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만나는 접착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22회 한국접착치의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8일~24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클라썸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등록마감은 학술대회 종료 전날인 4월 23일 자정까지다. 학술대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접착제 사용의 노하우와 활용법 등 유용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교수(원광치대 보존학교실)는 ‘접착제 사용의 가이드라인-임상 적용방법의 팁’을 주제로 기초를 기반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Flowable Resin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뒤탈 없는 코어 수복의 노하우’,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Fiber Post 접착은 왜 어려울까 - 원인과 해결법’이 각 30분씩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클라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므로 반드시 사전등록한 이메일 주소와 동일하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 측은 “이번 학회에서는 접착제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은 고찰하고, 최근 다양하게 시판되는 Flowa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Untact 샤인학술대회 2021’이 오는 4월 26일~5월 30일까지 5주간 개최된다.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기본부터 보철 심화, 교정에 이르기까지 4개 세션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Session 1. ‘Daily Practice’에는 박원서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와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성오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Session 2. ‘Stress-free’에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 나서 임상 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Session 3. ‘심화보철 길라잡이’에는 이승규 원장(4
정보 수집 플랫폼의 분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며 치과 온라인 마케팅도 천태만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치과 마케팅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특정 앱에서는 치과 할인 이벤트 현황을 전면에 게시하고, 이를 지역별로 ‘모아보기’까지 제공해 환자를 현혹하고 있어,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더욱이 이는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야기할지 모른다는 의견도 나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 치료비 100만원 지원? 눈살 이벤트 올해 초 출시된 A 앱은 ‘치과 병‧의원 정보 앱’을 내걸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A 앱은 교정‧발치‧신경‧보철‧충치 등 통상적인 치과 진료뿐만이 아니라 지혈제나 세라믹, 메탈과 같은 교정 재료에 따른 수가까지 세분화해 제공한다. 동시에 전국 기준 평균 수가를 그래프의 형식으로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A 앱은 서비스화면 첫 장에 이벤트 란을 마련해 전국 각지의 치과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의 상세 내용을 해당 치과 홈페이지와 직접 연결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치과에서는 ‘교정치료비 100만 원 지원’, ‘진단비 반값 할인’, ‘전체 임플란트 40% 할인’ 등 다소 과도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까지 두루 갖춘 소비자 맞춤형 KF94가 나왔다. 감염관리용품 전문 제조 기업 메디컴코리아가 ‘메디컴 KF94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컴 KF94마스크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이어밴드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3단 접이식 입체 구조로 입술이 마스크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상쾌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메디컴 KF94마스크는 김 서림 방지 노즈 와이어클립을 추가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메디컴 KF94마스크는 대형부터 소형까지 사이즈를 나누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컴코리아는 이번 메디컴 KF94마스크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디컴 KF94마스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가 마스크 1ea, 50장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쾌적함을 더해주는 민트향 마스크패치 1팩이 증정된다. 메디컴코리아 측은 “메디컴 KF94마스크는 30년 이상 전문적으로 수술용 마스크, 글러브 등 감염관리 용품을 제조한 감염관리 전문기업 메디텀의 실력과 노하우를 담은 마스크”라며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작된 메디컴 KF94마스크를 착용해 보다 쾌적한 진
DV 치과의사 회원이 지난 11일 2만5000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DV 치과의사 회원은 지난 2001년 오픈한 덴탈잡 치과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시작됐으며, 2011년 회원 수 1만 명을 달성한 뒤 2014년 북부덴탈(현 DVmall)과 회원 제휴를 진행 2016년 회원 수 2만 명을 이뤘다. 이후 2019년 덴탈비타민, 덴탈잡, DVmall이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DV 패밀리 사이트로 최종 통합되었고 2021년 3월 DV 치과의사 회원 2만5000명을 돌파했다. DV는 DV World를 통해 치과 기자재 전시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자 DV Point 고객 마일리지 제도 운용, 전시회 쿠폰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치과의사 회원의 비용 절감과 경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치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는 유튜브 채널 ‘재선기’를 런칭하고 상세한 임상 콘텐츠 개발에 나서는 등 자체 멤버십 제도를 활용한 여러 가지 혜택 제공에 힘써 왔다. DV 관계자는 “21년간 치과의사 회원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국내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
골치 아픈 진료실 대화를 심리학으로 알기 쉽게 풀이한다면? 치과의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경영 노하우 전달 코너, 치의신보TV <치.확.행>이 진료실 대화 전문가 권기탁 원장(전주푸른치과의원)의 ‘진료실 대화 Yes or Yes’ 4화를 공개했다. 권 원장의 진료실 대화 비법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천 회를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권 원장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화, 차트 기록의 중요성, 효과적인 설명 노하우 등 다채로운 내용을 시청자에게 전한다. ■ 시청채널 : 인터넷판 치의신보TV http://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4717 < 클릭 ■ 유튜브에서 ‘치의신보TV’ 검색
