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과 임플란트를 심도있게 다루는 학술 향연이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에서 진행한다. 대회 기간에는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4월 1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등록 후 키메디에서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인정된다. 단 2시간 이상 수강하고, 평가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Basic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주재영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가 ‘치주염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 ▲한승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가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 강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가 ‘측방변위판막술을 이용한 치근피개술’을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가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간 연기된 끝에 이번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교정학의 최신 트렌드를 지켜봤다. 행사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둘째 날인 28일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지낸 박일구 사진작가가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인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VOD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이식학회가 출간한 임플란트학 교과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의 저자들이 총출동해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교과서’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라이브 스트리밍 강의는 지난 21일 덴올TV의 지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의 대강당에서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를 주제로 김영균 교수, 류인철 교수, 류재준 교수 등 각 분야의 원로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외과적 관점 Q&A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식립 Q&A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 Q&A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사전 강의로 준비한 온라인 VOD 강연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이식학회 홈페이지에서 등록자들에게 제공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세미나가 탄탄한 연자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일선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업계측에 따르면 AMII는 지난 3월 6~7일 AMII 서울, 부산 임상교육원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정기 연수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 부산, 수원, 김해, 전주 등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은 수준별, 주제별 특화 과정(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정규, 심화과정)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실전임상을 다뤄 참가자들의 임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지난 3월 13, 17일 수원, 전주, 부산에서 진행된 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세미나는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문철 원장(군산 연합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개념 이해’ 를 주제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소개 ▲MagiCore 임플란트의 파트별 특장점 에 대한 강의를
동화약품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20년 발매된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상무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또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되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깨끗한 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가치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교합과 교정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이론을 세우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로스교정의사회가 오는 4월 11일 ‘2021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을 교정치료에 접목시킨 Dr. Roth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능을 환자에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로스교정의사회는 바람직한 교합 양식과 TMD 증상 검진, 정확한 교합 치료 노하우 등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관심을 끈다. 심포지엄에는 4명의 연자가 나선다. 최은아 박사(최은아 치과교정과치과)는 ‘Application of Roth Philosophy for Better Orthodontic Results’를 주제로 Dr. Roth의 철학이 좋은 교정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 이어 이계형 박사(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치과)는 ‘Splint, 과연 제대로 알면서 적용하고 있나요?’를 통해 스플린트 사용 시 교합이 변하는 원인과 해결책을 전한다. 이상미 박사(일산 스타치과교정과치과)는 ‘A Challenge in Orthodontics :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를 주제
악력교정(Light Force)의 진수를 한 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가 2021 성인교정 심포지엄 ‘Expand Your Horizon with the Use of Light-Force Orthodontics’를 오는 4월 25일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6명의 연자가 나서, 약력교정의 모든 것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윤식 교수(전 이화의대 교정과)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가 왜 필요한가’를 연제로 약력 교정의 임상적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전한다. 이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을 통해 생물학적 이해와 적용, 효율적 적용 프로토콜을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심포지엄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 김영재 원장(이유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튜브형 교정장치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황현식 교수(미국 UOP 교정과 겸임교수)의 ‘악교정 수술 환자에서 효율적인 Ligh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4월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 KSO는 치과교정과 전문 치과의사의 학술단체로, 1992년 창립됐다. 매달 치과교정학의 최신 지견을 회원에게 전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오는 4월 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연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성인 악정형치료-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봉합의 이해 및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 교수는 생물학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봉합의 최신 지견을 전해, 성인 악교정치료의 특성과 올바른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SO는 8월까지 예정된 월례회 일정을 밝혔다. 5월 14일에는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학교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비수술 교정적 비대칭치료’,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s in orthodontics’가 진행된다. 이어 6월 11일 Dr. Flavia Artese(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대) ‘Facial asymmetry : What are the limits? Expan
치과의사의 숙명인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전하는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대한전신치의학연구회(회장 김성욱‧이하 연구회)가 제8차 전신치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오는 4월 24일 서울 강남구 아펙트타워 6층 캘리포니아미형치과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줌 온라인 강의도 병행된다. 이에 참가자는 보다 자유롭게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는 김성욱 원장(캘리포니아 미형치과), 유춘식(광명 유치과), 박만규(논현 수 치과), 이풍섭 원장(유니치과)이 나선다. 강연은 특강과 본 강연 2개 파트로 나뉘었다. 특강은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3차례 열리며 ‘목, 어깨, 허리 통증은 치과의사의 숙명인가?’를 대주제로 삼았다. 각 특강 주제는 4월 24일 ‘다리, 발 통증 예방과 치료’, 5월 22일 ‘턱관절 질환과 전신 질환의 연관성 검사’, 6월 19일 ‘턱관절 질환과 수면장애’다. 이어 본 강의는 7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부하고 치료받는 세미나!’가 주제다. 각 강의는 7월 17일 ‘치과의사의 목,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 Shortcut’, 8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한국 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정호, 이하 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연구회는 지난 3월 17일, 월례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됐으며, 대다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첫 순서로 열린 월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광효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강서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III급 부정교합 치료’라는 제목으로, III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최정호 원장이 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정호 신임회장은 “연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32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최은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겠다. 또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후배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과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월례회 횟수를 늘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제15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세라핀(Serafin)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세라핀에 대한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를 오는 4월 17일 17시부터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의원)이 ‘Serafin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Q&A를 겸한 Serafin Night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자는 Serafin 20 1증례 또는 Serafin 10 2증례를 사용할 수 있다. Serafin System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제품을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로 구분한다. Serafin 10은 1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Regular는 21단계 이상의 환자에게 적용되며, Serafin 10과 Serafin 20의 경우 1회의 추가장치 주문이 가능하고, Serafin Regular는 5년간 제한