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밴드연합회 ‘덴탈사운드(회장 이의석)’가 오는 11월 26일(토)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디앤지홀에서 13회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을 앞두고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지난 12일 덴탈사운드 모임을 찾아 회원 동호회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디디에스(DDS)의 이의석 교수, 브럭스의 정인석·손형건 원장, 몰라스 포에버의 박관수 원장, 애틱식스의 윤정태 원장(치협 재무이사), 블루투스의 김계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11월 덴탈사운드 공연에 참가하는 팀은 몰라스 학생팀, 애프터쥰, 브럭스, 블루투스, 디디에스, 애틱식스, 몰라스 포에버 등 총 7개 팀이다. 코로나19로 몇 해 각자의 음악세계에 몰두했던 밴드들이 오랜만에 연합해 다양하고 즐거운 레퍼토리를 준비 중이다. 공연은 밴드음악 감상과 함께 맥주파티를 즐기는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하고 있다.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덴탈사운드에 치협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로 한동안 치과계에 문화행사가 없었는데, 덴탈사운드의 공연으로 모처럼 치과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멋진 음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브럭스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손형건 원장은 “치협
전북지부 회원들이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전북지부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정 찬 전북지부장, 전용현 경북지부장,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이화준 전주분회 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회원이 3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전주, 익산, 군산분회가 돌아가면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전주분회와 전북지부 문회복지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레이크, 엔젤, 드림 3개 코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은 라운딩 도중 조별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재미있는 사진들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대회 후 시상에서 남성부는 전주분회 조환희 회원이 70타, 여성부는 익산분회 양선희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익산분회 황정래 회원, 준우승은 경북지부 전상용 회원이 차지했다. 주최 측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이 두 손 무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 찬 전북지부장은 “박태근 협회장과 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줘 큰 힘이 됐다. 또 전용현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지부가 광주시민들을 위한 구강보건계몽에 나섰다. 광주지부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열린 수상작품 전시회 개막식에는 유관단체 내빈들과 광주지부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나고 그림과 포스터 수상작품 심사를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영 심사위원장은 “작년보다 올해 그림과 포스터가 생각보다 다들 잘 그려서 선정하는 데 애를 먹었다”며 “특히, 그림 대상 작품은 치아관리에 필수적인 치아용품에 대해 표현하는 아이디어로 창의성과 색감이 훌륭하다. 포스터 대상 작품은 ‘0세 구강건강 100세까지 간다’라는 현재와 미래의 자신의 치아 모습을 표현하는 창의성과 계몽 내용을 감안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한 200여 작품 중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구
재생의학 기업 ‘메드파크’는 지난 9월 29일 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한 EAO GENEVA 2022에 메인 스폰서(실버)로 참가했다. 31회째를 맞는 EAO GENEVA 2022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학회로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와 SGI(Swiss Society of Oral Implantology), SSP(Swiss Society of Periodontology), SSOS(Swiss Society for Oral Surgery and Stomatology), SSRD(Swiss Society of Reconstructive Dentistry)가 공동주최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메드파크는 이번 EAO GENEVA 2022 전시 부스에서 핸즈온 코스를 통해 학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 생체재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Marco Esposito 박사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강연을 통해 메드파크의 Moldable하고 Ski
(주)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이하 ACH Medical)가 지난 9월 24일 터키 이스탄불 힐튼호텔에서 터키 파트너와 함께 자사 임플란트 G·DIFF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터키 현지 치과의사 200여 명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이라크, 이란, 인도, 페루, 튀니지 등에서 50여 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학의 세계적인 석학인 Prof. Marco Esposito(이탈리아)와 Prof. Leyla Kuru(터키) 등을 비롯해 7명의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주제에 대한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세미나와 함께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ACH Medical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ACH Medical은 독자 개발한 기술로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세계 30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ACH Medical은 이번 세미나 후, 2023년 2월에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AEEDC2023,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G·DIFF 임플란트 제품을
