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개원과 경영, 세무 정보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020 덴트포토 엑스포’가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www.expo.dentphoto.com)에서 지난 3월 1일 오픈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엑스포에서는 개원, 세무 등 상담 도우미 서비스와 임플란트를 비롯한 전시관, 개원 및 경영 관련 강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출·세무·개원·임플란트·기구 장비 등 개원가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관에서는 임플란트·치과기구·구강용품을 비롯한 개원과 경영에 필요한 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실에서는 개원과 경영, 세무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찾아볼 수 있다. 덴트포토 측은 “이번 엑스포는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 상담도우미와 알찬 개원 강의 등이 준비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오픈마켓에서 특가 상품 실속 구매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협이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 중인 통합치의학과 교육과 관련해 향후 계획과 대책을 발표했다. 치협은 보건복지부, 대한치의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주중 교육을 포함한 추가 교육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 3월 통합치의학과 관련 교육이 연기되면서 응시생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과 관련 3월 말 개최 예정인 치협 수련고시위원회 회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시험일정 및 출제계획을 즉시 공지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특히 치협은 “올해 계획된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시험일정 연기 등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고려 중에 있으며, 치과의사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진이 공식 파견될 전망이다. 의협은 코로나19 대책본부(본부장 최대집)를 구성하고, 의료진의 대구 파견을 지난 26일 결정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4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모집을 공고함에 따라, 의협 차원에서 대구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며 “의료진은 모집되는 즉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를 돕기 위한 의사들의 행렬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26일 기준 250여 명의 의사가 개인 병원 문을 닫고 선별진료소, 의료원, 격리병원, 응급실 등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지난 25일 코로나19로 마비된 대구의 상황을 전하며 동료 의사들에게 도움을 바란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타 지역 의료인들도 대구의 어려움에 반응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를 통해 대구지역에서 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의료인이 26일 기준 200명을 넘어섰다 의료인들의 성금도 줄을 잇고 있다. 의협은 26일 이들을 위한 공식 후원계좌를 공개했는데, 시도지부 의사회 및 의료단체 등에서 도움을
세계 각국에서 한국 여행 자제 권고령이 떨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창궐 직전 한국이 의료 위험 부문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꼽혔던 사실이 확인됐다. 해외 안전 관리 단체 International SOS는 지난 11월 ‘2020년 여행 위험 지도’를 공개했다. 지도에서는 의료위험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각국의 여행위험도를 평가했으며, 의료위험의 경우 치과치료, 전염병, 응급 의료 서비스, 외래환자 및 입원 환자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위험 및 완화 요인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한국은 작년에 이어 의료위험 부문에서 미국, 캐나다 등과 함께 ‘낮음’ 등급을 받았다. ‘낮음’ 등급은 의료위험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으로, 전국에 치과치료 및 전문의 진료, 양질의 처방약 등이 폭넓게 보급돼야 하며, 전염병 위험성 또한 낮아야 받을 수 있다. 반면 중국은 ‘가변성 있음’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역별 의료 서비스의 수준 차이가 극심한 경우 받는 등급이다. 즉, 주요 도시에서는 치과치료를 비롯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치명적인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교육과 임상실무교육이 중단됐다. 대한치의학회 사무국과 대한치과병원협회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 교육과 임상실무교육이 각각 3월 중순과 3월 말까지 취소됐다는 내용의 공지를 최근 연수실무교육 사이트(www.kda-academy.or.kr)에 올렸다. 양 단체는 교육 중단 소식을 전하며 차후 일정에 관해서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치의학회는 코로나19 사태의 국면이 진정될 경우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교육을 추가적으로 개설해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에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교육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설측교정에 대한 이론과 실제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연수회가 마련된다. 아시아설측교정학회(이하 ALOM)가 ‘싱글와이어 자가결찰 설측교정 핸즈온 코스’를 오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연수회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간단한 증례부터 다소 복잡한 증례까지 단계별로 치료를 리뷰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3차원 간편 진단을 통한 치료 방향의 결정’이라는 주제 하에 전체교정과 부분교정, 중심선 기반 진단법 등을 제시한다. 이어서 ‘장치 부착 단계’와 ‘전치부 토크 조절’을 주제로 각각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구치부 이동과 부정교합의 순차적 해결 증례, 설측교정에서 더 유리한 생역학과 전치부 견인 및 치근이동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피니쉬 및 완성’을 주제로 치료의 마지막 단계와 다소 복잡한 증례의 단계별 치료 리뷰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연 사이마다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치부착 및 배열:Ligation의 스트레스 날리기’, ‘Universal Wire 삽입 및 조절’, ‘Torquer적용법, Wire Bending 및 삽입’ 등이 주제다. 핸즈온 연수회는
치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과 관련 회원 및 치과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치협은 오늘(24일) 오후 대회원 SMS문자를 통해 코로나 19 발생과 관련 회원 치과 병·의원에서 휴진·폐쇄 및 의료진 자가격리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속 지부 사무국이나 치협 사무처 비상대응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문의 02-2024-9140~4(치협 비상대응팀).
