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 전용 비대면 접수 솔루션인 ㈜티앤비의 ‘덴탈터치(Dental Touch)’가 새 기능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티앤비에 따르면, 덴탈터치에 추가될 새 기능은 ‘접수현황 모니터링’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설치된 접수 태블릿과 소프트웨어를 연동해 병원 내 벽면 모니터에 환자 접수·대기 현황을 볼 수 있다. 또 기능 구현을 위한 병원 내 모니터 설치는 협력 업체 선정을 통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덴탈터치는 최근 600대 판매 돌파를 알렸다. 티앤비는 해당 제품이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설계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기능을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고, 소아치과의 설치도 많은 만큼 어린이도 쉽게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구매 설치 후 별도의 사용료가 들지 않는 장점도 있다. 티앤비는 덴탈터치 외에도 안과를 대상으로 한 ‘아이터치’도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로, 모든 전문 진료 병원에 디지털 접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치협 광주지부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치과의사회, 치·의대 등과 중점적으로 협력 관계를 형성,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덴탈터치는 신청자에 한정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미래 치기공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달 24일 본사에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학생 20명을 초청해 ‘아름 디지털 교육반’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름 디지털 교육반은 ㈜아름덴티스트리와 대구보건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일부로 맞춤형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이뤄지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설명회에서는 현직자들이 기업 소재, CAD/CAM 세미나, 커리큘럼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장비 생산·연구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됐다. 올 3월부터 시작되는 아름 디지털 교육반은 이번 사전 설명회 이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기준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반이 되는 직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흥양지연수원이 대학치과교정학회 및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에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2월 25~26일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그랜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정학회의 그랜드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여 간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승학 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의 임원과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정학회 회무 성과 및 추진 경과 보고에서부터 교양 특강, 현안 토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교정학회는 백승학 회장의 주재 아래 ‘2022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2대 집행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 각 위원회의 장·단기 현안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1박2일 동안 학회 성과와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정리된 의견에 근거해, 향후 학회 회무 로드맵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서희태 지휘자가 참가해 ‘마에스트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지휘자는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등을 맡은 바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스트라우만 그룹의 2022년도 매출액이 지난 2021년도 대비 약 15.7% 성장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1일(스위스 바젤 현지시간 기준) 2022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 등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연 매출액은 약 23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24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7% 증가했다. 이는 2023년 2월 21일 매매 기준율(1 스위스프랑 당 약 1409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다.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임플란트와 치과 교정 분야 사업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신규 국가에 진출함으로써 실적에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역량을 갖춘 선도적인 덴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일 클라우드(SmileCloud)와의 파트너십 체결, 새로운 Straumann AXS 고객 플랫폼 출시, 치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CareStack 활성화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유럽의 투명교정 치료 솔루션 제공업체인 플러스덴탈(PlusDental)과 일본 임플란트 솔루션 제공업체인 니혼임플란트(Nihon Implant)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을 이끄는 다양한 제품을 개원가에 소개하는 자리가 찾아온다. 디오는 오는 18~1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풀 디지털 보철 시스템 ‘디오 에코시스템(DIO Ecosystem)’ ▲디오 디지털 교정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토탈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한다. 또 이전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도 디오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A 강연장에서 펼쳐지는 학술대회에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투명 교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디오 디지털 투명 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장민훈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전시회에 오는
‘메드파크’가 이달 14~18일,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참가사들에게 자사 제품 소개와, 임상케이스 및 최신 기술 소개 등을 할 예정이다. 메드파크는 IDS 2023에서 Marco Esposito 박사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형하기 쉽고 탁월한 점착성과 단단한 공간 유지성을 가진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치과의사 등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메드파크는 IDS에서 독립관(Hall 4.2 Stand J011)과 한국관(Hall 3.2 F069)을 동시에 운영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메드파크와 ‘S1’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메드파크는 이번 IDS 2023 전시회에 이어 AO(미국 피닉스), GITIDEC(대만), SIDEX(서울) 등 국내외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 등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구강케어 브랜드 ‘리브러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고차원’이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차원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졸업식에서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을 수상한 기업은 고차원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지원 프 로그램이다. 고차원은 개인 맞춤형 구강 케어 관련 특허 4건과 디자인권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R&D 선정을 비롯 해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한양대학교 치과병원과 신제품·콘텐츠 개발을 진행 한다는 점 등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차원은 지난 2020년 9월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리브러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맞춤형 칫솔 및 치약과 구강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러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아울러 고차원은 지난해 6월부터 치협과 손잡고 환자 구강건강 나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내 치아나이 알아보기’ 를 운영하고 있다.
