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새 마크 디자인서혜옥 교수와 계약 치협이 새 마크를 제작할 전문가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22일 협회 회관에서 서혜옥 중앙대 교수(예술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와 협회 마크 제작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서 교수는 지난 12일 열린 ‘협회마크선정 4차 회의’에서 협회 마크 제작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앙대 컨텐츠디자인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대통령 경호실, 농협 하나로클럽, 지하철 스크린도어 디자인 등 유수기관에서 의뢰한 작품을 제작한 바 있는 베테랑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치협, 아이티 구호 성금 MBC에 3천만원 전달…지부 모금운동 당부 치협이 최근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을 위해 뜻 깊은 성금을 기탁했다.치협은 지난 21일 문화방송(MBC) 측에 특별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이 같은 결정은 지난 19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지진으로 커다란 피해를 본 아이티 국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범세계적인 지원 행렬에 동참키로 결의한데 따른 것이다.이사회에서는 사안이 시급한 만큼 일단 치협에서 지출하고 향후 각 지부를 통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아이티 공화국은 지난 12일 강도 7.0규모의 지진이 발생, 대통령궁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구호장비 및 구조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인적·물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치협은 이와 관련 지난 22일 각 지부에 공문을 보내 재해 성금모금을 위한 특별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아이티 성금을 포함해 불시에 일어나는 유사한 재해 상황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일정 수준의 기금을 적립하자는 것이다.유석천 치협 총무이사는 이와 관련 “
치과 등 전문직 ‘집중관리’비보험 수입 높은 의료업 2907명 국세청이 올 한해 의사를 비롯한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강화하는 등 중점 관리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다음달 1일 마감되는 병·의원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현황신고 결과를 분석, 비보험 수입 비율이 높은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의료인 2907명에 대해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국세청은 지난 11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세법질서 확립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청별로 ‘자영업자 탈루소득 분석전담팀’을 활용해 업종별 외형 및 유명도 등 일정수준 이상 사업자를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병의원 등의 30만원 이상 매출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시행과 관련해서도 위반사실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세파라치’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신고기한 연장을 추진하는 등 근거과세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1일까지인 ‘2009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서도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번 사업장 현황
회원간 분쟁이 소송까지 “파문” 모 네트워크 원장 치의 46명 고발“글 한 줄 적었는데” 당사자들 충격고충위 긴급 회의 열고 해결책 모색 모 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치과의사 수십 명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기본적으로는 치과의사 회원 간 분쟁이지만 치과의사들만의 커뮤니티에서 형사 고발 등 소송으로까지 진행됐다는 점에서 당사자는 물론 일반 회원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15일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에 따르면 A 네트워크는 지난 12월 말 대표원장의 명의로 대표적인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인 B 사이트에 글을 올린 회원 46명 등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이 커뮤니티 익명게시판에 게재된 바 있는 A 네트워크에 대한 원글 및 다수의 댓글이 네트워크의 명예를 심각하게 저해했다는 것이 이유다.특히 이달 초 사건이 각 지역 관할 경찰서로 이첩되면서 해당 경찰서의 진술요청이 거듭되자 고발당한 치과의사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자들은 “사이트에 관련 댓글을 단 한줄 적었는데, 경찰서에 다녀와야 한다는 것이 억울하다”,
코골이 방치, 당뇨병 악화 우려 코를 심하게 골 경우 당뇨병 환자의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 레네 아론손 박사가 수면 중 코를 심하게 골면서 호흡이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의학뉴스 전문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15일 보도했다. 아론손 박사는 “성인당뇨병 환자 중에는 OSA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들에게는 이것이 당뇨합병증의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험에서 연구팀은 성인당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수면 및 각성 사이클을 관찰하는 한편 OSA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다원수면뇌파검사를 실시했다.이들 중 38%가 가벼운 OSA, 25%는 보통 정도의 OSA, 13%는 중증 OSA로 판명됐다. 전체적으로 4분의 3이 OSA가 있었지만 이중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은 경우는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과 연 매출 9억 최고2008년 국세청 신고액 집계 지난 2008년 치과의원은 평균 3억8천여만원의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최근 발간한 ‘2009년 국세통계연보’ 중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을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작성한 의원별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관련 업종이 신고한 평균매출액은 4억4천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진료과별 현황에서 치과의원은 평균 3억8천8백여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진료과별 신고현황 참고>. 이는 전해 신고매출인 3억6천3백만원에 비해 6.9% 늘어난 수치로 매출순위로는 9위에 해당한다. 같은 의원급에서는 방사선과가 9억1천3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안과(7억2천8백만), 일반외과·정형외과(6억7천6백만), 산부인과(6억5백만), 신경정신과(5억3천5백만) 등의 순이었다. 병원급에서는 종합병원이 역시 평균 29억1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에 비해 16.0%나 매출이 감소, 최근 불황의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치과병원의 경우 5억6천7백만원으로 전년의 5억4천3백만에 비해 4.4%가 증가하는데 그쳐 치과의원과 비교해서는
