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전 세계 임상가 및 바이어들과 만나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IDS 2023’에서 독일 쾰른 4홀, 10개 부스(D-78, E-79) 구역에 참가한 푸르고는 반투명의 재질로 내부가 보일 듯 말 듯 한 부스를 선보여 동양적이면서도 국제적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푸르고는 대표제품인 ‘The Graft’로 세계 50여 개국 수출허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미 유럽 시장에서 10년가량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고는 술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술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든 예지성이 있는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취지의 슬로건 ‘Clinical Freedom’을 부스 전면에 내걸었다. 제품의 우수한 친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영역이 마련됐고,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의원)은 본인이 사용했던 푸르고 제품의 증례를 기반으로 검증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부스에는 우수 연자들의 차별화된 증례를 담아낸 장기임상 증례집과 현재까지 출간한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QR북까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지류 안내문이 비치됐다. 부스에서는 The Graft를 필두로, 콜
동화약품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Fitpet)’에 5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수십만 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126년 전통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대규모 의약품 제조 역량으로 동물의약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로 개발되는 의약품의 사업화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핏펫은 지금까지 누적 60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간편 검사 서비스, 건강 맞춤 커머스, 동물병원 찾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아기유니콘, 2021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연속 선정되며 국내 펫코노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핏펫’의 투자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양사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최근 수년간 인수합병(M&A)과
올해 100주년을 맞은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이하 IDS 2023)가 제시한 최신 트렌드는 ‘디지털’이었다. 이날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에 많은 업계 딜러(Dealer)들과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IDS 2023이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18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GC, 3shape 등 60개국 1700개사가 모여 각축장을 이뤘으며, 현장에는 수많은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부스별 치과 기자재, 재료에 관한 상담이 줄을 잇는가 하면, 이벤트에 참가해 치약, 칫솔 등 경품을 타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관객들의 최고 관심사는 디지털 의료장비에 있었다. 한 업체에서 선보인 에어플로우 의료장비에 수십명의 참관객들이 시연을 하는가 하면,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유니트체어에도 대거 몰려들었다. 이와 관련 치과계 업체 관계자들은 참관객들이 의료장비 업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현재 치과 재료에서 의료장비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IDS 2023의 슬로건도 ‘SHAPING THE DENTAL FUTURE’인 것도 이 같은 트렌드
바이오세텍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IDS 2023에 참가해 한국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성을 드높였다. 바이오세텍은 Active type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A-Line, Passive type 세라믹 자자결찰 브라켓인 S-Line23, 그리고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인 BIO TACK을 주력으로 IDS 2023에 참가해 자사 브라켓의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세계 바이어들과 많은 상담을 가졌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A-Line 브라켓은 슬롯의 치수 안정성이 높아 각 처방에 유리하며, 슬롯 토크강도가 강해 와이어에서 전달되는 힘에 의한 브라켓 파절과 디본딩에서의 파절 위험성이 낮다. 또 언더컷 형식의 베이스의 사용으로 전단 접착 강도는 높아 브라켓 탈락의 가능성이 낮아 브라켓 탈락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다. 바이오세텍은 창립 이래 10년이 지나도록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금도 신제품 출시에 항상 매진하고 있다.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전시회 및 학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IDS에서 당사의 기술적으로 최고수준의 심미적인 세라믹 브라켓에 관
