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2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광교 사옥에서 진행한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right Implant와 Regeneration(Collagen Membrane, 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한 Short & Narrow’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전치부와 구치부에 Bright Implant Bone Level 4009, 3507, 3507BS, Tissue Level 4009 등 다양한 직경의 짧은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Short & Narrow 컨셉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최후방 구치에 Bone Level 중 제일 작은 높이인 7mm 임플란트를 사용해 별도의 GBR 없이 극한 상황에서의 Short Implantation 핸즈온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24일 강연에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과 Bone Level을 소개하며 각각의 특징인 Narrow but Strong, Deep and Strong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덴티움의 Collagen Membrane, OSTEO
덴티움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29회 DSC 2024(Dental South Chin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Digital Minimalism 컨셉과 연계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DCS 2024는 중국, 미국, 독일, 한국 등 2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7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이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bright CT ▲rainbow CT ▲bright Chair 2 ▲SuperLine ▲DASK Simple ▲Digital Guide Kit ▲OSTEON™ 3 Collagen ▲Collagen Membrane ▲bright Impress를 공개, 자사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통해 참관객에게 간명하고 혁신적인 덴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여 외에도 덴티움은 3월 2일 광저우 Shangri-la Hotel에서 별도의 중국 치과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포럼과 3일에는 덴티움 광저우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KOL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일 포럼에는 ‘정밀한 골이식법 – GBR 수술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사용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연구한 맞춤형 3D 프린팅 세라믹 골이식재 기술이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골 결손을 위한 맞춤형 3차원 프린팅 세라믹 골 이식재’라는 제목으로 SCIE저널 ‘Scientific Reports’ 2월호에 게재됐다. 제1저자 김나현 전공의·양병은 대학원장, 교신저자 변수환 학과장이 주도한 이 연구는 골 부족 부위에서 뼈 재생에 접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환자의 골결손부에 맞춤 제작된 3D 프린팅 세라믹 뼈를 이식하는 기술로, 최첨단 컴퓨터 설계 및 제조 기술을 활용하는 이 이식재는 각 환자의 해부학적 결손 상태에 맞춰 뼈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는 환자 뼈에 더 정밀하게 맞고 잠재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연구진은 이 수술방식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골 흡수가 있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의 절반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뼈 이식을 받았고, 나머지 절반은 기존 뼈 이식 방식으로 시행됐다. 약 5개월 후, 환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고, 수술 시 채취한 뼈 부위를 면밀히 검사했다. 결과적으로 3D 프린팅으로 이식한 그룹은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 교정과장)팀의 논문 ‘Adult skeletal Class III correction with camouflage orthodontic treatment: A 6-year follow-up’이 미국치과교정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 Dentofacial Orthopedics Clinical Companion·이하 AJO-DO CC) 2월호 표지로 선정됐다. AJO-DO CC는 교정학회지 중에서 citation index가 가장 높은 학술지인 미국치과교정학회지(AJO-DO)의 자매 학술지로서 Elsevier에서 출판되며, 이번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은 애리조나치대 교정과 수련의인 Megan Do와 일본 Tai 박사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박재현 교수는 현재 AJO-DO의 Deputy Editor-in-Chief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미국치과교정학회 정기총회 이후 미국치과교정전문의협회(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ABO) 회장으로 취임한다. 또 2032년에는 전미주 Angle Society의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WAUPS 회장)가 매년 ICOI 주최로 열리는 모든 국제학회에 초청돼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손 교수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Winter Implant Symposium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Transforming Your Practice Utiliz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손 교수는 최신의 임플란트 지견에 대해 강의하고 호평을 받았다. ICOI 학회에는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 임플란트 학계의 최신경향을 살피고, 최신의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한다. 손동석 교수는 “ICOI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임플란트 임상술기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연구에 매진해 좋은 증례를 갖고 세계의 치과의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가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공직 및 개업의로 활동 중인 50여 명의 서울대 소아치과학교실 동문 선배들이 현장 참여 및 Zoom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준영 전공의가 lithium disilicate crown을 이용한 수복 치료, 복잡 외상 치료, 다양한 낭종 감압술, 공간 유지 및 치아 정출 유도술에 대한 임상 팁, mini tube를 이용한 치아 교정, 견치 전위 치료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또 ▲박수경 전공의가 왜소 측절치의 복합레진 수복 치료, 부분 맹출한 영구치 치아우식의 수복치료, 복잡 외상 치료, 하악 견치 및 소구치의 매복치아 견인 치료, Invisalign First 치료, 악정형 및 trainer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발표했으며, ▲신원규 전공의는 순측으로 접근한 과잉치의 외과적 제거술, mucocele 외과적 제거술, 매복 전치의 견인 및 교정치료, steroid가 치아의 교정이동에 미치는 영향, Invisalign과 quadhelix를 이용한 교정치료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
