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준 교수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 보철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 교수는 영국 국제인명센터가 인증하는 2010년도 IBC 인명사전에 올라 기존에 등재돼 있던 ‘마르퀴스 후즈후’, ‘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류 교수는 지난 2009년 마르퀴스 후즈후 Medicine & Healthcare 부분에, 2010년에는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부분에 각각 등재됐으며, 미국 ABI에도 2009년과 2010년 연속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인공수정란 흔들면자궁착상률 높아져 시험관에서 수정된 수정란을 부드럽게 흔들어주면 나중에 자궁착상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생의학공학과 연구팀이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 최신호에서 인공수정란을 자궁에 주입해 착상 성공률을 높이는 연구를 쥐 실험을 통해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자연수정란이 나팔관을 통해 자궁으로 이동하며 경험하게 되는 부드러운 흔들림이 만들어지도록 한 특수장치를 고안해 쥐의 시험관 수정란을 4일 동안 배양한 뒤 자궁에 주입한 결과 일반 배양접시에서 키운 수정란에 비해 자궁착상 성공률이 22% 높게 나타났다. 자궁착상 성공률은 특수장치에서 자란 배아가 평균 77%, 배양접시에서 키운 배아가 55%, 쥐의 몸에서 자연 성숙한 배아는 83%로 각각 나타났다. 다카야마 슈 박사는 “이번 실험결과는 인공수정란이 마치 나팔관 속에 있는 것 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양질의 배아를 얻을 수 있고, 따라서 자궁착상률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 먹으면 장 ‘튼튼’몸에 좋은 박테리아 증가 사과가 우리 몸에 유익한 장박테리아의 수를 증가시키고 이들의 활동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식품연구소 연구팀이 온라인 의학전문지 ‘바이오메드센트럴 - 미생물학(BMC - Microbiology)’ 최신호에서 사과의 주성분인 펙틴이 소화기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만 사과, 사과주스 등 펙틴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장기간 줬다. 실험결과 사과를 섭취한 쥐들은 장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박테리아가 늘어났다. 또한 이 박테리아들은 단쇄 지방산을 만들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적정 산도를 유지하게 하고 장 내막세포에 중요한 연료가 되는 부티르산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해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라스크 리히트 박사는 “이번 실험결과 분석은 장내 박테리아에만 존재하고 그 종류마다 특이한 염기서열을 지닌 16SrRNA 분자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무 장관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 적극 지원” 이귀남 장관, 기초질서 지키기 등 법무부 활동과 부합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건강한사회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경선·이하 건사운동본부)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이수구 협회장과 김경선 건사운동본부장(치협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지난달 23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건사운동본부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건사운동본부의 활동이 국민들의 법질서 의식 제고를 위해 시작됐다는 출범취지와 조만간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한 초등교재를 제작, 전국의 교사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귀남 장관은 건사운동본부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이나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이 법무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규제 및 법질서 바로잡기 운동에 많이 부합한다는데 호의를 표하고, 향후 건사운동본부의 활동에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현재 법무부가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 법질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가정헌법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고마워요 가정헌법, 행복해요 우리가족’ 책자에 건사운동본부의 이름
2016년 IADR 한국유치 총력올해 스페인 IADR 대거 참여 계획 국제치과연구연맹 한국지부회(KADR) 국제치과연구연맹(IADR) 한국지부회(KADR)가 2010년 IADR 학회에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한국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오는 2016년 IADR 학술대회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전언이다. KADR은 오는 7월 14일에서 17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IADR 학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는 5일까지 초록마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표자는 등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비발표자는 5월 18일까지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IADR 홈페이지 www.iadr.org 참조) 올해 IADR 학술대회에 많이 참여하는 것이 2016년 학회를 서울에서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현재 KADR은 오는 2016년 IADR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현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회장이며 유치위원장인 민병무 서울대 교수를 중심으로 활발히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7월 IADR 학술대회에 앞서 본부에 보고하는 회원수가 중요하므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2010년 회원가입과 회비납부를
박기태 교수 출판기념회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박기태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에서 열렸다<사진>. 이 자리에는 최근 대한나래출판사를 통해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를 출간한 박 교수를 축하하기 위해 김창수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장, 장기택 서울대 소아치과 과장, 김성오 연세대 소아치과 교수, 박재홍 경희대 소아치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기념회는 저자 인사말과 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교수의 두 딸이 나와 축하공연을 펼쳤다.
