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네오는 오는 11일~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ALX’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과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Graft 없이도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상단 나사산이 Tapered 구조로 구성돼 있어 상부 Thread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고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와 협력해 노인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치구협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돌봄 종사자를 위한 노인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부터 장기 요양 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된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ㅊ특히 현재 많은 노인들이 치아 결손과 구강 관리 부족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건강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 구강 건강 관리 부족은 흡인성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스트라우만과 치구협은 돌봄 종사자들이 구강 건강 및 임플란트 관리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매 및 장기 요양 노인의 구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식사는 하셔야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양보호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함께 핸즈온 체험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와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디오는 참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
치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의료분쟁이 갈수록 늘고 있는 현재, 실제 판례를 통해 우리 치과와 비슷한 사례를 확인하고 대처법까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나온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가 ‘판례를 통한 치과 의료분쟁 사례집(임플란트)’을 발간하고 이를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에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례집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임플란트 관련 의료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이에 따른 실제 법원 판결과 판례 해설이 담겨 있어 개원가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의료분쟁 관련 소송 통계 ▲주요 사례(임플란트) ▲임플란트 표준약관 등의 순이며, 주요 사례의 경우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발병 및 사망으로 인한 의료분쟁사례부터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호소(감각 이상)로 인한 분쟁사례까지 다양한 케이스를 담고 있다. 사례 소개에 앞서 설명의무와 주의의무에 대한 참고 사항이 수록돼 있으며 주요 분쟁사례 항목에는 치과 승소, 패소 여부와 함께 손해율과 재판부 판단, 구체적인 배상액, 판례 해설이 세세하게 담겨 있다. 또 임플란트 시술 동의서
제주지부가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현행 5개 과(구강악안면외과 포함)에서 3개 과로 완화하는 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2025년 제주지부 정기총회’는 지난 22일 제주지부 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재적 회원 255명 중 출석 17명, 위임 139명 등 156명으로 성원된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의 건, 회칙 (일부) 개정의 건, 기타 의안 등이 심의, 의결됐다. 특히 이날 기타 의안으로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 완화의 건’이 상정돼 채택, 오는 4월 치러지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는 현행 지정기준인 5개 과(구강악안면외과 포함)를 3개 과로 완화해 지역 의료 체계를 확립하자는 취지다. 안건 상정에 나선 이남권 제주지부 보험이사는 “전국에 수련 치과가 없는 곳은 전남과 제주뿐이다. 광주에 수련치과병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제주도가 유일하다”며 기준 완화를 통한 지역 의료체계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제주지부는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상·하반기 보수교육과 월 1~2회 추가 보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영국의 한 치과 환자가 저렴하게 임플란트 시술받기 위해 터키로 원정을 떠났다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지어 환자의 동의 없이 과도한 수술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 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키 로빈슨(47세, 여)은 지난 2024년 10월 저렴한 비용으로 크라운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 터키로 떠났다. 문제는 비키 로빈슨이 터키에 있는 치과에서 수술받을 당시 현지 의사가 그의 동의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했으며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또비키 로빈슨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임플란트를 심기로 해 3000파운드(한화 약 570만 원)의 진료비가 1만 파운드(한화 약 1900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항공료와 숙박 등 기타 여비까지 합치면 원정 치료를 위해 그녀가 지불한 돈은 2만 파운드(한화 약 3800만 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 로빈슨은 "그들은 아무런 설명 없이 이런 짓을 저질렀다. 수술을 위해 체어에 앉았을 때 영어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청구서를 받았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수술 후 얼굴이 붓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
임플란트의 기본을 다지고 나아가 디지털 최신 기술을 임플란트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제93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임플란트 보철의 시대적 진화: 과거의 원칙, 현재의 혁신, 미래의 가치’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원칙과 혁신,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전공의들의 증례 및 포스터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Special LectureⅠ, Ⅱ ▲SymposiumⅠ, Ⅱ ▲Panel discussionⅠ, Ⅱ ▲Expert formⅠ, Ⅱ ▲Prosthodontic treatment strategies ▲Master forum ▲필수교육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Special Lecture에서는 저명한 해외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적 명사로 꼽히는 German O. Gallucci 교수(하버드 치과대학)가 심미적인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이 임플란트 치료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강연한다. 또 Feng LIU 교수(베이징대)와 Tao YU
치과계 최신 기술과 임플란트 간 연결고리를 찾는 자리에 700여 명의 임상가가 몰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대주제에 걸맞게 치과 임플란트학에서 최첨단 의료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술식을 대거 소개했다. 학술대회는 크게 Digital Revolution, Healing boosters, Chat GPT, KAOMI consensus, Global speaker, Sponsor, 치과위생사 등 7개 세부 세션으로 펼쳐졌다. 강의는 국내 연자 21명, 해외 특별 연자 7명 등 총 28명이 연단에 올랐으며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월드클래스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The digital revolution Part Ⅰ: All by myself’와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I: ne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중장년 환자 교정 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16일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세션 후에는 환자 증례 발표 및 패널 디스커션이 이뤄졌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완 교수(경희대 이비인후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수면 무호흡을 동반한 중장년층의 교정 치료를 주제로 Leopoldo Correa 교수(멕시코 국립 대), 김수정 교수(경희대)의 강연이 진행됐다. Leopoldo Correa 교수는 환자의 수면무호흡 심도 및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MAD)의 디자인부터 환자 적용까지의 막힘없는 프로토콜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에 참가해 네오만의 차별화된 치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DS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을 전시하고, 동시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해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네오의 핵심 개념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네오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동시에 상영해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즉시로딩(Immediate loading)을 위한 차세대 임플란트인 ALX도 영상으로 미리 선보인다. 전시될 제품으로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을 비롯해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갖춘 CMI Implant(IS-II, IS-III, IT-III),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2024년 연 매출 약 4조 145억 원(25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의 두드러진 성장 덕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4분기 유기적 매출의 경우 11.5% 증가한 1조 358억 원(6억 45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실적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북미 지역은 소비자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4분기에는 안정세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높은 성과를 유지했으며,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 중남미 지역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2024년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프리미엄 및 밸류 브랜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선보여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오는 지난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32n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25, 이하 KAOMI 학술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디오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도 이목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선보였다. DIO PROBO Z는 빠르고 정밀한 출력 성능을 자랑하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한편 디오는 지난해 9월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디오 측은 협약을 통해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