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 개발자에게 직접 생생한 관련 임상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듣는 Live WEBINAR(웹세미나) 강의를 통해 효율성도 더했다. 김성기 원장(CDC해운대어린이치과)이 진행하는 ‘Pediatric Zirconia Crowns: Up-to-date’ 세미나 베이직코스가 7월 30일, 8월 27일, 10월 8일 오후 8시 총 세 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어드밴스코스가 8월 6일, 9월 3일, 10월 15일 오후 8시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모두 목요일에 진행되는 강의다. 이번 세미나는 처음 입문자를 위한 기초강의와 유구치 크라운 위주의 심도 깊은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성기 원장은 ‘Distinguished Master Instructor of NuSmile’로서 지르코니아 기성유치관 ZIRKIZ crowns 개발자, 2013·2017년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Invited speaker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저술한 바 있다. 등록방법은 페디덴트 홈페이지(www.pedident.co.kr) 내 배너에서 세미나 신청을 하면 WEBINAR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4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8월 2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강의’란 부제처럼 상악동 수술에 대한 천 원장의 오랜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강의내용으로는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을 다룬다. 또 8월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8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강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임상노하우, 또 이를 경영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명과 테크닉, 드릴과 버 등 초기고정을 위한 기구를 총망라해 제시한다. 또 치식별 드릴 포인트, 포지션, 패스, 깊이 등에 대한 설명과 연조직처리 드릴 요령 등도 다룬다. 특히, 발치즉
초고속 핸드피스 멸균기와 핸드피스 오일링기계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명실업이 ‘AD7 Mini 핸드피스 멸균기’와 ‘Kavokerr QUATTRO care Plus 2124A(핸드피스 오일링기계’ 묶음 패키지를 500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AD7 Mini는 소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컴팩트한 크기로 배치와 사용의 편리성을 더한 제품이다. 단 한 번의 터치, 자동 문 열림으로 편리성이 좋으며, 2.8리터 최대용량에 핸드피스 16개~30개 멸균에 3.5분의 시간이 걸린다. 또 이중 도어락, 건조기능 업그레이드로 안정성을 더했다. 핸드피스 외 NiTi-file, 버, 고가의 교정·수술용 기구 등의 소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추가비용이 없는 유지비, 작고 빠른 소독시간, 다양한 종류의 기구를 대용량으로 소독할 수 있는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핸드피스 멸균기와 오일링기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신의 임상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보수교육점수 4점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3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형석·이하 2020 SCIDA)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020 SCIDA 홈페이지(www.scida.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회원들의 안전과 학술활동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020 SCIDA’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언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VOD(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강의를 구성해, 피교육자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 프로그램도 임플란트, 보철, 근관치료 등 임상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최신의 연재 9개로 구성했으며, 일부 강의는 수술영상을 편집해 제공하는 라이브 서저리 형식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권태훈 원장의 ‘TMDs splint 치료, 자신있게 합시다’ ▲김양수 원장의 ‘따라하기 쉬운 디지털 보철’ ▲김일영 원장의 ‘나는 이렇게 접착한다-각 상황별 protocol
“선납진료비와 관련 문제가 생긴 상황에 대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처음 구두로 계약했던 진료내용이 이행 안 돼 문제가 생기는 상황, 진료비 납입 여부에 대한 환자와 의료기관의 이견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상황 등 사례도 다양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해결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하 소비자원) 피해구제국(국장 김대중)이 최근 선납진료비, 진료비 먹튀 등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치과에 대한 예방 및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소비자원에는 연간 5000~6000건 정도 치과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투명치과 문제가 불거졌던 지난 2018년에는 1만2000건까지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 이들 사례에는 선납진료비 등 진료비로 인한 갈등, 의료사고, 폐업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이 중 선납진료비와 관련된 환자들의 피해구제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원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 구체적인 사례로는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 시 할인 명목으로 거액의 선납진료비를 환자로부터 받고, 환자의 수술 취소 시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
“일반 개원의의 경우 근관치료를 한번 시작하면 진료에 한 시간을 훌쩍 넘기기가 다반사입니다. 수익적 측면에서는 하면 할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구조죠. 최소 지금 수가의 두 배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원가에 엔도 전문가로 소문난 A원장이 근관치료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비단 A원장 뿐 아니라 근관치료를 바라보는 개원의들의 심정은 비슷하다. 환자를 위해 관심을 갖고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진료 분야지만 노력대비 수입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다. ‘근관치료에 더 힘을 기울이는 것이 치과의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는 B원장은 “필리핀도 대구치 엔도 수가가 30만 원은 한다고 하더라. 현재 3근관 치료 시 12만 원정도 하는 수가는 진료의 중요도와 난이도에 비해 낮아도 너무 낮다. 근관치료는 러버댐이나 시린지 등 1회용품 사용이 많고, 치아에 따라 난이도가 일정치 않아 진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 당장 대구치 진료에 대한 행위료라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개원가에서는 근관치료에 대해 치과의사들의 열정에 비해 수가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라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낮은 근관치료 수가로 인해 임플란트나
