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SIDEX 2021에서 프리미엄 중앙공급실 시스템 ‘밀락(Melag)’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밀락은 의료기구 세척 및 소독, 멸균, 실링까지의 과정을 ▲의료기구 세척‧소독장비 ‘MELAtherm10’ ▲B-Class 스팀멸균기 ‘Vacukalv’ ▲실링장비 ‘MELAseal 100+’ 등을 통해 한번에 해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엠디세이프는 밀락 시스템 도입 선착순 100개 치과를 대상으로 중앙공급실(3m×2m 기준, 초과 시 실비만 추가 부담)을 무료로 리모델링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전시 현장에서 밀락 시스템이 구현된 중앙공급실을 그대로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ELAtherm10’은 EN 15883 유럽규격을 준수하는 의료기구 세척, 소독 장비로, 1회 세척 비용이 1300원대로 한번에 12개의 핸드피스를 세척‧소독할 수 있다. 전현재 대표는 “밀락 시스템에 대한 개원가 반응이 좋다. 치과 중앙공급실 리모델링 계획이나 신규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님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디세이프는 이번 전시에 KF94 마스크 1만장,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
SIC Invent Asia-Pacific(대표이사 이진규·이하 SIC 임플란트)이 SIDEX 2021에서 선보인 ‘세이프온포(Safe on Four·이하 SIC SOF)’ 시스템이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SIC SOF는 본 레벨 픽스처에 다양한 각도를 갖춘 SIC 멀티 유닛 어버트먼트를 통해 브릿지, 오버덴처용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모든 골질에서 컨트롤이 용이한 본 레벨 픽스처 식립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버트먼트 결합 시 크라운 탈·부착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특히, SIC 임플란트는 전시기간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의 ‘전악 재건-하이브리드 형태’ 임상증례를 선보이며, 해당 시스템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SIC 임플란트는 윌프레드 쉴리 교수(독일 프라이브르크대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SIC matrix란 기술을 적용, 지르코니아 블라스팅과 고온 애칭과정을 통해 이상적인 거칠기와 불순물이 완벽히 제거된 임플란트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곧 국내 출시하는 캐드캠용 환봉을 통해 디지털 활용 임상에서의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반창윤 SIC 임플란트 영업본부장은 “SIC 임플란트 시스템은 부품 연결
유한양행이 SIDEX 2021에서 부스방문객 800여명을 기록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역대 최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 장비, 재료, 예방’ 등 네 가지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각 부스에서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Astra, XiVe, ANKYLOS’ 등과 함께 워랜텍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Endo File, 수복재료, 프라임스캔을 포함한 디지털장비, 유니트체어 등 치과 종합 기자재 및 재료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옴니캠을 특별 파격 할인가로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 예방진료와 관련 전문가구강용품 ‘유한 덴탈케어 프로페셔널’과 ‘타액측정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유한양행은 카카오플러스친구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유메디’ 친구 추가 시 현장에서 손선풍기 등을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부스를 찾아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유튜브, 유메디 등을
골이식재 개발에 대한 최신지견과 3D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골조직 재건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1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9일(화) 오후 4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콜로키엄이란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자와 참가자가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해 가는 토론방식을 말한다. 한국생체재료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구영)에서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 4회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치과용 골이식재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차재국 연세치대 교수가 ‘이상적 치조골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의하며, 허동녕 경희치대 교수가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 기업, 대학, 연구
30세 미만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에서 제외됐던 치과 종사자는 이달 7~15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달 중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치협이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신청을 통해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경우에 한해 예약이 되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치협은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인 치과 종사자에 대한 이 같은 백신 접종 일정을 최근 전국 시도지부에 안내했다. 접종대상은 치협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수요조사 신청자 중 30세 미만(1992. 1. 1. 이후 ~ 2003. 12. 31. 이전 출생) AZ 접종 제외자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예방접종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를 통해 본인이 직접 원하는 접종 센터, 일자,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센터 선택이 가능하며, 보호자 대리예약 및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접종기간은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으로, 개별 예약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2차 접종일은 사전 예약 시 1차 접종 21일 후로 자동예약 된다.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30세 미만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대상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공고 협회 제31대 이상훈 회장의 사퇴로 인해 협회 정관 제16조, 제18조 및 선거관리 규정 제19조, 제20조, 제26조, 제27조, 제32조, 제36조, 제37조 및 제52조의 2, 제67조에 의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2021. 7.12.)에서 선출할 회장 후보자 등록절차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가. 등록서류 및 기탁금 ▶ 2021년 6월14일까지 제출할 사항 1) 회장 후보 등록신청서 1부 2) 회장 후보자 추천서 각 1부(선거인 200명 이상) 및 추천자 명단 1부 3) 회장 후보자 치과의사면허증 사본 및 주민등록증 초본(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 각 1부 ※ ‘선거인’은 선거일 전 16일부로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임.