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e pictures help work better A study by a Japanese research team showed that people work better after looking at images of cute animals. The study, “The Power of Kawaii: Viewing Cute Images Promotes a Careful Behavior and Narrows Attentional Focus” was published on the online edition of U.S. journal “Plos One” on Sept. 26. “Kawaii” is a Japanese word meaning “cute.” The research conducted a test to see the performance of university students doing work such as a fine motor dexterity task. It observed the efficiency of the work before and after seeing the image
Theology journal decides not to publish study on ‘Gospel of Jesus’Wife’ Harvard’s theology journal has decided not to publish a paper on a disputed “The Gospel of Jesus’ Wife” by a Harvard historian, according to news reports. The Harvard Theological Review recently announced that it will withdraw the paper by Professor Karen King on the supposed lost gospel - in which Jesus mentions his wife - in its January 2013 issue. It added however, the study may be published after it has been confirmed to be genuine. “The owner of the papyrus fragment has be
사무장병원 허가취소·폐쇄 법제화의료인 면허신고는 최초 3년서 다음해로 변경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부가 사무장병원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무장병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의료인 면허신고제도와 관련 당초 면허발급 후 3년마다 신고토록 한 규정을 개정해 면허발급 다음연도부터 최초 신고토록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12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료법 개정안은 향후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무장 병원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근거가 마련된다. 현재는 사무장 병원에 대한 행정처분에 대한 명시적 근거가 없어 수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의료업을 지속하는 사례가 존재하고 있어 법이 시행되면 이런 불합리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법 개정을 통해 사무장병원에 대한 업무정지, 개설허가 취소·폐쇄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해 사무장 병원에 대한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의료인 면허신고제도와 관련 면허발급 후 3년마다 신고토록 한 규정을 면허 취득 초기의 실태파악 강화를 위해
아름다운 화음 속 ‘멋진 무대’ 치협, 덴탈코러스 후원금 전달 치협이 가을 공연에 앞서 막바지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덴탈코러스(회장 김명흡)를 찾아가 응원했다. 심현구 치협 문화복지담당 부회장과 장재완 문화복지이사가 지난달 29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화평교회를 방문해 덴탈코러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덴탈코러스는 올해에도 오는 11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을 부제로 성남지역에서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 중이다. 연주회는 혼성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mass in G’, ‘도라지꽃’, ‘Swingin’ with the saints’, ‘꽁보리밥’, ‘Musical Risotto’, ‘사랑하기 때문에’ 등 가요부터 미사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이 기획돼 있다. 심현구 부회장은 “해마다 훌륭한 화음을 넣어서 아름다운 노래를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는 덴탈코러스가 올해에도 멋진 무대를 보여
사설이달중 면허신고 시스템 가동 치협이 몇 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이달 중으로 면허재신고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4월 29일부터 면허재신고제도가 시작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치협은 시스템 구축을 거의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시도지부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적극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대비하고 있다. 아직 전산시스템이 정식으로 오픈되지 않았지만 의료인 면허취득 후 거의 처음으로 면허 재등록이 시작되는만큼 그 중요성을 감안해 치협 집행부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의료인은 법에 따라 면허를 발급받는 날부터 매 3년 되는 해의 12월 말까지 취업 상황, 근무 기관 및 지역,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지정된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신고 시까지 면허가 정지될 수 있으며,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신고수리가 거부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제도의 시작으로 면허신고 대상자들은 보수교육 점수 이수 현황 등을 미리 파악해 올해 안으로 이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면허를 재신고 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법으로 규정돼 시행되는
‘영리병원 차단’ 법안 발의김용익 의원, 내국인 진료 불가·외국인 전용 못박아 정부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해 지난달 29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고시한데 맞서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영리병원 설립을 무력화시키는 법안을 전격 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제자유구역 내에 설립될 외국인 진료용 의료기관을 ‘영리병원 금지’와 ‘내국인 진료를 금지하여 외국인전용 의료기관’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경제자유구역법은 경제자유구역에 설립 가능한 외국인 진료용 의료기관의 범위를 의료법 제33조 제2항에 따른 ‘비영리법인’으로 제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 설립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켰다. 또한 외국인전용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의를 신설해 현행법에 ‘외국의료기관’으로 표기된 부분을 ‘외국인전용 의료기관’으로 바꾸고 개정안 제23조 제7항에 ‘내국인을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명문화해 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될 외국인 진료용 의료기관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토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 전용 의
