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전통의 엔도 명가 ㈜다이아덴트(DiaDent)의 전문 엔도 제품 패키지를 56%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는 이달 7월 1일부터 다이아덴트 엔도 제품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구 근관 충전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이오 세라믹 실러 ‘DiaRoot BioSealer’ 10세트와 엔도 시술에서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irrigation & Cleaning 시술 장비인 ‘Dia-Ultrasonic’을 56% 할인된 49만9,000원에 제공한다. 현재 시중에서 DiaRoot BioSealer의 온라인 판매가가 4만9,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0세트 49만5,000원에 4,000원만 추가하면 소비자가격 59만원의 Dia-Ultrasonic 장비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말 그대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이다. 장비 구매 시 소모품 부담을 줄이고 싶은 구매자는 DiaRoot BioSealer 5세트와 Dia-Ultrasonic 전용팁 6피스를 함께 받는 옵션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DiaRoot BioSealer는 다이아덴트에서 자체 개발
정윤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치과의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지난 5일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전은정 구강정책과장이 치협을 방문했으며, 치협에서는 강충규·마경화·황혜경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함께 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지원을 당부했다. 더불어 치과계 현안을 비롯해 치협이 추진 중인 주요 치과의료정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이 내년 100년을 맞이한다. 치협의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알리며 치과의사와 국민이 함께 하는 행사를 만들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한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에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치협 100주년을 축하하며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에 임용될 수 있다고 명시한 개정된 지역보건법 제15조가 이달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역 보건소 일선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은 개정된 법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에서의 치과의사 역할 및 영향력 확대에 치과계가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12월 8일 국회를 통과해 신설된 지역보건법 제15조 2항에서는 ‘보건소에 보건소장 1명을 두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하고, 의사 임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또는 보건소에서 실제로 보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장으로 의사를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보건의료직렬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토록 규정해, 치과의사나 한의사 등의 의료인이 보건소장에 임명되는 데 대한 법적 근거가 미약했다. 신설된 조항으로 의사 인력 외 타 직역 의료인이 보건소장으로 임용되는 데 차별이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실제 전국의 보건소장직을 맡고 있는 직역의 현황을 보면 의사와 간호사 등에 편중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국 259
정부가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귀 전공의에게는 수련 특례를 적용해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조교홍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 지 5개월에 접어들었다. 정부가 지난 6월 4일 각종 행정명령을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이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수련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련 현장의 건의 사항과 의료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 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 복귀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 때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판단 아래 내려진 결단이다. 올해 9월 전공의 모집은 예년과 같이 일부 과목에 한
광주지부가 지난 4일 지부회관 사무국에서 노무법인 ‘지우’와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자문 노무법인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길 지부장을 비롯해 홍성수 부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류승한 문화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지우에서는 장영식 사무장, 이주현 대표노무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부와 지우는 회원들에게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상담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의 컨설팅 및 노무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계약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주현 대표노무사는 “노동법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광주지부 회원들에게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무료 상담 등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이번 MOU 체결과 자문 노무법인 위촉으로 도움을 준 장영식 사무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갈수록 회원과 근로자들 간에 불협화음이 생겨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며, 나아가 노사분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노동법 및 인사노무관리 강의 또는 세미나를 적극 개최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이루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주지부(이하 통치학회 제주지부)가 지난 6월 23일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제주지부 회관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창립된 통치학회 제주지부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세 번째 학술집담회에는 60여 명이 등록해 강의장을 열기로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여름을 알리는 신호탄을 날렸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고수현 원장(형제치과의원)이 ‘우리 치과 똑소리 나게 디지털치과 만들기’, 박 찬 원장(찬치과의원)이 ‘기성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Digital dentistry의 기초인 디지털 스캔부터 디지털 보철을 다루는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부경돈 통치학회 제주지부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부 내 연자로만 구성해 지부 역량 강화에 의의가 있으며, 기초를 탄탄히 해 앞으로도 제주지부가 통합치과학의 발전과 치과의사 임상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9~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DV World Seoul’에서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리도카인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가 현장에서 2400여 개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이번 신흥 DV World Seoul 부스 참여를 기점으로 DVmall(www.dvmall.co.kr)에 리도카인을 입점시키며 개원가에 보다 편리하게 해당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는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로, 치주인대 마취는 물론 치수마취에도 효과적이며, 마취시간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포장단위는 50 Ample 차광으로, 카트리지가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현재 DVmall에서는 2% Lidocaine HCI Epinephrine Inj 50amp(1:8만)를 2만8100원(50앰플 1통), 2% Lidocaine HCI Epinephrine Inj 1,000amp(1:10만)를 35만6000원(50앰플 20통)에 판매하고 있다. 