대공협 회장 김진구·박태준 당선 현실적인 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는 공약이 공보의들의 ‘민심’을 사로잡았다.2010년도 제24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신임회장에 기호 3번 김진구(정)·박태준(부) 후보팀이 당선됐다. 지난 21일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투표결과 김·박 후보팀이 전체 투표 중 41.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으며, 그 뒤를 이어 기호 2번 양형석(정)·신동헌(부) 후보팀이 35.36%, 기호 1번 한수일(정)·엄주석(부) 후보팀이 23.48%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김진구 당선자는 제23대 집행부 법제이사 출신의 이른바 ‘여권’당선자로 ‘함께하는 2010’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보의 전원을 대상으로 의료배상보험 가입과 공보의 민원처리의 내실화, 지역공보의 맞춤 세미나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었다. 김 당선자는 전 집행부부터 강조해왔던 공보의들의 실현가능한 현실적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해왔으며, 기존사업인 개원박람회나 단체미팅 등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무엇보다 실현가능하고 공보의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공약을 준비하는데 가장 역점을
네오바이오텍 수요세미나 / 2월 3일고난도 임플랜트 빠르고 쉽게 정복 ‘강의’ Sinus 완전정복을 주제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수요세미나가 2010년에도 계속된다. 네오바이오텍 수요세미나가 오는 2월 3일을 시작으로 삼성동 보스톤허브치과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첫날에는 고난도 임플랜트 케이스를 빠르고 쉽게 정복하는 방법으로 ‘발치 즉시 식립 - 높은 성공률로 쉽게 하기’, ‘쉽게 하는 One stage GBR의 비밀’, ‘Immediate Loading - 나도 할 수 있다’, ‘약한 골에서 100% 성공하는 비결’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수요일에는 Sinus 완전정복 ‘Crestal & Lateral의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SCA·SLA kit를 이용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상악동에 접근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마지막 세 번째 수요일에는 파절되거나 문제있는 임플랜트 및 스크류를 제거하는‘Failing Impl
회원 보수교육 TFT 운영일간지 연계 대국민 홍보도 강화 치협이 회원 보수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한다. 또한 올 한해 일간지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치협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원보수교육운영 TFT를 구성키로 했다. 김여갑 학술담담 부회장을 필두로 총무, 학술, 재무, 법제, 정보통신 이사 등이 참여하는 TFT는 최근 진행된 국가구강검진제도교육 등 중앙회와 지부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복지부가 보수교육 미필자에 대한 처벌을 법령대로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이에 대한 회원보호 및 관리차원에서도 TFT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현재 회원보수교육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 회원 ID카드 발급도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합 카드발급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치협은 문화일보와의 협력을 통해 올 한해 치협의 주요정책 및 대국민 활동을 연속해 보도한다. 이는 치과의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기획사업으로, 현재 치협은 공익광고방송을 위해 주요 방송사와도 물밑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
저작·연하장애 추가 모색 장애등급 판정기준 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갑·이하 장애판정특위)가 치과의사가 판정 가능한 장애등급 항목에 저작 및 연하장애 항목을 추가시키려는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또한 장애판정특위는 회의 성격을 상설위원회로 전환, 치과의사들의 장애등급 판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4차 장애판정특위 회의가 지난 21일 서울역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사진>. 장애판정특위는 장애등급 판정기준에 저작 및 연하장애를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하기 위해 현재 권경환 위원이 집필중인 관련 논문을 치협 협회지 또는 유명 저널에 빠른 시일 내 게재키로 했다. 또한 충실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최근 열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워크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안면장애로 인한 노동력 상실률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정리하고 전국 11개 치대병원 구강외과 및 구강내과를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취합키로 했다. 특히 전문가 뿐만 아니라 치과관련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조사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구강을 주로 사용하는 아나운서나 교사 등 특정 직업군에 대한 장애판정기
“전공의 결정권만 있고 책임은 회피”건치, 복지부에 전문의제 합리적 인력수급안 촉구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가 “전공의 배정권한은 복지부의 고유권한”이라는 주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그러면 최종 결정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건치는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복지부는 국가 구강보건정책의 운영자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특히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과 인력수급계획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복지부는 전공의 수를 증원한 것과 관련, 건치가 구체적인 경위를 묻는 질의서에 “치협이 제시한 안의 근거자료가 불합리하고 각 수련기관들의 민원으로 증원할 수 밖에 없었다. 전공의 배정은 복지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복지부는 소수정예원칙을 포함한 적정 전문의 수와 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치과계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만을 요구하며 답변을 회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건치는 “어떤 방안이 국민구강보건을 비용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가가 핵심인데 복지부는 지금껏 인력수급계획과 치과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결론은 커녕 고민의 흔적조차
치과 전문상담 자신감 쑥쑥 서울치의학교육원, 치과 상담자 과정 13기 치과경력 1년 이상의 스탭을 위한 전문 상담자 과정이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치과 상담자 과정 13기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6번출구)에서 개최된다. 첫 강의에서는 상담자 본인의 행동유형 파악 및 환자의 행동유형 파악, 그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환자에게 호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프로세스가 제공되며, 포토샵, 상담책 만들기, 파워포인트·웹으로 자료 정리하기 등 상담자료 준비를 위한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인레이, 레진 등 보존진료 상담하기와 크라운, 브리지, 덴처 등 보철진료 상담하기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소아진료 및 심미치료 상담하기 등의 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교정상담 시 필요한 진단준비과정과 진단 케이스별 상담요령 및 주의사항, 임플랜트 환자 관리기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교육원측은 “급변하는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병·의원 현장에서 중간 관리자로서 환자 특징에 따른 상담을 수행할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