영리병원 강행 규탄 성명김미희 의원 김미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MB정부의 영리병원사업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는 10월 29일 보건복지부령인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고시함으로써 영리병원 설립을 위한 법령작업을 마쳤다”며 “ 대다수 국민과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대하는 영리병원 허용조치를 강행한 현 정부의 태세를 보면 박근혜 후보가 그리는 미래가 어떨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복지부에서는 지난날 경제자유구역 영리병원허용은 송도에만 신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병원 민영화에 물꼬를 터준 것”이라며 “결국 공공의료의 파탄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영리병원 반대는 보건의료의 지역불균형과 의료비 폭등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가 무너질 수 있는 사태를 막아보고자 하는 최소한의 정당방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대국민 사과문 발표 때 의료민영화는 절대 없을 거라고 했다”며 “말바꾸기, 날치기 법통과를 무자비하게 행하는 반민주적 정권은 물러나야 한다. 국민을 농
전공의 배정 ‘명확한 기준’ 만든다전문의위원회 “복지부 일방 변경 불가” 강력 경고 치과의사전문제도운영위원회(위원장 최남섭·이하 전문의위원회)가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전공의 배정을 하기 위해 다각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문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최남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전공의 배정 논의의 건과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건이 심도 높게 논의됐다<사진>. 특히 최근 수련병원 실태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분과학회에서 제출한 전공의 배정안과 치협 전공의 배정안을 놓고 ‘N-X 방식’에 대입해 보며, 적정한 전공의 배정 인원을 산출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문의위원회는 장시간의 논의 끝에 분과학회에서 제안한 전공의 배정안으로 가되, 몇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다시 전공의를 재배정키로 했다. 전문의위원회가 정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에 비해 전속지도전문의 수는 같으나 전공의 수를 증원한 수련기관 증원 재고 ▲일부 분과학회 전공의 배정안 재수렴 ▲전문의위원회가 아닌 다른 경로로 전공의를 배정받은 수련기관 패널티 ▲실태조사에서 반복적으
치과 응급처치 “응답하라 119”구급대원 78% 구강외상 등 치과관련 보수교육 전무 구강외상 등 치과영역 응급처치에 대한 119 구급대원들의 인식도가 낮고 치과관련 보수교육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치과영역 응급처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구강악안면 영역의 응급처치에 대한 제주지역 119 구급대원의 인식도(제주대 의전원 치과학교실·응급의학교실, 조선대 치전원 예방치학교실)’논문에 따르면 악안면 외상 관련 응급처치 방법 등 관련 교육 시간에 있어 응답자의 피교육 기간 중 ‘정규 치과관련 교육(치과학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구급대원이 64.7%에 달했다. 더욱이 직무 중 ‘치과관련 보수교육’ 시간에 있어서도 78.3%가 전혀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낮은 인식도 개선 및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규 치과관련 교육’을 받은 응답자도 1~3시간이 16.8%로 나타났고, 3시간 이상이라는 응답자는 18.5%에 불과했다. 또한 ‘치과관련 보수교육’ 역시 1~3시간이 13.0%, 3시간 이상 받은 응답자는 8.7%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치과계 장기요양보험 무관심”휴네스 포럼 … “치협·치위협 공동연구 필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노인 요양비와 의료비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됐지만 이 제도에 대한 치과계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진>. 휴네스가 지난달 29일 휴네스홀에서 ‘치과와 치과 종사자들이 알아야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해’를 주제로 치과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연자를 맡은 조은별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보건사업팀장은 2011년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요양보험 인정자수는 32만여명에 달하지만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는 17명으로 전문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치과위생사가 요양보호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함과 함께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 치과위생사가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책임자인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에 따라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은별 팀장은 “전문인력 양성과 치과계 장기요양기관의 확대를 위해 치협과 치과위생사협회가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서식, 용어
환자와 소통 솔루션 제시경영정책위 22일 세미나 치협이 치과 개원가 경영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세미나를 이달 하순 개최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는 ‘제13회 경영정책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22일(목) 오후 7시부터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연다. 특히 ‘치과 자존감 회복하기-소통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의 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사고의 전환을 축으로 하는 경영 노하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연자인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은 ‘치과외래에서 만나는 환자들의 심리’라는 주제로 환자의 불만 원인이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파악하는 한편 심리학적인 분류와 특성, 사회적 역학성 등을 고려한 내원 시 대처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인 김영훈 원장(임피리얼팰리스치과의원)은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풀어보자’라는 주제로 신뢰성을 강조하고 타당성을 포용하는, 선택과 집중이 아닌 균형으로서의 디자인 사고를 치과 경영 개선 및 경쟁력 향상에 접목시키자는 내용의 경영철학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조무사, 치과기공사, 치과병·의원 관련
산구원, 건치회관에 ‘새둥지’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김진범 · 이하 산구원)이 지난달 19일 가산동 건치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범 이사장과 김광수 감사(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정세환 총무이사(강릉원주치대), 이흥수 기획이사(원광치대) 등 현직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김진범 이사장의 6기 집행부는 ▲노동자 구강건강수준 및 사업장 구강보건환경 분석 연구 ▲2020 한국산업구강보건목표 및 과제 개발 연구 ▲사업장 구강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노동자 구강검진 제도 개선 및 특수 구강검진 조사자 교육훈련체계 구축 연구 등을 주요사업계획으로 잡고 있다. 김진범 이사장은 “건치에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새로운 동력삼아 조직을 재정비하고 노동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과 정책연구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