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 홈페이지(www.hpikda.or.kr)가 새 옷을 갈아입었다. 정책연은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7년 전 개발된 기존 홈페이지의 전체 디자인을 최신화하고 메뉴 구성을 개편하는 등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이용자 중심의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최신 온라인 환경에 발맞췄다는 평이다. 시·청각 장애인의 웹 접근성과 여러 브라우저에서의 호환성을 개선했고, 반응형 웹페이지 방식을 통해 PC·모바일 맞춤형 품질 등 누구나 어떤 기기를 이용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정책연은 밝혔다. 또 기존에 없던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연은 향후에도 연구보고서, 한국치과의료연감, 이슈리포트, 정책제안서 등 치과계 관련 정책 자료를 지속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주도한 정재호 치협 정책이사는 “디자인 강화를 기본으로, 기존에 사용하지 않는 메뉴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김성균 정책연 부원장은 “연구보고서, 이슈리포트 등 메뉴
올해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1)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다른 글로벌 치과 전시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AEEDC Dubai 2021’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당초 예정된 2월에서 6월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기존 전체 전시기업의 10%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가 자국 규제 등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 실제로 전시 면적의 경우 10개 홀에서 8개 홀로 줄면서 지난해 대비 20% 이상 감소했으며, 방문객 수 또한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선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과도할 정도의 강력한 방역지침을 적용, 행사기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행사로 치러냈다. 아울러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전시회 개최가 전무한 상황에서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전시 규모 및 방문객의 확연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실적을 거두면서 해외
Serafin The First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티에네스의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의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 전국투어 세미나가 개최된다. 8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4일 제주, 10월 2일 대구, 10월 23일 광주, 10월 24일 대전에서 열린다.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주제는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 ‘Serafin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다. Serafin The First 세미나는 세라핀 교정의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라핀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가이드를 제시한다. 세라핀을 처음 접하는 치과, 개원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의료기기 2등급인 세라핀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 수립부터 장치 제작 및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라핀 전문 임상의를 통한 치료계획자문이 가능하다. Serafin The First 세미나는 티에네스 홈페이지 www.tnsmile.kr을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세라핀은 www.serafinvip.com 가입 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7월 말 서울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공유한다. 이번 강의는 ▲Top down Prosthetic plan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보철물의 제작 및 접착 ▲Full mouth rehabilitation ▲소수 Implant를 활용한 가철성 보철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철계획부터 디자인, 식립, 보철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KIT를 활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한 것도 장점이다.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을 체결해 볼 수 있으며, OneGuide KIT를 활용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 계획, 식립 실습까지 해볼 수 있다. 또 OverDenture KIT를 활용해 소수 임플란트 활용 가철성 보철까지 경험해 볼 수 있어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렉터인 박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스테디셀러인 인상재 상품이 프로모션에 나왔다. ▲Dentkist의 Charmflex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B&E Korea의 Chemi-Sil ▲Neosil의 Peak가 대상이다. 15만원 상당의 인상재 구매 시 고급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추가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 상품은 더엔몰(www.thenmal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i700을 포함한 디지털 장비도 있다. i700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 중인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모델 대비 2배 빠른 속도와 가벼워진 무게가 특징이다. 3D 프린터 NeoSpeed 10과 Veltz T7 구매 시 추가로 그래피 레진을 증정한다. 