고선량 방사선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할 수 있는 나노입자 합성 보호제가 개발됐다. 방사선 촬영이 많은 치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박경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리학교실)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 연구팀이 방사선 조사 시 유발되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극소량의 투여량으로도 제거할 수 있는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이상우 대학원생이 주축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암 진단 및 항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사선 조사는 인체 내 물 분자를 분해하며 과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심각하면 죽음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방사선 분해로 생기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해 체내 줄기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방사선 보호제는 아미포스틴이 유일하다. 그러나 아미포스틴은 전신이 아닌 타액선의 손상만 제한적으로 예방할 뿐 아니라 독성에 의한 부작용 우려가 있다. 또 고농도로 투여해야 효과가 유의미
알록달록한 색체 속에 다소 추상적으로 보이는 치과의사와 환자. 그 인종도 다양해 보인다. 이 신선한 그림에 관람자가 손을 대 재배열하기 시작하면 작품은 또 다른 세계로 변형, 확장되며 천의 얼굴을 갖는다. 이 재미에 관람자는 자연스레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치과계 소문난 화가 임주환 원장(천안 프라임치과의원)이 ‘2020 아시아프(ASYAAF) 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 참여 작가로 선정돼 전시기간 자신의 ‘모듈아트(ModulArt)’ 작품을 선보인다. 이달 21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프는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로, 임주환 원장은 이번 전시에서 ‘의술과 예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신의 모듈아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임 원장이 고안한 모듈아트란 EVA 재질의 쿠션을 퍼즐처럼 연결해 캔버스로 활용, 그 위에 아크릴 물감, 유성펜, 크레파스 등으로 그림을 그린 작품을 말한다. 흔히 아파트에 어린이가 있는 경우 바닥에 까는 퍼즐 형태의 쿠션을 생각하면 되는데, 작품 관람자는 완성된 그림을 자유롭게 분리해 재 연결, 새로운 그림을 만들며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다. 임 원장은 작품에서 치과의사와 환자, 각종 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대면교육 중단 등을 이유로 최초 10월 예정됐던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통치시험) 1차 시험이 오는 11월 8일로 한 달 연기됐다. 2차 시험은 11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전양현)는 이 같이 재조정된 올해 경과조치 통치시험 일정을 최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특히 정부방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통치 연수실무교육 대면교육이 중단됐던 상황에서, 이달 중 온라인 스트리밍 비대면 교육 개시 시 교육생들에게 충분한 수강기회를 확보해 주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시험공고는 이달 중 할 예정이며, 원서교부 및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또는 전문의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www.kda-exam.or.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시험 면제자도 반드시 이 기간 2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1차 시험 응시표 교부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이다. 2차 시험 응시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이하 봉사회)가 직전 이상호 회장에 이어 이정민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진료봉사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인천지부(회장 이정우) 내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도 리모델링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돌보게 됐다. 지난 11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봉사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로 이정민 신임 봉사회 회장이 선출됐다. 봉사회 감사에는 최도영·안세용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송민호·박상일 원장 등이 맡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서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 리모델링 개소식도 진행됐다. 새 유니트체어 도입과 벽면공사 등으로 더욱 쾌적해진 진료실 내에는 치과의사와 장애인 환자의 소통을 형성화한 로고가 크게 자리 잡아 눈길을 끌었다. 봉사회는 특정 공공기관이나 장애인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는 인천지부 회원들만의 순수봉사단체로, 장애인 구강질환의 예방사업과 체계적인 구강건강 유지관리를 목표로 지난 2002년 노틀담수녀원에서 장애인치과진료소를 개설한 것이 뿌리가 됐으며, 2009년부터 인천지부 내 현재의 센터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기부 회원이 100여명이며, 진료봉사에 참여하는 60여 명의 회원
인천지부(회장 이정우)와 인천보건고등학교(교장 전미선)가 지난 2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보건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보건고등학교에는 보건의료인력 수요에 따른 전문인 양성과 직업 교육을 위해 여러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이중 간호학과는 각 학년마다 4개 반, 총 100명 정도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3학년 재학생들은 9월에 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10월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부에서 추천하는 치과의원과 학교, 그리고 학생 3자간 현장실습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매년 10월과 11월 두달 간 연계된 치과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근무여건이 맞으면,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두 달 동안 병원 측에서는 최저시급의 70%, 교육부에서 30%의 급여를 제공한다. 정용구 인천지부 부회장은 “앞으로 인천보건고등학교에서 치과 관련 인력이 보다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지부 회원들의 인력난이 해결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인천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련
최신 설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과 실전 실습, 디지털 활용 술식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과정이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주최하는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오는 19일과 25일, 26일 등 총 3일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의원),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 과정은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로 16명의 소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이론 강의와 밀도 높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로 ‘New concept of dental implant’, ‘Astra’s speciality in my clinic’, ‘Treatment planning of dental implant’ 등을 주제로 다룬다. 25일에는 ‘실전!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Real-Life of implant surgery/prosthetics’ 강의와 Phantom model on #14, 36 핸즈온이 진행된다. 마지막 26일에는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으로 Phan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