 치과로 상이 전달됐다. 박 전 의장은 “충북에 음성 꽃동네가 있다면 호남 광주에는 ‘개미꽃동산’이 있다는 것을 우리사회에 각인시키고 싶다”며 “의인까지는 미흡한 것 같은데 이번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 치협과 라이온스클럽 등 여러 단체의 많은 도움으로 노숙자 무료배식봉사를 오랜 기간 이어올 수 있었다. 그동안 봉사활동을 도와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수 전 의장은 서울치대 원내생 이었던 지난 1965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3만 명이 넘는 어려운 이웃에 무료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1970년도부터는 매주 일요일마다 치과가 없는 시골이나 섬을 찾아다니며 진료했다. 90년대부터는 독거노인, 극빈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990년부터 지역 직업소년원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