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잘 되는 치과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치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키메디(keymedi.com)’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진 회장(대전성모병원 교수)이 ‘코로나가 의료에 미친 경제적 영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치과 경영을 비교해본다. 이어 ▲김소언 대표(덴탈위키)가 ‘코로나 속에서 잘되는 치과의 공통점’ ▲이정우 원장(인천시카고 치과병원)이 ‘코로나에도 성장하는 치과로부터 배우는 경영원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차별화된 경영 사례’ 세션에서는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이 다양한 치과 장비를 통한 치과 경영법을 ▲이동준 원장(서울이앤이치과)은 최근 주목받는 치과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속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경영법을 ▲김혜성 원장(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이 스케일링을 통한 환자 창출 및 구환 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치과 감염을 주제로 한 ‘필수 과목’ 세션에서는 ▲김설희 교수(건양대 치과위생과)가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전직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허중보의 임플란트 국소의치’가 4년 만에 영문판인 ‘Dr. Huh`s Q&A IMPLANT RPD’로 재탄생했다. 책에서는 임플란트를 융합한 국소의치를 다루고 있으며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내용을 포함해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증례를 분석해 서술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강의를 진행하며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연구하면서 정립한 개념을 Q&A 형식으로 재구성해, 조건에 대한 형식적인 답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게 자세한 설명을 제시했다. 또 3D 일러스트, Key point 등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해 중요 임상 포인트를 짚어내고 있어 기본적인 국소의치 개념을 이해하는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측은 전문 서적인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2년여간 번역에 힘썼으며, 용어 사용 및 내용 감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수자 2명을 포함한 21명의 인원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확립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출판사 측은 “기본 개념을 넘어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여러 경우를 다루고 있으며,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기술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동문회가 준비한 2021년 온라인 학술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보험청구 ▲최근 관심도가 높은 보험 임플란트를 이용한 덴처 치료 시 고려사항 ▲턱관절 질환이나 교정 진료 시 팁 ▲보존 수복 처치와 사랑니 발치 관련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오랜 임상 경험을 가진 대가들이 임플란트 보철 시 고민스러운 부분과 상악동 수술 관련 궁금증에 대해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자는 약 2400명으로,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자 요청으로 당초 1주일이었던 온라인 접속기간이 4일 연장됐다. 경희치대 동문회는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내년쯤 임상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알찬 정보를 담아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진 경희치대 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동료 치과의사끼리 격려하고 위로하는 학술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위축된 개원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술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한노년치의학회> 구강악안면의 ‘노쇠(frailty)’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도구 개발이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가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와 ‘구강악안면 노쇠 지수 개발 연구’란 주제의 공동연구를 통해 구강악안면 영역의 기능저하를 대표할 수 있는 설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구강악안면 노쇠의 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스크리닝 도구를 제안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지 2020년 2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저작 시 어려움 정도’, ‘마른 음식을 먹을 때 물이 필요한 정도’, ‘턱과 혀 움직임 조절이 어려운 정도’, ‘말하거나 발음이 어려운 정도’ 및 ‘얼굴 표정을 짓는 것이 어려운 정도’로 구성된 5개 설문을 통해 노쇠 지수를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했으며, 이는 노인 인구에서 구강악안면 노쇠를 평가하는 유용한 스크리닝 도구로 제시하고 있다. 노쇠는 생리적 기능의 감소로 인해 장애 발생 가능성이 증가된 상태로 노인 인구의 약 10~20%에서 발견된다. 노쇠의 조기
㈜하스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Global Webinar 2021_3 days journey to esthetic dentistry with HASS Ambassadors’란 주제로 온라인 글로벌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 스페인, 한국, 브라질, 그리스, 미국, 멕시코 등 16개국 30여 명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웨비나로 영어 강의 8개, 스페인어 강의 13개, 한국어 3개, 포르투갈어 4개, 프랑스어 1개, 독일어 1개 등 총 30개의 다채로운 주제와 언어로 하스의 글라스 세라믹 제품Rosetta, Amber 등에 대한 사전 녹화 강의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한국연자로는 김영수 소장(CEO of Zeros28 Dental Solution & Zeros dental lab), 이승섭 소장(솔라움덴탈랩 대표), 장원필 실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 기공실장) 등이 나서 하스 세라믹 제품의 장점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웨비나 강의가 특정 날짜와 시간대에 제공되는 경우 시차로 인해 강의 참석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점을 고려해 3일간 웨비나 플랫폼 내에서 티켓을 구매해 