조규홍 신임 복지부 장관이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첫 상견례 자리를 갖고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한국 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의협 회장, 윤동섭 병협 회장, 홍주의 한의협 회장, 최광훈 약사회 회장, 신경림 간호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의 의료진들께서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줬다.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들이 질 높은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진들이 긍지를 갖고 근무하는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국민건강보호를 목표로 한국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오늘과 같은 대화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건의료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제55대 복지부 장관 취임을 3만5000 치과의사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초심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지난 9일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SOOD Technique 심화 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OD Technique은 Bass Technic 이후 수십 년간 발전이 없었던 개인구강위생관리 분야의 최신 개념으로 박창진 원장이 만든 올바른 칫솔질법이다. 총 25시간 5회로 진행된 이번 심화연수회는 6기까지 진행된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의 20시간 SOOD Technique 교수연수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이끌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심화 강사연수회에서는 SOOD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문헌중심으로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실습과정이 병행됐다. 개인구강위생관리의 핵심인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도구와 방법의 선택기준, 치간칫솔 사용의 근거와 사용법, 불소의 재광화 기전에 대한 생화학적인 이해 및 전동칫솔의 기계적인 특성과 사용방법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은 이론강의와 실습지도를 모두 직접 진행하며 SOOD Technique의 철학과 목표를 전달해 교육 참
유한양행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를 앞두고, 부·울·경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공급하는 전 품목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이벤트 홍보를 위해 지난 7일 유한양행 덴탈마케팅·영업팀 직원 25명 전원이 부산을 방문, 지역 내 치과 200여 곳을 기습적으로 방문하는 원데이 집중 마케팅행사를 진행해 지역 개원가에 화제다. 유한양행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를 앞두고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사회 치과의사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Special Event with Special 300 Dentists’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아스트라, 워랜텍 임플란트 등을 비롯해 임플란트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 디지털 구강스캐너 ‘프라임스캔’, 리도카인 등 각종 기자재, 재료를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
고령화 시대, 치과계가 고민해야 할 노인치의학에 대한 개념과 지식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대노치)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6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에서 개최된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 환자를 대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치과적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제가 준비돼 있다. 오전 첫 강의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의원)이 ‘노인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 양승욱 변호사(양승욱법률사무소)가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 동의의 법률적 쟁점(필수보수교육점수)’을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유승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보철과)가 ‘노인에서의 환자 중심 보철 치료 계획’,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치아를 발거 할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이지나 원장(산치과의원)이 ‘구강노쇠와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허경회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
보건복지부 인사 발령 발령일자 : 2022. 10. 17.(월) ▶ 과장급 전보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김 인 천 - 운영지원과장 이 상 희 - 인사과장 유 주 헌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김 문 식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윤 병 철 -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최 신 광 -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손 호 준 -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정 재 욱 - 국립공주병원 기획운영과장 유 현 종
치협과 의협, 변협이 ‘의료인 및 법조인 폭행 방지’, ‘비전문적 사설 플랫폼 공동대응’ 등 공동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협·의협·변협 업무협약식이 지난 17일 의협회관에서 진행됐다. 앞서 3개 단체는 지난 7월 7일 변협회관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법조인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 행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연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이어온 세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법조 및 의료인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방안 공동모색’ 등 전문직 단체의 주요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각 단체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정책 공조는 물론, 홍보 및 공보활동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학술대회 및 공청회 등 각종 행사 공동개최, 상호 참여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전문직 단체들은 우리들만의 이익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과 함께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개 단체가 법조 및 의료인력에
정부의 플랫폼 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자본에 의한 주요 플랫폼 독과점이 우려되는 가운데, 치협과 의협, 변협, 건축사협 등이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플랫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연대하고 나섰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치협·의협·변협·건축사협 업무협약식이 17일 의협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홍수연 부회장을 비롯해 이필수 의협 회장, 이종엽 변협 회장, 석정훈 건축사협 회장 등이 참석해 연대를 약속했다. 4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플랫폼 기업의 급성장은 자율시장의 독점, 과점의 형태로 사회적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으며, 급기야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 국민의 불편과 손해를 야기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며 “특히 전문영역에서 각종 규제와 법망을 우회해 시장에 독점적 지배력을 확보하고, 자본에 의한 산업 지배를 꿈꾸며 구성 사업자와 노동자, 소비자에 대한 공정하지 못한 수익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기 플랫폼이 ‘소비자 후생’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단기 출혈을 감수하며 시혜적 서비스를 제공키도 했으나, 독점력 확보 후에는 어김없이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