(선거인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음.) 4) 회장 후보자 이력서 각 1부 5) 회장 후보자 반명함판 컬러사진 3매 6) 회장 후보자 회비 및 제부담금(분회ㆍ지부ㆍ협회) 완납증명서 각 1부 7) 회장 후보자의 서약서 1부 8) 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홈페이지 게재용) - 대회원 공개용 동영상(10분 이내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 하려는 사람은 6월 11일 또는 14일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6월 14일까지 등록서류 및 기탁금 5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공고’를 냈다. 후보 등록기간은 6월 11일(금), 14일(월) 양일간이며, 14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당일 저녁 선관위 회의를 열어 후보자 기호 추첨 및 선거사무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서류 및 기탁금은 6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는 추천서 및 추천자 명단 각 1부씩(선거인 200명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선거인은 선거일 전 16일부로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며, 선거인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다. 이 외 회비 및 제부담금 완납증명서, 정견발표 내용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탁금 5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협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치의신보 알림광장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되며, 6월 14일 선거사무장 간담회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한다. 관련 안내 및 등록처
조직재생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메드파크의 뼈이식재 ‘S1’이 지난 5월 21일 유럽 CE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뼈이식재와 차별화된 뼈이식재 S1은 국내 출시 후 임상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강화된 유럽인증 기준으로 많은 업체들이 CE인증의 신규 획득 및 갱신 실패가 많은데, 메드파크는 지난 2년 Class3 의료기기 최고 등급의 3가지 제품을 동시에 인증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받았다. 메드파크의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중동 유럽 등지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S1의 유럽 CE인증 소식과 더불어 메드파크의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돼 있는 딜러 및 글로벌 제조사들과의 계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메드파크는 지난 5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 프로젝트인 아기유니콘200에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메드파크는 글로벌 조직재생 생체재료분야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됐다. 메드파크는 이번 아기유니콘200 프로젝트에서 1차 요건검토와 기술평가, 2차 사업모델의
한국치아은행(주)(대표이사 이승복)이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일 당일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의뢰하는 모든 치과병·의원에 각 기관에서 선호하는 AutoBT 제품 ‘1+1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국치아은행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한국치아은행)을 통해 진행하는 ‘치아 건강 슬로건 전국체전’에 참여만 해도 발치한 치아를 필요 시 자가치아골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치아보관 3년 무료쿠폰’을 지급하며,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구강위생용품세트’를 준다. 한국치아은행은 발치한 치아를 재활용하는 치아골이식재 가공 기술을 개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정부의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을 합법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소규모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한국치아은행은 지난 2010년에 설립돼 10여 년 동안 치아만을 연구해 오고 있으며 퍼티형태의 M.AutoBT 등 크게 4가지 형태의 치아골이식재를 개발했으며, 이와 관련 17개의 특허와 100여 편의 논문, 150여 회 이상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닥터들을 위한 미니 세미나’ 임상강의를 40회 이상 진행하는 등 보건복지부 ‘치아관리 표준업무지침’에 따른 치아관리전문기관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중국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서울-베이징 조인트 심포지엄’이 지난 5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1부 ‘Clinical & Translational Studies in Dentistry’, 2부 ‘Pathophysiological Mechanism in Salivary Glands’의 2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2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해외연자로는 중국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의 위광앤(Gang-Yan Yu) 교수를 비롯해 우리링(Li-Ling Wu), 총신(Xin Cong), 수지아장(Jia-Zeng Su) 교수가 참여했으며, 대련대학교의 씨앙빈(Bin Xiang), 수도의과대학교의 양닌양(Ning-Yan Yang) 교수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국내연자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박경표 교수를 비롯해 이종호, 고홍섭, 최영님, 최세영, 김진만 교수가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변진석, 김도연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과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 심포지엄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치과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마경화 단장을 필두로 김성훈 보험이사,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수진 전 보험이사 등으로 구성된 치협 수가협상단은 익일인 1일 오전 8시 25분까지 8차례에 걸쳐 건보공단 측이 제시한 수가 인상률과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성훈 보험이사는 “격차가 너무 커 협상을 결렬할 수밖에 없었다”는 짧은 말로 협상결과 설명을 갈음했다. 건보공단 측으로부터 최종 1.4%의 수가 인상률을 제시 받은 병원도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이 외 ▲의원 3.0% ▲한방 3.1% ▲약국 3.6% ▲조산원 4.1% ▲보건기관 2.8% 등으로 나머지 5개 유형은 타결됐다. 2022년도 평균인상률은 2.09%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증가했으며, 추가 소요재정은 1조666억원 규모다. 건보공단 측은 연초부터 가입자단체와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8차 까지 간 난항 끝에 끝내 결렬됐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최종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수가 인상률은 2.2%로, 치협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절했다. <기사 계속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