원하는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on-deman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올 상반기 3D프린터 ‘OneJet LCD’를 출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 6월 SIDEX에서 첫 공개된 OneJet LCD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속도와 정밀도를 구현하는 3D 프린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OneJet LCD는 우수한 광투과율의 MONO LCD를 적용해 30mm/h의 빠른 출력을 자랑하며, Arrayed Type LED 광원으로 균일한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임시치아, 모델, 스프린트 등 다양한 보철물을 오스템 3D 프린터 소재와 Next Dent 소재를 활용해 최고 수준으로 출력할 수 있다”며 “2분 만에 경화되는 초고속 경화기 OneJet Cure Plus와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라 진료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Magnetic Plate를 적용해 출력판을 쉽게 착탈할 수 있으며, Separate Tool 을 적용해 출력물을 손상 없이 빠르게 분리할 수 있다. 또 LCD 패널 교체 알람 기능이 내장돼 있어 교체시기를 알려주고, 자가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10초 만에 교체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코로나로 인해 뜻밖에 기대치 않은 방학을 얻게 되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코로나 환자와 4단계 일정이 겹치며 상당히 긴 방학이 생겼네요. 작년 겨울 이후 제 인생의 이제 방학은 없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의외의 방학이 반가우면서도 당황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버티고 인내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저희에게 있는 코로나에 대항하는 무기는 백신이 유일합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치과종사자이기에 백신을 1차 이상은 모두 맞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백신을 맞으며, 또는 주변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며 안타깝고 아쉬운 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치전원생으로 지난 4월 아스트로제네카 1차를 접종하였습니다. 접종장소는 자대병원에서 접종하였고 12주 이후 2차를 맞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1차를 접종하고 약간의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열과 몸살이 하루정도 있었지만 잘 견디고 2차 일정을 병원으로 안내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내를 받고 기다리고 있는 와중 아스트로제네카를 맞고 사망하는 30대 접종자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고 약간의 불안함을 갖고 있는 와중에 언론을 통하여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부족으로 인하여
박태근 협회장이 당선과 동시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협회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는 인수위원회(강정훈, 박영섭, 신인철, 한진규 원장)가 참석해 힘을 모았다. 이어 복지부 주무부서인 의료보장관리과를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을 즉각 중단,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한 후 면담을 진행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9일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최종 당선된 직후 다음날인 20일 오전에도 복지부를 방문해 강도태 차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을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에 대한 강력 대처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1일엔 이필수 의협 회장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적극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이틀 만에 또다시 복지부를 찾은 박 협회장은 피켓 시위 직후, 의료보장관리과 김현준 의료보장심의관, 공인식 과장, 김지현 사무관과 장시간 면담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박 협회장은 특히 이날 "타 영역에 비해 비급여 진료 비중이 높은 치
전치부 심미보철을 위한 임상사진 촬영 시 꼭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정리한 신서가 나왔다. 김경헌 원장이 저술한 ‘Tooth Color Communication’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전치부 심미보철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지식을 정리했다. 전치부의 특징, 보철에 사용하는 재료,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법과 촬영에 필요한 지식, 도구 그리고 치과기공소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요령까지 꼭 필요한 최신 지식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책의 주요목차는 ▲Tooth color and shape ▲임상 가치가 높은 사진 촬영 방법 ▲Shade guide ▲치아색을 결정하는 4요소 ▲스마트폰을 활용한 치과 임상 사진 촬영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한 치과 임상 사진 촬영 ▲Tooth color(One restoration) ▲Width/Length ratio(Two restorations) ▲Golden proportions(Four restorations) 등이다. 저자는 “스스로의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되게 하려면 합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치과 보철 진료는 ‘the art of work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오는 8월 22일까지 네이버, 쿠팡, 이베이,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세일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민감한 사회적 분위기와 찜통더위로 습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진 시기를 고려해 구강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과 음파칫솔 입문용으로 적합한 ‘프로텍티브클린’, 듀얼 분사 기술 구강세정기 ‘에어플로스’ 등 총 19개 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이아몬드클린 9000’은 25% 할인된 26만9000원에 제공하며, ‘에어플로스’는 53% 할인된 7만9000원에 제공한다. 한 번의 터치로 플라크를 99.9% 제거해주는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은 33% 할인된 11만9000원에 제공한다. 특히, 칫솔모 UV 살균기가 포함된 ‘프로텍티브클린 3.0 블랙 UV 에디션’, ‘프로텍티브클린 3.0 컴플리트킷’을 각각 최대 32% 할인된 14만 원대, 19만 원대에 제공한다. 오는 7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