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한 완전 자동화 치과 시술이 실현됐다. 미국의 퍼셉티브 사는 자사의 치과 전용 로봇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한 치과 시술을 했다고 지난 7월 3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해당 AI 로봇은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 3D 체적 데이터를 사용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 로봇 팔로 크라운 배치 등 시술 작업을 단 15분 만에 완료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시술은 로봇을 통해 구강스캐너로 환자의 치아와 입을 광학 간섭 기술(OCT)로 스캔하는 데서 시작한다. 구강스캐너는 치아 표면 아래의 3D 이미지를 캡처하고 치아 상태를 시각화해 환자들이 치료 필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AI 알고리즘으로 3D 데이터를 분석하고 높은 정밀도로 시술을 계획한다. 이 같은 절차를 자동화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고, 진단 정확도를 높여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퍼셉티브 측은 로봇공학, AI, 3D 영상 등을 통한 치과 수술 혁신으로 치과 시술의 정확성은 물론 속도, 효율성, 환자 경험을 향상한다는 설명이다. 또 첨단 영상처리, AI, 로봇공학 등을 통합해 치과 진료의 중요한 도약을 이뤄냈
“개원도 쉽지 않았지만, 요즘 같은 분위기엔 폐업도 만만찮네요.” 서울 강남 일대 저수가 치과의 연이은 폐업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먹튀치과’ 사태가 치과계에 남긴 상흔은 크고도 깊었다. 최근에는 치과에 대한 환자의 불신이 커질 대로 커진 나머지 정상적인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치과도 환자들로부터 ‘먹튀’ 오해를 사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어 ‘폐업 예정의’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폐업 절차에 있어 좀 더 꼼꼼하고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출혈경쟁·경영난에 양도 쉽지 않아 폐업 과정에서 최근 뜻하지 않은 ‘먹튀’ 프레임으로 홍역을 치른 A 원장은 폐업의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수년 전부터 저수가를 위시한 개원가의 출혈경쟁, 끝이 보이지 않는 경영난과 누적되는 적자는 서울에서 개원 10년 차인 그의 목을 죄었다. 우선 치과 양도·양수를 알아봤으나, 요즘 같은 개원 환경에 선뜻 인수하겠다는 연락은 없었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권리금도 대폭 깎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결국 온전한 ‘폐업’을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신환은 받지 않았다. 구환들에겐 폐업 사실을 전하는 등 대수롭잖게 안부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인 ‘마스터픽스’(Master Fix)가 베트남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마스터픽스 런칭 세미나 및 제1호 밀링센터 협약식’을 지난 7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졌다. 아름덴티스트리의 공식 딜러사 ‘G-DENT’와 제1호 밀링센터 ‘HÙNG HÂN DENTAL LAB(훙한덴탈랩)’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TS.BS. NGUYỄN KHÁNH LONG의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 솔루션’ ▲TS.BS. ĐỖ THANH ÂN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이성근 이사가 ‘세멘리스 솔루션 – 마스터픽스’를 소개했고, 한국어·베트남어 통역도 제공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에서 한국 치과 의료기기와 새로운 보철 기술에 대해 직접 취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훙한덴탈랩을 베트남 제1호 아름덴티스트리 공식 밀링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식이 이어졌다. 훙한덴탈랩은 하노이에 위치한 기공소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베트남 10대 기공소로 손꼽힐만큼 규모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투어 세미나 ‘AZIT: When Treatment Failed’를 개최한다. 메가젠이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인 AZIT(A to Z Implant Training)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어가는 특강이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군포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 이윤형원장(예스미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총 7인의 연자가 전국 각 지역의 임상가들과 교류하며 실제 임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AZIT 연수회는 술기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며, 진단과 수술, 유지 관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지견을 다루고 있다. 특히 ‘환자 중심 치료’를 모토로, 임플란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임상을 다루며, 7인의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적 지견과 일치된 철학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통찰 및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들은 AZIT 연수회의 심도 깊은 교육 내용을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임상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지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 : 솔루션을 부탁해’가 매회 마감으로 성료됐다. 해당 세미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치과 임플란트 장기연수회인 ‘메가스쿨(MEGASCHOOL)’의 연자 14인이 임플란트에서 가장 고민되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다.