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하는 ‘조용석의 고민 상담소’가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31일 7회차를 맞이한 해당 웨비나는 임상가들의 지속적인 호응 속에서 순항했다. 고민 상담소는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임상적 고민들을 문의하면, 해답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사전 모집된 7개의 증례를 소개하며 명쾌한 답변을 제시했으며, 수술 일정으로 긴급한 조언을 얻고자 하는 신청자에게는 별도 상담까지 응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문이 40개가 넘어가는 등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질문에 대한 모든 답변을 실시간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1월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됐으나, 이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7월부터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Purgo Biologics)로 본인의 증례를 사전에 전달하거나, 홈페이지(www.purgobio.com) 내 RegenClass를 통해 사전등록 후 웨비나에 참여해 질문을 할 수 있다. 조용석 원장은 올해 10월까지 12회의 온라인 강의를 마친 후, 오는 11월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 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70-7549-2951(푸르고 세미나팀).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3)’가 성공 개최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YESDEX 2023은 ‘Big Step To New Era!’라는 대 주제로 오는 10월 28~29일 양 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20개 업체, 550부스로 구성, 학술대회는 40여개 세션 및 패널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종사자 1만여 명이 등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는 '제1차 조직위원회 및 기자간담회'를 지난 5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고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세호 대회장(대구지부장)과 이지호 조직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 조직위 위원들을 비롯 김기원 부산지부장, 강경동 울산지부장, 염도섭 경북지부장, 박성진 경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세호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YESDEX가 지난해 부산을 시작으로 세 번째 텀을 돌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고 새로움을 향해 가는 큰 발걸음, 즉 빅스텝으로 매김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신 기술, 트렌드 반영 강의 주목 학술대회에서는 최고의 강사진이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연자로는 임플란트 솔루션 대가로 알려진 Gary R. Goldstein 뉴욕치과대학 교수와 치주와 보철을 결합한 강의로 이름난 김용건 펜실베니아대 교수가 연단에 오른다. 우선 ‘Big Step to New Era- Practical & Innovative CAD/CAM’ 세션에서는 ‘Virtual patient making with various dental CAD software’을 주제로 ▲Zirkonzahn system과 ▲Megagen R2 gate(Digital oral design) 등 강연이 예정돼있다. 또 ‘우리 치과 디지털 고수의 진료실 만들기’ 세션에서는 ▲이영진 원장(울산 디지털노블치과)과 ▲김태현 원장(서울 연세센텀치과) ▲이두형 교수(경북대치과병원)의 강연이 이어지고, ‘최적의 교합을 위한 CT 기반 교정치료’ 세션도 진행된다. ‘Trouble shooting in daily practice- Periimplantitis’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좌장을 맡고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등이 ▲Conventional denture in severe ridge resorption ▲상악동 거상술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 ▲하치조신경 손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및 그 해결 ▲TMD 치료방법 교합안정장치 vs 교합조정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강연은 YESDEX consensus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학술 강연 중 하나의 학술프로그램이다. 또 ▲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 ▲문화·교양 콘텐츠 ▲치과의사들의 진료 경영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정신과적 강의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학술강의장과 같은 공간에 위치한 3층 강의실에서는 최대 70여 편의 학술 포스터가 게재될 예정이다. 특히 약 1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강연장도 눈길을 끈다. 또 이 같은 강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영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지호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이제는 개원가에서 치주염 치료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YESDEX 2023에서는 구강악악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관점에서 질환의 원인, 증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른바 끝장토론을 거쳐 현장을 찾은 영남권 5개 지부 회원에게 컨센서스 형태의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참가 업체 할인 혜택, 풍성한 볼거리 제공 이번 YESDEX 2023에서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상품권 발행, 업체 제품구매 시 추가 경품권 발행, 스탬프 투어 경품 등을 제공하는 한편, 6월 16일까지 부스를 조기에 신청하거나 직전 대회 참가업체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알차게 기획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환영 만찬 및 전자 현악, 아카펠라 하모니, 타악 퍼포먼스 등 공연을 펼친다. 또 해외 치과의사를 위한 글로벌 치과 기자재 업체 산업 시찰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대구 미술관, 동성로, 서문시장, 근대골목 등 대구 체험관광 명소를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회원과 업체 직원들을 위한 푸드코트도 운영되며, 고급 승용차, 안마의자, 태블릿PC 등 일반 참가자의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경품고 준비돼있다. 아울러 NFT, 3D 아나몰픽 큐브 등 첨단 기술 집약된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년 만에 튀르키예에서 개최한 ‘학술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23 Istanbul’(이하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이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려 32개국,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스크린 설치와 중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등 전 세계 치과인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다수의 참관객이 모이며 치과의사들이 신뢰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 행사장에는 33m 규모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강연 및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모든 강의(영어 진행 기준)가 튀르키예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됐고 본 행사 강의 세션은 덴올TV와 유튜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글로벌 치과인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오스템월드 미팅 첫날은 5개의 핸즈온 세션이 동시 진행된 가운데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GBR 등이 다뤄졌다. 특히 박창주 교수의 ‘OneCAS-Guided Digital Transcretal Sinus Lift’와 이수영 원장 ‘Everything about OneGuide’ 등 모든 핸즈온 세션이 4시간에 걸쳐 진행돼 몰입감을 높였다. 본행사인 13일 역시 전문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박창주 교수의 ‘Through a keyhole, Look at the world-OneCAS system’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Ismail Ondur 박사의 ‘How to improve the accuracy:Usage of osstem OneGuide systems at the limited anatomical sites ▲김용진 원장의 OneGuide를 활용한 라이브서저리 ▲조용석 원장 ‘Analog concepts for digitally guided surgery in posterior mandible’ 등이 이어졌다. 이 중 세 번째 세션으로 열린 김용진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한국에서 진행되고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형태의 이원 생중계가 펼쳐져 오스템의 수준 높은 기술력에 대한 찬사가 나왔다. 오스템은 전 세계 치과인이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 확대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 베트남법인이 오스템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스템미팅 서울’은 6월과 11월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각각 열린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월드미팅 이스탄불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렸음에도 1200여명이 몰리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치과계 최신 기술과 차세대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치과인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오스템의 경영이념처럼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 재생 전문기업 ㈜덴하우스가 SIDEX2023에서 골 재생 촉진제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 등 오스코어 시리즈에 대한 강연을 펼쳐 개원가의 관심을 모았다. 