또 이번 유한양행 부스에서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윈제로는 세멘
덴티움이 지난 7일 방콕 Conrad Bangkok Hotel에서 ‘bright Implant Forum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은 태국에서 올해 출시된 ‘bright implant’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새로운 유저와 기존 유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판매를 증대하는 것이 목표로,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bright implant’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포럼에 국내 연자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참여했으며,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명망 높은 현지 연자인 Dr. Suphachai Suphangul과 Dr. Ongart Puttipisitchet가 강연에 나섰다. 임상철 원장이 ‘Easy way to do implant treatment with Dentium bright system’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Dr. Ongart Puttipisitchet가 ‘Exploring Abutment Connection and Prosthetic Component of bright Implant’에 대해 강연했다. 다
덴티움이 지난 5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15회 중화구강임플란트학회에서 ‘덴티움 무치악 포럼(2024 Dentium Forum in Suzhou)’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치악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으며, 총 148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에서 자사의 최신 제품 및 컨셉 소개와 더불어 무치악 치료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연자로 참여한 Tangchunbo 교수(남경의과대 임플란트과 주임)는 2013년부터 덴티움 제품을 사용해 온 경험 많은 사용자로서, 임상 적용 사례와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했다. Zhouyi 교수(무한대구강병원 임플란트/보철 센터 주임)는 무치악 수술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과 관련된 연구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두 명의 현지 연자들은 해당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임상경험으로 이미 현지에서 유명해 현장에서 많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국내 연자로 참여한 임상철 원장은 ‘Step by Step into Edentulou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단계별 접근법을 소개해 임플란트 시술의 기초부터
덴티움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등 3개 지역을 연계해 진행한 ‘2024 Digital Minimalism’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 강연을 통해 현지 시장의 Digital Conversion을 주도하고자 했으며, bright CT 활용 노하우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컨셉, Digital Guide Software의 기능 알리고자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DASK Simple를 활용한 Sinus Simple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제공해 손쉬운 Sinus Elevation도 전파했다. 연자로 참여한 백장현 교수는 bright CT의 AI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AI Occlusal Plane 기능으로 3D Viewer에서 손쉽게 교합평면을 찾을 수 있다는 점과 AI denoising 기능으로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Digital Guide Software의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I 기반의 Digital Guide 제작 노하우와
인구 10만 명당 치과의료기관 수는 전국 중위수가 29개소로, 서울과 지역 간 공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치과의료기관 수 차이는 지역 거주민의 미충족치과의료 경험, 구강건강 수준과 비례한다는 설명이다.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 치과의료이용에 대한 지역특성별 차이 분석(저 이용진·최연희)’ 논문에서는 건보공단의 2022년 건강보험통계 시·군·구별 치과의료인력 수 자료와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치과의료기관과 이용율에 대한 자료를 조사 분석했다. 인구 10만 명당 치과의료기관 전체 중위수는 29개소였으며, ‘서울특별시의 구’는 45개소, 지방의 ‘보건의료원이 설치된 군’은 23개소로, 최대·최소 지역 간 격차는 22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시·군·구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12개소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 중구가 170개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치과의사 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중위수는 41명이었으며, ‘서울특별시의 구’는 60명, ‘일반 군’은 34명으로 최대·최소 지역 간 격차는 26명이었다. 강원 양양군이 23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 중구에서 382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구
매복 사랑니 발치의 원리와 임상팁을 자세히 정리한 신서가 나왔다. 사랑니 발치의 마스터가 되면 임플란트 시술이 더 쉬워진다는 설명이다. 박규태 원장(Dr.Park 고은치과의원)이 저술한 ‘WISDOM TOOTH EXTRACTION(사랑니 발치)’를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박규태 원장은 ‘임플란트를 잘 하고 싶으세요? 그럼 매복 사랑니 발치를 해보세요.’란 부제를 내세우며 매복 사랑니 발치(특히, 하악 수평매복)에는 구강외과적 기본 술기가 모두 녹아있다고 설명하며, 발치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전략과 지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1인 개원치과에서도 얼마든지 매복 사랑니 발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발치에 대한 기본 개념 및 매복 사랑니 발치 시의 원칙과 방법들을 차례대로 서술하고 있다. 반복적인 매복 사랑니 발치 시술을 통해 임플란트 및 구강 내 소수술 시 필요한 구강외과적 기본술기가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 저자가 그린 515컷 일러스트, 쉬운 이해 도와 또 발치 시의 과정들을 세분화해 각 과정마다 설명을 달았으며, 특히 풍부한 임상사진뿐만 아니라 도해 그림 총 515컷을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사랑니 발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