대형병원 새해 화두 “글로벌”해외환자 유치 등 글로벌 의료허브 총력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형 병원들의 경인년 새해 화두는 단연 ‘글로벌 병원’이었다.각 병원들이 새해를 맞아 세계화를 위한 대내외 역량 강화 전략을 일제히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해외환자 유치 등 세계적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진료센터 신축을 비롯한 대대적 시설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진료 분야별 국제경쟁력 강화의 해’로 선포한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외국인환자 전용병동인 ‘국제진료센터’의 설립추진본부를 발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이와 관련 신년사를 통해 “이미 국내 의료계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돌입했고, 각 병원마다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초일류 외국인 병동 건립을 추진하고 각 진료 분야와 의료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원격진료 및 협력병원 등 국내외 진료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 허브병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대병원 역시 ▲송도 국제병원의 설립 ▲미주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계 글로벌 리더 양성 등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성상철 서울대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치과의료기관 평가 설명회29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난해 3년간의 시범사업을 마친 치과의료기관 평가사업의 향배를 가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장영일·이하 치병협)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치과의료기관 평가 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전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 등이 ‘2010년 치과의료기관 평가사업 운영방안’을 주제로 전반적 운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허경회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와 김용기 병원장(가온치과병원)이 ‘치과의료기관 평가 준비와 평가 전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응답 순서가 이어진다. 이 설명회에는 사전등록이 필수다. 02-756-4039(치병협)석식 후 오후 6시부터는 제11차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 감사 보선 등의 토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영일 회장은 “(이번 설명회 및 총회는) 향후 치과계 발전을 위한 협회의 정책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해 고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미가입·장기미납 회원 해소 온 힘” 4월 학술대회·회무 전산 프로그램 협조 당부 지부 총무·재무이사 연석회의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가입 및 회비 장기미납 회원 해소를 위한 건설적 논의가 진행됐다. 각 지부 총무·재무이사 연석회의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유성구 스파피아호텔 3층 국화홀에서 개최됐다. 총무 및 재무 관련 주요 협회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이에 대한 각 지부 관련 이사들의 조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미가입 회원 입회방안을 비롯 ▲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 관련 활동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현금영수증 발급 관련 안건 등 치과계 중점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와 한문성 재무이사는 오는 4월 개최될 치협 학술대회와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치협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미가입 및 회비 장기미납 회원과 관련해서는 회원 보수교육 시 미필자에 대한 처벌 엄격 적용,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사이트 출입제한, 미가입 회원 AGD 취득 불가 등의 실질적 정책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비급여 수가 범위형 고지가 타당” KAP 신년 기자간담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가 비급여 수가 고지제 등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보철학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SC컨벤션 아이리스룸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사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봉 회장, 권긍록 총무, 심준성 학술, 오남식 법제, 유동기 공보이사 등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술, 법제, 보험 분과별 브리핑을 통해 보철학회의 한해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최근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급여 수가 고지제에 대해 보철학회는 기존의 재료중심 수가 명칭을 진료 및 가치중심의 명칭으로 재정립해 환자 및 개원가의 인식을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단기대책과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 및 보철물 수명, 보장기간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진료비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내용의 장기 대책을 각각 제시했다. 아울러 각 의료기관마다 진료시설이나 재료비, 진료시간 등에 따라 다양한 수가 편차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비급여 수가를 고지할 경우 범위형 고지가 타당할 것이라고 보철학회는 주장했다.이재봉 회장은 “이 문제에 대
환자 82% “임플랜트 비싸도 보장 긴 치과 선택”“수가 보장과 연계땐 저수가 방지·환자 만족 가능” 보철학회 ‘수가 공정성’ 연구 결과 치의 비용 “200~250만원”·보장기간 “7~10년” 가장 많아 환자시술 미경험자 100~150만원 “45%”·“평생 보장” 53% 보철물의 보장기간이나 적정 진료비 등에 대해 치과의사와 환자 간의 시각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치과 환자들은 재료비 인상이나 보장기간 연장에 따른 진료비 인상의 경우 공정한 것으로 인식하는 반면 장비나 서비스 향상 등의 반영에 대해서는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가 최근 발표한 ‘임플란트 및 보철수가 공정성에 대한 환자 인식도 조사’(연구책임자 고석민 아주의대 교수, 공동연구자 윤홍철 휴네스 대표)는 치과의사 112명, 스탭 115명, 치과대학생 123명, 치위생과 학생 191명, 환자 362명 등 총 900여명을 대상으로 보철 진료 전반에 대한 각 그룹의 인식을 조사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플랜트 1개의 적정비용에 대해 치과의사 그룹의 54.1%는 2백만원~2백50만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2월 11일) 5명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를 올해 수료하는 전공의들이 증례를 모아 발표하는 자리를 만든다. 교정과 측은 다음달 11일(목) 오후 3시30분부터 2010년도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치과교정과 레지던트를 수료하는 김근우, 신수빈, 이수홍, 전 휘, 최광효 등 5명의 전공의들이 구연 및 테이블 클리닉 형식으로 Class Ⅱ, Class Ⅲ등을 주제로 한 증례를 발표하게 된다. 문의 02-2072-2678(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