덴하우스는 지난 5월 27일 시덱스 학술강연의 일환으로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 등이 나서 신개념 골 재생 기술과 관련 제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권경환 대표가 강조하는 골 재생의 핵심은 골수에서 골모세포와 파골세포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덴하우스의 특허 조성 물질 ‘트롬보노이드 펩타이드(Thrombonoid peptide)’를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 등과 결합한 물질을 임플란트 시술 등에 활용하면 뼈세포들이 콜라겐 주변에 정착해 살며 골모세포가 뼈를 재생하게 된다. 이 같은 원리는 BRONJ, MRONJ 등 약물성 골괴사증으로 인한 흡수, 골증대술, 손상된 연조직, 발치와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덴하우스 측은 “개원가에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의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마케팅을 강화하며 새로운 골 재생 촉진 기술을 더 널리 알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원영순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신흥은 지난 5일 제8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국내 치위생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제정 및 시상을 이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금을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증액하는 등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원영순 교수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과 치과위생사의 역량 간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국가시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결과는 2024년 대한치과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 연수에서 발표된다. 이번 시상식은 7월 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치과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 연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원 교수는 “연송치위생학상 수상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태해지지 않고 연구 과제를 수행해,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흥은 “고 이영규 회장의 뜻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치위생학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연송치위생학상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경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이하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선·후배들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개원 환경을 타개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는 오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제7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나며 경기 불황이 이어져 온 개원가의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실제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상돈 원장(광명뉴욕치과의원)이 나서 ‘불황에도 살아남는 40년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해 개최되며 이후 병원 운영은 물론 건강한 개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관계자는 “세미나 후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로 꾸며질 뒤풀이가 예정돼 있으니 선후배들의 많은 참석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스포츠 치의학 분야에서 치과의사가 숙지해야 할 주의 사항 등을 강연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 레이디지털아카데미 세마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스포츠 분야에서 치과 의료진이 알아야 할 사항들과 스포츠 활동에 있어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현종 교수가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심규조 교수가 ‘악안면 부위 외상’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이 ‘도핑 방지 규정 & 운동선수에 대한 처방 시 치과의사의 주의 사항’을 주제로 ▲권태훈 원장이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스포츠치의학회 연수회 수료자에 한해 이번 연수회 수료 시 certificate를 수여하며 본 연수회와 차기 연수회 추가 수료 시에도 certificate를 수여한다. certificate 취득 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진료 인원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기존 스포츠닥터 &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 certificate 취득자는 등록비가 무료다. 아울러 해당 연수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한다. 기타 문의: 02-958-9342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대강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 등록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2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첫 번째는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구강 노쇠에 대한 최신 지식을 전한다.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강의 할 예정으로, 강의 전반을 통한 지식의 습득과 이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필요한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두 번째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는 물론, 수술 방법과 의료분쟁 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올해 학회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변화하는 치과에서 전문가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6월 3일 오후 6시 ‘멘붕이 오는 소아 환자를 위한 행동유도’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지은(연세웃는아이치과)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소아환자의 진료가 힘든 의료진을 위해 소아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에 대한 행동유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윤 강사는 먼저 소아 환자가 치과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소아 환자의 행동유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보호자와 소아 환자에게 끌려가지 않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또한 진료 차팅의 중요성과 보호자 참관 그리고 소아 환자의 진료 예약 관리에 대한 팁을 전달하며, TV 시청, TSD(tell-show-do), N2O(웃음가스), 불소도포 방법, 치료 협조가 어려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에 대해서도 짚어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교재도 PDF로 배포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모든 강의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이나 홈페이지 이용 시 각종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강의 및 연간 유료회원 가입 문의는 덴탈브레인 고객센터(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로 하면 된다.
예방치과 전문 교육 기관 SDA(스위스 덴탈 아카데미) 코리아가 지난 5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유지관리’ 세미나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5월 특별 세미나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골치를 앓는 치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에게 정기적인 리콜을 받도록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 SDA 대표 연자인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고 막기 위해 식립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식립 후의 관리법과 환자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자세한 경험과 함께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오랜 경험이 쌓여야만 알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관리법에 대한 여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주위염이 쉽게 생기는 수술 케이스와 관리 차트는 실질적으로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신선했다”며 “연자가 알려준 가두리 전략은 우리 치과의 실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SDA는 20년 역사의 세계 최대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 교육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치주와 임플란트의 건강을 위해 스위스 테크놀로지를 담은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SDA 정기 강의 및 특별 세미나는 덴탈브레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