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임상가들에게 다가가 더 높은 레벨로 리드하기 위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전북에서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매회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을 주제로 풍부한 지식과 임상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발즉반을 수강한 한 수련의는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입장에서, 교수님들과 로컬 원장님들의 강의를 고루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병원과 로컬에서의 임상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강연이 두 환경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상악반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전반적인 임상에 도움되는 꿀팁과 임상 대가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상악동 수술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집약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악동(Sinus) 키트인 ‘MICA&MILA Kit’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시술에서 천공 위험과 술식의 어려움을 줄이고,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술식을 필요로 하는 트렌드에 맞춰 10년 전 출시된 MICA&MILA Kit를 수년간의 임상 케이스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상악동 키트 대비 콤팩트한 구성과 간소화된 술식, 그리고 향상된 안전성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해 임상의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로 체어 타임을 단축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업체 측은 MICA&MILA Kit이 기존의 상악동 키트와 비교해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Drilling시 Bone Lid를 형성해 Membrane과 직접 접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차별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나, Membrane 천공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긴 프로토콜을 수행해야 했다. 해당 제품은
올림픽 금메달 영웅이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한국 임플란트 산업에 ‘백의종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김화숙 씨가 코웰메디에서 지난 10년간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김화숙 씨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우승의 주역으로 핸드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바 있다.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그 이전 세대인 김화숙 씨를 비롯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김화숙 씨는 코웰메디 통합물류본부의 핵심 인력으로 근무하며 제품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세계 최정상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한 근무는 물론 동료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고 있다.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는 “김화숙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탁월한 경력과 열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녀의 도전 정신과 세계 1등을 추구하는 근성은 코웰메디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 함께 일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화숙 씨는 “올림픽 무대에서 경험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지정돼 기술 혁신과 R&D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메가젠은 지난 7월 1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가, 인증서를 받았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R&D 역량, 기술혁신 의지·활동 등이 우수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기업연구소를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해 전체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지난 2017년 도입됐다. R&D 전주기 관점에서 기술과 제품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소를 포함한다. 메가젠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에 다시 한번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24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총 24개 기업 중 경상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메가젠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병역특례기업 추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메가젠 측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 ARi®(AnyRidge inciso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온라인 세미나로 오는 8월 다시 한번 개원가를 찾는다. 메가젠 ‘2024 여름 특집 방송’이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가 돌아왔다!’라는 타이틀로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등 총 11명의 연자진과 15편 강의로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간단한 원리로 임플란트 식립 시 처하는 어려운 상황 극복하기!’, ‘상악동막의 비후도 및 상악동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 ‘두려움 극복 레시피 feat. 타병원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Solutions for a thin ridge in anterior teeth’,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과 해결’ 등 핵심 주제들을 포함,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광범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의 LIVE SURGERY가 기대를 모은다. 혁신적 솔루션으로 지난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치부 솔루션 ‘ARi®(AnyRidge incisor)’를 이용한 상악 THIN RIDGE FULL CASE 더 쉽고, 빠르고, 편안하
아름덴티스트리의 ‘NB임플란트’ 시스템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PMDA 인증을 지난 4일 획득했다. ‘NB임플란트’ 시스템은 2019년 론칭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일본에서 PMDA 승인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NB임플란트 시스템은 NB1, NB2 두 가지 타입의 픽스쳐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보철 라인업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고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아름덴티스트리의 세멘리스 시스템인 ‘Master Fix’도 이번 인허가에 포함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인허가 획득 전부터 NB임플란트와 Master Fix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자사의 강점인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