덴티스 ‘Louis Button II(루이버튼2)’가 뛰어난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루이버튼2는 부착 치은 확보를 위한 시술 편의 제품이다. ‘부착치은(Attached gingiva)’은 치조골에 단단히 부착된 각화치은으로, 건강한 치주조직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 있다. 임플란트 주위에 적절한 부착치은이 존재하게 되면 근육 및 소대의 견인력을 유지해 치은 퇴축을 방지해주고, 보철 작업과 구강 위생 관리를 수월하게 해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 부위에 봉합 대신 사용해 부착 치은의 볼륨 증대를 유도한다. 덴티스에 따르면 봉합법의 경우 협착 절개된 치은 판막을 끌어 당겨 치은 손실을 유발하고, 협착 치은의 볼륨 확보가 어렵다. 그러나 루이버튼2 활용 시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라도 상관없이 수술 후 힐링 어버트먼트(Healing Abutment)가 체결되는 시점에 사용하면 쉽다. 이는 얇은 치은 판막에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봉합을 하지 않아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버튼 식으로 끼워 넣는 방식을 채용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루이버튼2의 날개 부분은 8˚각을 유지
원데이 바이오텍이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 참여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국내‧해외 무대에서 인지도를 더욱 더 넓혀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원데이 바이오텍가 최근 ‘IDS 2023’ Hall 4 E-019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데이 바이오텍은 지난 2016년 ‘아이두 바이오텍’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임플란트 회사로, 지난 2020년 김진환 대표원장(원데이 치과)에게 인수됐다. 김진환 대표이사는 24년 경력의 치과의사로, 치과를 운영하면서 쌓인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임플란트 제품에 구현하고자 회사를 인수했다. 김진환 대표는 회사를 인수한 이후 Digital Transformation을 시행 및 가속화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작업을 수행,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한 원가 절감을 통해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집중했다. 그가 개발하고 투자하는 분야들은 대부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플란트 수술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영역들이다. 이밖에도 그는 구강 스캐너 개발 이력뿐 아니라, T-scan(디지털 교합 분석 장치)연자로서 미국에서 T-scan 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덴탈쇼에서 다국적 바이어들과 만난다. 오스템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퀼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40회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60개국에서 온 1600개 이상의 치과 관련 업체가 부스를 개설한다. 오스템은 이번 IDS 2023을 맞아 임플란트는 물론 장비와 재료, 의약품까지 치과기자재 전 분야에 걸친 압도적인 품질과 최신 기술력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다는 목표다. ‘Global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오스템 부스는 퀼른 국제전시장 1홀(Hall 1.2)에 마련될 예정이다. 엑소캐드(Exocad), 플랜메카(Planmeca), 카보(kavo) 등 유수의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모여 있고 참관객들의 동선이 집중되는 곳으로, 오스템은 이 구역에 56개 부스(A30-C39)를 통합한 총 504sqm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주력 전시는 역시 임플란트다. 에너지 보호 물질로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혈병 형성능력을 향상시킨 ‘SOI’, 골형성 촉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국제 시장에 K-임플란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 치과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레이트 국제치의학 콘퍼런스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AEEDC Dubai 2023은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155개국에 걸쳐 4800여 업체가 참여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Fixture ▲Surgical ▲Solution ▲VAROGuide ▲i-700W&i700 등 5개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들이 주요 제·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VAROGuide 존에서는 네오 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바로 가이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30분 만에 완성되는 임플란트 가이드를 통한 원데이 솔루션 및 적절한 활용법 등을 설명해 참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