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보수논객 양영태 박사(여의도 예치과의원)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라는 기치를 내걸고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지 7개월 여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해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다. 지난해 7월 개설된 유튜브 ‘양영태 박사TV’의 현재 구독자 수는 10만6000명으로 짧은 시간 내 실버 등급에 올랐다. 이에 따라 양 박사는 유튜브 측으로부터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실물 실버버튼 메달을 받았다. 양 박사는 자신의 채널에 정치이슈에 대한 논평을 꾸준히 업로드 해 현재 1150여개에 달하는 정치평론이 올라와 있다. 양 박사가 받은 실버버튼 메달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으면 유튜브 측이 증정하는 기념품으로, 메달 뿐 아니라 유튜브 측에서 전담 파트너 관리자를 해당 채널에 배정해 관리자와 함께 채널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유튜브에서는 채널 구독자 수에 따라 1만~10만명 사이 브론즈, 10만명 이상 실버, 100만명 이상 골드, 1000만명 이상 다이아 등급으로 분류해 실버 등급 이상부터 유튜버에게 해당 등급에 맞는 플레이버튼 모양의 실물 메달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양영태 박사TV는 ‘대한민국의 애국적인 시대정신을 위해 혼신
정부의 무리한 마스크 조달 요구에 덴탈마스크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8일 재개한 치과재료 제조·유통사 ‘이덴트(대표이사 신선숙)’가 9일 오후 10시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해 공적 마스크 물량 공급에 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에 김철수 협회장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발표하고 이덴트가 생산하는 덴탈마스크 전량이 치과계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며 최선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덴트가 9일 조달청과 계약체결 직후 ‘이덴트 회원 및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따른 정부의 마스크 조달 정책 추진과정에서 자신들이 느낀 어려움을 밝히며 ‘그동안 치과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해 왔던 것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사 브랜드 홍보용으로 이덴트 회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국내산 마스크를 소량이나마 제공코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덴트 측에 따르면 정부가 계약 체결을 요구한 물량은 896만장으로, 하루 최대 생산량이 1만 여장에 불과한 자사의 생산량으로는 물량을 맞추기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생산 중단 결정 등 혼란이 야기됐다. 이덴트가 생산하는 덴탈마스크는 원단과 필터 모두 국산을 사용해 소규모로 생산, 원가가
정부 지정 공적 마스크 판매기관인 치협이 덴탈마스크 전국 발송에 속도를 내며 치과의료기관의 마스크 부족 사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협은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확보한 덴탈 마스크 4만장을 지난 6일 전국에 발송한데 이어, 9일 오전에는 1차 공적 물량 6만4000장을 전국 시도지부로 신속히 발송할 계획이다. 또 9일 오후 추가 입고 예정인 10만2000장~11만6800장 분량의 공적 마스크 물량도 도착 즉시 분류 및 포장해 최대한 빨리 발송할 예정이다. 치협을 통한 마스크 공급이 이 같이 본격화됨에 따라 10일(화)까지 총 22만 여장의 덴탈마스크가 전국의 회원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조만간 조달청의 업체 추가 지정으로 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공적 마스크 의무공급 물량을 전체 생산량의 80%로 확대하는 한편, 마스크 생산업체들과의 계약 주체를 조달청으로 일원화하는 등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확정해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는 의료용 마스크의 경우 의료기관 인력 수에 비례해 배정·공급한다는 원칙에 따라 현 치과의료기관 인력 수 9만여 명이 1일 1인 1매 기준으
치협이 최근 마스크 생산중단과 관련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던 치과재료 제조·유통사인 ‘이덴트’가 8일 마스크 생산을 재개하기로 한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또 치협은 정부에 이덴트 측의 공적물량 생산량 전체를 치협에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던 이덴트의 마스크 생산중단 사태의 해결을 위해 치협은 정부와 해당 업체 사이에서 많은 중재 노력을 기울였으며, 원만히 해결돼 생산이 재개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치협은 이덴트 측의 바람과 같이 정부에 생산 재개되는 덴탈마스크 전량을 치협을 통해 치과의료기관에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애리조나치대 교수(교정과장)가 미국치과교정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이하 AAO)에 신설되는 Committee on Conferences & Meetings(이하 CCon) 창립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신설 위원회는 기존 AAO Annual Session Planning Committee와 Winter Conference Planning Committee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는 AAO Annual Session 과 Winter Conference의 주제 선정과 연자 선정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CCon 창립 위원은 AAO를 대표하는 12명의 위원으로 선별됐으며, AAO의 8개 Constituent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4년이며 향후 AAO의 모든 행사를 관장하게 된다. 박재현 교수는 “AAO 주관 행사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Con이 출범했으며,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AAO 위상에 걸 맞는 행사 구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박재현 교수는 ‘Journal of Pacific Coast Society
임플란트 초보에서 중수로 가는 하이패스를 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바이오템이 주최하는 ‘3인3색 임플란트 세미나’가 오는 4월 12일 부산(바이오템 생산본부 2층 강의장, 모덕역)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0일 서울, 6월 14일 대구 등으로 전국 강의를 이어간다. 이 세미나는 김현우 원장(용인 서울치과의원), 반재혁 원장(BK치과의원), 하승룡 교수(단국치대 보철과) 등이 나서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 강의와 함께 핸즈온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임상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에서는 김현우 원장이 ‘Lateral 언제 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를 주제로 크레스탈 어프로치 정복법, 해치리머 활용법, 상악동 합병증 해결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반재혁 원장이 ‘아직도 발치 후 기다리고 심나?’를 주제로 실패하지 않는 발치 즉시 식립 노하우를 강의할 계획이다. 끝으로 하승룡 교수가 ‘오버덴쳐가 왜 어려워?’를 주제로 실패하지 않는 오버덴쳐 로케이터 시술법을 강의한다. 업체 측은 “자세한 이론 강의와 핸즈온으로 시술 테크닉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2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의료기관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 서울시립대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요양기관 5947개소 중 지원을 신청하는 기관으로, 신청‧접수는 공단 본부 및 지사에서 가능하다. 