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개원과 디지털치과를 화두로 엮은 온·오프라인 행사를 6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와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스템 미팅의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상담,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유병재 오스템 팀장(개원코디팀)이 맡아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개원준비’에 대해 상세히 들려주며, 이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 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임정빈 오스템 실장(인테리어사업실)의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절세 노하우’,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의 ‘환자와의 관계경영’ 등이 준비돼 있다. 대강당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이사는 오늘(2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올해 1월부터 주식 거래가 잠정 정지됐던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된다. 주식 거래는 28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7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심의 결과 오스템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4월 28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1월 거래가 정지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장기간 매매정지를 사유로, 거래가 재개되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최저호가인 7만1400원과 최고호가인 28만54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 방식으로 결정된 최초 가격을 기준가로 삼게 된다. 이 같은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일반 종목과 동일하게 상하 30% 범위 내에서 매매가 거래된다. 오스템은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가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되면서 지난 1월 3일부로 주식 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지난 2월 17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지난 3월 29일 열린 기심위에서는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결정이 유보됐다.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진행한 Suture 코스가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가 성료됐다. 이번 강의는 유익한 강의 전달로 주목 받고 있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기본 지식을 전수한 다음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13개의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실습을 진행, 수술 전에 어떤 Suture Tech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팁을 빈틈없이 전수했다. 또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시작으로 w
올해 7월부터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오는 7월 21일부터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하고, 6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경우 30일 이상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1차 경고 ▲2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3차 해당 품목 판매 업무정지 6개월 ▲4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 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적용된다. 또 행정처분 위반 횟수 산정 시 처분 기준일자를 ‘집행일’에서 처분을 내린 날인 ‘행정처분일’로 변경해 현장의 혼란을 방지했다. 특히 심사 업무량이 다르나 현행 ‘기술문서 등의 변경심사’ 항목으로 묶여 있는 ‘기술문서 변경 심사’와 ‘임상시험자료 변경 심사’를 개별 심사로 분리하고 각각의 수수료를 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1등급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그간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김 욱 전 치협 법제이사 빙모상 별세 : 2022년 4월 23일(토)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4호실 발인 : 4월 26일(화) 오전 8시
‘화합과 평화의 섬’제주에서 치협 대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치과계 발전과 희망을 위한 담대한 화두를 던졌다. 제71차 치협 대의원총회가 열린 4월 23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치협 대의원들이 ‘대한민국 치과계 희망과 화합을 위한 2022 제주선언(이하 2022 제주선언)을 한 목소리로 선포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지역주의, 학벌주의, 계파주의를 벗어나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 ▲‘봉사하는 치과의사’로서 세계 시민사회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치과의사상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노력으로 K-덴티스트리를 일궈내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것 등 총 3가지 선언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날 대표로 선언문 낭독에 나선 권영우 제주지부 대의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지향하는 국제자유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의 위대한 기상과 태평양의 깊고 푸른 장엄이 서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면서 우리 민족의 보고”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치과진료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인 조선 성종 때 ‘제주의녀 장덕’이 활동하던 곳으로 우리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신적 본산 중 하나”라고 제주 선언문의 채택 배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제주지방법원이 녹지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 제한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정부 및 지자체에 영리병원 도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부 측은 지난 1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채택된 성명서를 통해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해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금도 불법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법원이 영리병원 도입을 막는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나 내국인진료 제한의 조건부 허가 같은 꼼수로는 의료민영화를 막을 수 없으며, 내국인 진료도 가능하게 개정한 제주특별자치도법과 경제자유구역법의 재개정이라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부 측은 “제주도의 상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리병원 도입이 한 지역의 특수함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공공성을 훼손하는 단초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경기지부는 정부와 지자체에 영리병원의 도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정부와 보건의료인 모두가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 상황부터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의료위기 상황에 현명하게 대
치협이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전날인 4월 22일 오후 지부장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총회 장소인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 의장단, 감사단 및 시도지부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 진행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건의 정관개정안과 76건의 일반의안 등 80여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다음날 열릴 총회에 대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총회는 지난 1년 간 회무를 돌아보고 앞으로 1년 간의 회무 방향을 설정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부장 및 대의원들의 뜻을 겸허하게 새기고 반영해 회무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총회에 임하고 있다. 제주 총회가 우리 협회의 깊은 갈등과 반목을 불식하고 치협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종윤 대의원총회 의장은 “오랜만에 평화의 섬 제주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만큼 서로 같은 치과의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평화롭게 축제의 장으로 잘 끝났으면 한다”며 “오늘 지부장회의에서도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이
박태근 협회장이 ‘5인 미만 의료기관 청년공제 적용’ 등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수진 의원의 자서전 ‘이수진의 행복정치’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오후 4시 한국노총 5층 여율리에서 열렸다.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부회장은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하며, 향후 치과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지난 저서 ‘이수진과 함께하는 노동정치’에 이어 두 번째 자서전을 출간, 21대 국회 3년 차를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 저출생 고령화 해법 등을 풀어냈다. 이수진 의원은 “그동안 국회와 노동 현장에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발간된 ‘이수진의 행복정치’는 이수진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중한 기록물이며, 특히 노동의 가치와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수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현안질의, 국정감사, 예산심의 과정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5인 미만 의료기관 확대 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서울에서 진행한 투명교정 원 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회사 측은 최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한 MagicAlign 원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원)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의원),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MagicAlign'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이번 MagicAlign 세미나는 ▲MagicAlign Introduction ▲투명교정에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시 고려사항 ▲세부 임상가이드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임상 증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 ▲IPR 가이드 ▲Attachment 부착 ▲구강스캐너 사용법 등 다양한 핸즈온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실물 MagicAlign 장치를 활용해 실습이 진행됐고, 1인 1 무선 TRIOS4를 이용한 스캔 실습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1인 1개 IPR KIT와 모델, 마네킹으로 실습을 진행, 핸즈온에 특화된 세미나라는 평가를 받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구강스캐너 ‘TRIOS’(제조사: 3Shape)의 국내 판매가 1000대를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 3Shape과 Reseller 계약을 맺고 TRIOS 국내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도입 3년만인 지난해 누적 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4는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구강스캐너로 호평 받으며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고 밝혔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 할 수 있으며,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로 무선/유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보철물 제작 시 교합조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측방운동스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치아 우식 자동 진단 기능도 장점이다. TRIOS4는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 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고,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