효율성 및 빠른 유지보수성을 겸비한 덴탈 밀링기가 개원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한국롤랜드디지사의 새로운 DWX 시리즈 ‘DWX-53DC’를 선보였다. 해당 덴탈 밀링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토체인저와 같은 기존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접목해 생산성을 더더욱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DGSHPE CLOUD’가 지원되는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으로 생산 과정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카메라의 녹화 기능으로 효율적인 생산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빠른 유지보수 역시 가능하다. 밀링 폐기물에 의한 오염 관리도 쉽다. 별도의 위치에 내장된 자동 툴 교환기(ATC Unit)를 통해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며 탑재된 이온화 장치를 바탕으로 지르코니아, PMMA 등 가공물들의 밀링 찌꺼기를 자동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별도의 청소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파지력이 3배 이상 강화된 스핀을 통해 지르코니아뿐만 아니라 단단한 PMMA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이하 IDS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 2023’에는 전 세계 60개국 2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Come Together with Digit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 진료에서의 기술 혁신을 이룬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솔루션별 전시 공간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중 ‘DIOnavi. History’ 존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정확성,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잡은 ‘디오나비(DIOnavi.)’의 기술력과 함께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기도 했다. 디오 측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
덴티스가 자회사 티에네스를 통해 투명교정장치 세라핀(SERAFIN)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CE MDR 인증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한 만큼, 올해 안으로 유럽 및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한 해외 시장에서 세라핀 출시 계획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증은 덴티스의 자회사인 교정전문기업 티에네스가 주도해 진행됐으며, 지난 1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유럽연합의 의료기기 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 Directive)에서 기술문서 요건과 임상평가, 사후관리·감독 관련 내용이 강화된 것으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의료기기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CE MDR 인증은 기존 MDD 방식과 달리 임상 분야의 심사가 더욱 강화됐으며, 인증 절차부터 시판 후 관리통제 등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 및 유통 전과정에 대해 규제에 따른 인증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이에 회사는 세라핀을 공식 출시한 후 CE MDR 공식 적용 시점부터 인증 준비에 돌입
스피덴트가 올해 IDS 2023에 참가, 첫 제품 임상 세미나를 가져 눈길을 끈다. 스피덴트는 IDS 2023 기간 동안 대학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4일간 8회의 세미나를 진행, 특허와 굿디자인 상을 받은 컴포짓레진, EsCom250 EZ Slide 시린지와 올해 새롭게 론칭할 유니버셜 본딩, K-Bond 등 자사 수복재군 제품들을 소개했다. EsCom250 EZ Slide는 컴포짓레진의 뚜껑을 슬라이딩캡으로 교체, 한손으로 쉽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시린지다. 또한 재료 토출부를 V모양으로 만들어 사용 시 편리함을 더했다. 업체에 따르면 K-Bond는 8세대 유니버셜 본딩제로 높은 접착력과 얇은 피막도를 보여준다. 이날 스피덴트는 부스 내 별도로 세미나룸을 마련했으며, 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 및 한국접착치의학회 부회장직을 겸직중인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존과)가 연자를 맡아 강연을 진행했다. 조경모 교수는 스피덴트 제품 중 EsCom250 EZ Slide, EsFlow, FineEtch, K-Bond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구치부 레진 수복’, ‘비우식성 치경부 병소 레진 수복’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제 임상 케이스를 공개, 핸즈온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이하 IDS 2023)에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계 업체가 모여 각축장을 이루고 있다. 현장에 참가한 각국 업체들은 자신만의 기술력을 담아낸 제품과 인테리어, 이벤트를 기반으로 수많은 치과의사, 업계 딜러들과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IDS 2023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늘(16일 현지시각)에 이르기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GC, 인비절라인을 포함, 세계 각국 업체들이 부스별 선보인 최신 디지털 제품들로 가득했다. 이밖에도 일부 업체 부스에선 포토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들과 소통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장에는 먼저 업체 부스 별 3D 프린트, CAD/CAM을 포함한 치과 장비들이 즐비했으며, 제품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참관객들도 참가 업체 관계자의 제품 브리핑에 연신 집중했으며, 서로 간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다수 포착됐다.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부스별 색다른 인테리어와 이벤트들도 눈에 띈다. 이번 IDS 2023엔 총 60개국 1,700개사가 참가, 전시면적 또한 18
2023년 치과계 새내기를 위해 덴탈잡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치과계 구인구직사이트 덴탈잡은 오는 4월 2일까지 ‘2023 새내기 축하 이벤트’를 덴탈잡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면허를 취득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다. 대상자는 덴탈잡 마이페이지에서 회원 구분과 면허 번호를 수정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1매가 증정된다. 특히 덴탈잡은 우수 소감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덴탈잡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고생한 새내기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며 “덴탈잡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덴탈잡은 취업 후기 자랑, 입사 축하 댓글 등의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선영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대표와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평소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