신규 간호사 2만1582명이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지난 2월 13일 발표한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번 국시에는 총 2만2432명이 응시, 2만1582명이 합격했다. 수석 합격은 295점 만점에 282점을 취득한 이은지 씨(경남과학기술대)가 차지했다. 간호사 국시 합격률의 경우 ▲제57회 96.4% ▲제58회 96.1% ▲제59회 96.4% ▲제60회 96.2%로 4년 연속 96%를 넘어섰다.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 개최일이 기존 3월 14~15일에서 6월 20~21일로 변경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학술대회를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학회 측은 지난 2월 12일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0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 학술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오미는 사전 등록을 일시 중지하고, 추후 상황을 살펴 학회 등록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 단, 변경된 학술대회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사전등록자에 한해서는 환불을 진행한다. 학회 측은 Osteology Foundation과 진행하는 조인트미팅은 변함없이 진행되지만, 연자들과 일정 조율 및 개최일 변경에 따라 핸즈온 등의 학술 프로그램에는 다소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엽 카오미 총무이사는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로 선포한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침에 따라 안전한 학술대회 운영을 위해 부득이 학술대회 일정을 연기했다”고 학술대회 연기 이유를 밝혔다. 구 영 카오미 회장은 “의료인은 감염의 고위험군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교수 ▷스켈링센터장 신승일 교수 발령일: 2020. 2. 6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신청이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치협 수련고시국에 따르면 이번 접수 대상자는 수련의와 수련지도의로 구분된다. 우선 수련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치과의사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과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시작하여 2018년 12월 31일 이후 수료증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이 경우 2017·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현재 운영 중인 수련병원의 정원 내에서 수련 받은 경우에 한한다. 또 수련지도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가 대상자로 이 경우 2017·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현재 운영 중인 수련병원에서 수련교육을 한 경우에 한한다. 특히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호흡이나 자세, 수면 등의 기능과 교합의 연관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세교합교정연구회(회장 박희주·이하 PSO 연구회)가 오는 3월 15일 2시부터 서울 위메진 아카데미 내이처럼치과병원 2층에서 오픈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강좌에서는 박희주 회장이 나서 ▲교합의 정량·정형적 분석 ▲안면 비대칭에 대한 두개 정골학적 분석과 분류 및 치료 전략 ▲저작계 안정을 위한 동적 유도 교합의 원리 ▲교합의 재구성 원리 ▲자세학적 해석과 분석 ▲자세 교정을 위한 치료적 접근법 ▲수면 무호흡과 수면 무호흡 개선방법 등에 대해 지견을 나눈다. PSO 연구회는 자세, 호흡, 연하, 수면 등 치과의사로서 관심을 많이 두지 않는 기능들과 치아 교합과의 연관성을 실전 교정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특히 교합학을 기본으로 악안면해부학, 안면성장학, 수면학, 뇌과학, 자세학 등의 학문을 공부하며 치과의사로서의 지평을 넓히고 입안에 갇혀서는 답이 나오지 않던 각종 증상이나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연구회 측은 전했다. 현재 구성원은 교정치료에 관심이 많은 40여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작년 해당 세미나를 처음 접한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