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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출범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네 번째 지부 창립
박창헌 지부장 “호남 회원 임상 도움” 다짐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가 호남권 회원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지부 학술교육 및 전국 회원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다. 

통치학회 광주전남지부 창립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110여 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통합진료과)가 ‘최근 이슈가 되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 한상운 원장이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10~15년 장기간 예후관찰과 더 나은 미래로 한발 더 나가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총회에는 정복영 통치학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북지부의 양춘호 지부장, 제주지부의 이남권 총무이사가 참석해 광주전남지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박창헌 원장이 통치학회 광주전남지부 초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형민우 원장이 감사를 맡게 됐다. 


박창헌 회장은 “치과진료는 환자의 전신상태 평가와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진료가 필요한 만큼, 통치 광주전남지부가 창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임상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회원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연을 한 박원서 교수, 한상운 원장, 후원을 해준 이노범 ㈜휴덴스바이오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광주전남지부 출범은 통치학회 전국 지부 활성화를 목표로 한데 따른 것으로, 앞서 창립한 제주지부, 전북지부, 부산울산경남지부에 이어 네 번째 지부 창립이다. 


정복영 회장은 “통치학회는 광주전남지부 창립을 통해 호남권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오프라인 학술대회 활성화를 통한 학문적인 도움을 확대하려 한다.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부가 통치학회의 전국적인 조직망 강화를 위한 전체 회원 참여 확대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학회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