치협이 회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심을 회무에 반영하고자 ‘회원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치협 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치의신보TV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이뤄진다. 행사는 치과의사 회원이 치협 제31대 집행부 임원에게 회무 전반에 대한 질의나 건의 사항 등을 전하면 해당 사안에 관련한 회무 담당 임원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현장에는 이상훈 협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 현장 참여 공모에 선정된 회원 8인만이 참석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 회원은 당일 치의신보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가 이뤄지므로, 방송 채널 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다. 현장 참여 공모에 지원할 치과의사 회원은 치협 공식 홈페이지(www.kda.or.kr) 접속 후 ‘치과의사 전용 사이트 → 공지사항 → 대한치과의사협회 참여회원 공모’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3월 11일~24일까지 치협 총무팀 팩스(02-468-4655) 혹은 이메일(secretary@k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때 접수된 회원 중 8명을 현장 참여
신흥 덴탈마스크가 3월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흥 덴탈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100% 국내 자체 생산 수술용 마스크로, MB 필터를 사용한 BFE(박테리아차단효율) 99%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이번 리뉴얼로 신흥 덴탈마스크는 기존 패키지에 이어밴드를 1cm 연장한 XL(X-Large) 사이즈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L사이즈 착용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용자의 고충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신흥 덴탈마스크는 마스크 내‧외부 부직포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 외부 부직포는 통기성이 높은 방수 부직포를 사용했으며, 내부 부직포는 써멀본드 부직포를 통해 착용감과 물 흡수성을 높였다. 써멀본드 부직포는 기저귀, 위생용 냅킨에도 사용되는 제품으로, 호흡 중 습기를 흡수해 쾌적한 착용을 가능하게 만든다. 아울러 신흥 덴탈마스크는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인 와이어 2줄로 밀착력과 유지력을 상승시켰으며, 고탄력 이어밴드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느낄 수 있는 귀의 부담감을 덜었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 덴탈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지만 최근 환자 판매용이나 사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는 가족과 지인 선물을 위한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2021년 1차 학술집담회 개최를 알렸다. 지부의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4월 5일 줌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달 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본인의 얼굴을 카메라로 송출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별도의 웹 카메라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강연 중에는 참석 확인을 위해 3차례 참가자의 얼굴이 촬영된다. 이때 얼굴 촬영이 누락되거나 로그인 기록이 2시간에 미달할 경우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자는 김 훈 원장(바른이 치과교정과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A Few Suggestions on Finishing and Retention for Long-term Stability’를 주제로 치과교정의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전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지부 카카오채널(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또는 홈페이지(kao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석두 전 치협 의장이 별세했다. 고인은 치협 제22대 집행부 대의원총회 의장, (사)국제로터리3620 지구 총재, (사)국제로타리 한국 총재단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후학의 귀감이 됐다.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 Tel : 031-787-1500) ■ 발인 : 2021년 3월 10일(수)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신임회장에 홍주의 후보, 수석부회장에 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3년으로, 내달부터 2024년 3월까지다. 한의협은 지난 4일 한의협 회관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된 투표를 마치고 개표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유효 득표수 1만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의 지지를 받은 기호 2번 홍주의 회장 후보, 황병천 수석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상대측으로 나선 기호 1번 최혁용 회장 후보, 방대건 수석부회장 후보는 4879표(득표율 33.11%)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권 회원 1만9657명 중 1만4736명이 참여해 투표율 74.97%를 기록했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와 가천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지부 대의원, 재무‧정보통신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및 부회장,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 등이다.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이력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책‧법제‧총무이사 및 부회장‧수석부회장, 시도한의사회회장협의회 회장, 인천광역시한의
국내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유명 포털 커뮤니티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소 과격한 수준의 셀프 치아 교정 영상이 잇따라 이뤄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는 ‘셀프 치과 교정’을 내세운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무개 씨는 공업용 핸드피스를 사용해, 셀프 치아 교정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이때 사용된 공업용 핸드피스에는 성분을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오염물질로 덮여 있어, 촬영 직전까지 공산품을 제조하는 데 쓰였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는 이처럼 비위생적인 공업용 핸드피스를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구강 내에 삽입해 본인의 치아를 직접 깎아내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몇 년 전에 시술한 임플란트에 이물질이 자꾸만 쌓여 수차례 교정서비스를 받았지만 효과는 하루 정도뿐이었다”며 “치과의사는 구조적 문제를 모르고 틈을 조이려고만 했다. 답답한 나머지 셀프 교정을 해봤더니 결과는 대만족이었다”고 말했다. # 가입자만 1000명, 셀프 교정 카페 이와 같은 ‘셀프 치과 교정’을 벌이는 환자들의 무지각한 행위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