특히 네오의 기존 임플란트 계약 고객은 보유한 임플란트 PKG 차감 방식을 통해 VAROGuide Full set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VAROGuide Full set는 PreGuide X 100ea, VARO Plan S/W,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VARO Mill, VAROGuide kit 구성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덴탈빈 레드코스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진행한 이번 코스에서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열정적인 강연으로 잘 알려진 두 연자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있어 정석적인 기준과 임상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의 내공을 빈틈없이 전수하며 호평을 받았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파트에서는 기본적인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내용을 전했으며, 김세웅 원장의 보철 파트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부터 ▲Customized abutment 선택 기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까지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한 세미나 연수생은 “현재 치과에서 이용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향후 개원 시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스 설정에 이번 강의를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자사가 개발한 ACM(Auto Chip Maker)이 안전하고 빠른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CM은 피질골을 조각뼈 형태로 채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스타퍼(4mm)로 10초 이내에 1cc의 골 채취가 가능하다. GBR 시술에 필요한 bone을 환자 구강에서 바로 채취할 수 있다. 특히 합성골이나 이종골 사용에 따른 감염우려 및 면역 거부반응을 걱정하는 환자 부담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업체에 따르면, 18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임상사이트 Dentalxp.com의 디렉터 모리스 살라마 교수를 포함해 크레이그 미츠(Misch Implant Dentistry 구강외과), 홈 레이 왕(Michigan University 치주과) 등이 ACM에 대해 극찬했다. ACM 사용시 필수품인 전용 스타퍼는 투명재질로, Bone이 채취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채취된 본 이탈을 막아주는 전용 스타퍼는 용수철 형태다. 드릴 내부로 주수가 용이해 고속 드릴링(300RPM) 시에도 Bone Heating을 방지하고 신선한 골 채취가 가능하다. 저속
치과 인테리어 온라인 전시회 Dental Space가 오는 20일 오픈 100일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Dental Space는 20여 개의 치과 인테리어 업체를 한꺼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치과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편하는 홈페이지에는 고객이 인테리어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리 기능이 추가되며, 세무 및 은행 등 관련 업체도 입점한다. 세부적으로 Dental Space는 ▲My Page에서 본인이 스크랩한 포트폴리오와 상담 신청 내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한 포트폴리오와 신규 업로드한 포트폴리오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Dental Space는 ▲정수기나 컴퓨터와 같이 치과에서 꼭 필요한 기자재부터 세무 및 은행 관련 업체도 입점시켜, 개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Dental Space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Dental Space는 오는 8월 중으로 실제 Dental Space를 통해 연결된 업체와 치과의 시공 과정 및 후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인테리어 스토리’ 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중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분야 스타 연자인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원가이드 소개 ▲원가이드 제작 : 스캔-모의수술-3D 프린팅 ▲원가이드를 이용한 수술 ▲케이스 리뷰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개원의 입장에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알기 쉽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실제 핸즈온에서는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를 적용해 드릴링 키트로 13개의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컬티로는 김석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나서 신형균 원장과 함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터 케이스 리뷰,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까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가이드 제작 과정까지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13개의 더미 픽스처와 어버트
신흥의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가 누적 판매 1만 4000여 건, 누적 구매 고객 1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Untact DV on World’는 지난 6월 1일 시작돼 7월 7일 마무리됐다. 당초 ‘Untact DV on World’는 6월 30일에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행사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더욱이 이번 전시회는 오프라인 못지않은 다채로운 서비스와 이벤트, 콘텐츠로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 최다 판매 제품의 자리는 ‘MANI K-File’과 ‘H-File’이 차지했다. 두 제품은 전시 4주차에 새롭게 추가됐음에도 누적 판매 8515건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던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데다 DV Point 증정 혜택과 함께 진행돼 더욱 큰 관심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갓성비’를 내세우는 Ni-Ti File ▲PROFA FILE GOLD ▲BEAUTIFIL 라인업(FLOW/BULK/Ⅱ LS)이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이번 ‘Untact DV on World’에서는 역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이하 치위협)가 지난 3,4일 진행된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트렌드는 물론, 변화하는 치과 패러다임을 위한 다양한 학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제전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프라인으로도 회원들을 만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부 방역수칙 기준에 따라 3일과 4일 각각 99명으로 인원 제한을 뒀다. 또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인원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접종증명서를 제출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종합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황윤숙 한양여대 교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생사를 위한 AI 서핑 가이드(단국대 치대 강대영 임상조교수) ▲슬기로운 치과건강보험 청구생활(덴탈리어 홍선아 대표) ▲나를 알고 지혜롭게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