선지급 금액은 해당 의료기관의 ’19년 3~4월 2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 달 평균금액으로, 2020년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감염병관리기관 등 지원이 시급한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지급은 3월 6일부터 시작 예정이다. 이후 공단은 의료기관의 경영이 정상화되는 상황을 감안해 일정기간동안 매월 균등 상계 처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일선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에 따른 단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여 조속히 특례를 시행하게 됐다”며 “일선 요양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김승헌 원장(신성치과의원)이 광주동신고등학교 재경동창회 15대 회장에 선출돼 2월부터 공식임기를 시작했다.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예정됐던 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김 신임 회장은 재임기간 재경동창회 최대 숙원사업인 동창회관 건립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취임 직후 회관건립기금 모금, 부지선정 등 기반작업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1만2000여 동문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꼭 이뤄내겠다. 1차적으로 회관건립을 위해 50억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라며 “동창회관은 동신고 후배들과 동문자녀들을 위한 기숙사를 비롯해 인재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신임 회장은 “현재가 동신고 최대의 전성기라고 자부한다. 정부 요로에 차관급 6명을 비롯해 사회 각계 각층에서 동문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동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회관건립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신임 회장은 5·18 광주 민주항쟁 당시 학생대표 수습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것이 인연이 돼,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치과 의료기관들이 마스크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치협 차원의 치과의료용 마스크 공급량 확보를 위해 정부, 마스크 생산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3일 서울역 내 회의실에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김동민 유한킴벌리 헬스케어사업부 부장, 신승훈 KM헬스케어 상무 등을 긴급히 만나 의료용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돼 있는 업체들의 생산량 및 공급현황을 듣고, 치협의 비상용 치과의료용 마스크 물량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식 치협 총무이사도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중국을 통한 수입선 봉쇄로 치과의료용 마스크 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료용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치협에서는 장기적으로 마스크 공급물량 확보책이 절실하다. 이에 대한 정부와 관련업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 2월 27일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와 관련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유한킴벌리, KM헬스케어 등은 이러한 의료용 마스크 공급 공적판매처로 함께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이하 복합레진) 충전 급여 관련 고시 개정안 시행일이 당초 이달 1일에서 오는 4월 1일로 한 달 미뤄졌다. 이는 개정 내용에 대한 충분한 여론수렴을 위한 것으로 행정예고 기간도 최초 2월 25일까지에서 3월 2일까지로 일주일 늘렸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2일 복합레진 충전 급여범위를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고시 개정안을 발표해 치과계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치협은 개정안 발표일 즉시 전국 시·도지부, 학회 등에 관련 사실을 알리고 복지부 개정안에 대한 각 단체의 입장 수렴에 나섰으며, 이렇게 모아진 의견을 복지부 측에 전달했다. 또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달 18일 이기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만나 정부의 일방적 행정예고에 강력히 항의하고, 관련 고시 내용에 대한 재논의를 요구한 바 있다. 현재(3월 2일) 복지부 홈페이지 내 해당 개정안에 대한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에는 총 1833명이 의견을 게진 한 상태며, 이 중 1742명이 개정안에 반대, 83명이 찬성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편, 치과병·의원은 이달까지는 기존 청구기준에 따라 복합레진 급여청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3월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이하 코로나 치료제)를 공급하는 유통업체 정보를 요양기관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통업체 정보는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급여기준이 변경된 코로나 치료제 품목(‘interferon 제제’, ‘ribavirin 제제’ 등 35개 품목)을 보유(추정)하고 있는 업체 정보로, 품목별로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심평원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의 수급 관리를 위해 공급내역 보고 정보를 바탕으로 품목별, 지역별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에 차질 없게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요양기관업무포털 이용경로는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 > 진료비청구 > 의약품관리 > 코로나 치료제 보유추정 업체 정보 다운로드’ 순이다. 한편, 오셀타미비르 제제는 정보제공에서 제외했으며, 코로나 치료제 목록이 변경되면 정보제공 품목도 변경될 수 있다.
이달부터 치과병·의원은 건강보험 급여비를 청구 후 10일 이내 받아 볼 수 있다. 이는 정부의 ‘건보 급여비 조기 지급 특례’ 시행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특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20일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특례는 정부의 별도통지가 있을때까지 지속된다. 이에 따라 건보급여 청구를 하는 의료기관은 청구한 급여의 90%를 청구한 날로부터 10일 이내 받아 볼 수 있다.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 지급 특례는 심사 완료 전 청구확인 절차만 거친 후 10일(청구확인 3일+지급 7일) 이내 급여비의 90%를 조기 지급하고, 이후 심사 완료 시 그 결과를 반영해 사후 정산하는 제도다. 의료기관은 통상적인 지급(심사 15일+지급 7일 등 청구 후 최대 22일) 시보다 더 빠르게 급여비를 지급받아 운영에 보탬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의료계와 약계 등 공급자단체들로 구성된 건정심 산하 공급자협의회가 요양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 등의 지원방안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정부의 특례 시행 발표와 동시에 치협은 관련 내용을 전국 시도지부에 공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