인파워 창립 5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경영 트렌드 2024’ 세미나가 오는 24일(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B1 남촌강의실에서 열린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세미나에서는 최신의 치과 경영 트렌드와 함께 확실한 경영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첫 강의는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제대로 된 치과수면마취’를 주제로 수면마취를 위해 갖춰야 할 시스템, 심도조절, 응급상황 대비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이 ‘고급화 치과 포지셔닝을 위한 핵심 3가지’를 주제로 경영학도가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브랜딩 구축, 환자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의 개념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이 ‘치과경영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주제로 2024년 디지털치과임상 트렌드, 디지털 치과로 자리 잡기까지의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환자들에게 디지털치료 설명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끝으로 황경미 이사(인파워 병원컨설팅그룹 컨설팅사업부)가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 상담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브랜딩을 활용한 치과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디지털 보철상담, 고객을 움직이는 디지털 임플
한국SOOD교육협회의 경력직 치과위생사 대상 SOOD 연수회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회 2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15년차 이상의 경력직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전 과정을 직접 강의하고 실습을 지도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상가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활동 가능한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SOOD Technique을 바탕으로 전문직으로서 치과위생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연수회를 마친 15~30년차 경력직 치과위생사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살아가야 할 새로운 자리매김을 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후배 치과위생사들에게 SOOD Technique을 교육하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SOOD교육협회는 지난 4년간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SOOD Technique 연수회를 7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40여 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가 연수회를 수료, 관련 내용을 학생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워랜텍(Warantec)이 지난 2월 5일 UAE, Conrad Dubai에서 WASI(Warantec’s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7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 임상가 2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용창 교수의 IU Implant System에 대한 콘셉트 발표를 선두로 Digital에서 GBR까지 총 5명의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핸즈온 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워랜텍의 임플란트 기술과 혁신에 대한 토론과 공유의 장을 가졌다. 또 워랜텍은 ‘2024 AEEDC’에 참가해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나누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동지역 14개국 60여 업체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이 중 이란,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과는 구체적인 수출 상담을 나눴다. 워랜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워랜텍은 그동안의 20년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덴티움이 마련해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구강 주변 부위(Perioral) 주름 개선에 대한 필러 세미나’가 다시 한 번 마련됐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진행하는 ‘필러 이론 및 증례,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3월 30일 (토)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실습 대상자 동반 10명이다. 이 강의는 ‘치과에서 필러를 활용한 구강주변의 자연스런 Volume up,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다. 앞서 지난 1월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진행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에서는 같은 주제를 다루며 등록 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사전 등록을 희망하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 1부 강연에서는 치과 임상에서 필러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며, 우수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강연에서는 실제 임상 대상자에게 필러를 주입하면서 시술 가이드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자 각자의 임상 대상자에게 Hands-on을 하며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 세미나를 통해 치과계에
“치과진료에 있어 성공적인 마무리는 어떠한 한 가지 학문으로 완성될 수는 없습니다. 다학제적 관점에서 근관, 보존,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교정과 임플란트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 3월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에서 이런 종합적인 고찰의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2024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월 10일(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개최된다. ‘Moving to Success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양춘호 원광치대 총동창회장은 “유사한 주제의 강의를 앞뒤로 붙여 같은 주제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 윤리강의에서 이태석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PD를 초청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한 번 더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 의료를 둘러싼 논란으로 시끄러운 요즘 의사 이태석의 헌신을 통해 의사윤리의 진정한 의미를 많은 회원들과 공감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요 강의일정을 살펴보면 1강의실(손외수홀)에서 구수환 이사장(이태석재단)의 ‘의사 윤리와 이태석 신부’ 특강으로 세미나를 시작한다. 이어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신개념 임플란
디지털 치과 플랫폼 ‘ALL-CONEC(올커넥)’과 교정용 소프트웨어(SW) 전문 업체 ‘라온메디’가 손잡고 개원의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CAD 프로그램 공급에 협력한다. 올커넥과 라온메디의 MOU 체결식이 지난 5일 올커넥 본사에서 열렸다. 체결식에는 올커넥의 염문섭 대표이사와 조주봉 이사, 라온메디의 김일훈 부사장과 이준범 덴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치과시장에서 올커넥의 플랫폼 서비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과 영업 협력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커넥은 치과용 CAD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해 8월 설립된 회사로, 체어사이드에 두고 치과의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CAD SW를 이달 내 선보일 예정이다. 올커넥 SW로는 서지컬 가이드, 템포러리 크라운, 인·온레이, 크라운 등을 치과 내에서 제작할 수 있으며, 특히 IoT 기반 3D 프린팅 모듈도 개발해 원격으로 3D프린터나 밀링머신과 연결해 디자인을 전송,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올커넥은 SW와 중앙플랫폼을 연계해 치과에서 보철을 디자인하고, 최종 제작물까지 받아 볼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SW 사용까지는 무료, 기공소 연계 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